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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복하라 (Subdue the Ea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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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9-28 04:18 조회1,226회 댓글0건
일시 : 2020-09-27 본문 : 창(Gen.) 1:24-31 설교자 : 장현태 담임목사(Rev. Hyun Tae Jang)

본문

 

 

이제 우리는 구약을 다시 시작합니다. 창세기에는 아주 중요한 근본 메시지들이 많이 들어 있고 바로 깨달으면 인생과 미래에 대하여 근본적인 답을 누릴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에 의하여 만들어진 사람입니다. 우리가 만들어진 것이 사실이라면 우리는 적어도 2가지를 항상 기억해야 합니다. 첫째는 우리는 피조물이란 것입니다. 스스로 태어난 것이 아니고 내가 나를 만든 것도 아니고 누구에 의하여 만들어진 존재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안에는 그 분의 메시지가 들어 있을 것입니다. 물론 그 분의 원리와 원칙과 프로그램 등도 당연히 들어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것은 단 한 개도 없는 존재입니다. 이런 식으로 우리는 만들어진 존재라는 것을 항상 잊지 말아야 합니다. 두 번째는 우리는 영적인 존재로 만들어졌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이 우리 안에있고 그것이 우리의 근본이고 중심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영적으로 살아야 할 운명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잊고 내가 주인인 것처럼 살거나 영적인 것 위주가 아니고 육신 위주로 살게 되면 어려운 삶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만들어진 피조물이며 그러므로 우리 것은 단 한 개도 없고 100% 하나님을 의지하여 살아야 하고 또 영적인 존재라는 것을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오늘도 영적인 것을 우선과 근본으로 살아야 합니다.

 

1. 정복하라

  1) 오늘 본문의 말씀은 맨 마지막으로 사람을 만드신 이후에 사람에게 주신 사명이고 명령입니다. 원죄 이전에는 이런 일이 자동적으로 일어났을  것입니다.  그러나 원죄를 당한 이후에는 이런 중대한 하나님의 사명을 방해하고 속이는 존재가 나타났는데 그것이 사단입니다. 이 사단이 세상에 나타난 이후부터는 모든 것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이제는 사람이 마음대로 무엇을 할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2) 그러나 땅을 정복하라는 것은 원죄 이후에도 여전히 하나님의 명령이고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방해가 있어도 그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답을 주셨습니다. 그것이 여자의 후손 그리스도십니다.

  3)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가 땅을 정복하기를 원하십니다. 영육 간에 하나님의 자녀가 세상을 정복하고 다스리시기를 원하십니다. 그 답이 그리스도를 믿고 누리고 증거하는 것입니다. 

  4) 그러나 이 일은 사람의 힘으로는 절대 되지 않고 오직 답으로 가능합니다. 답을 누리고 답을 증거하고 답을 고백하고 답을 언약으로 잡는 행위만이 이 일을 가능하게 합니다.

  5) 슥4:6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하나님의 영을 움직이는 유일한 힘이 그리스도입니다. 그리스도를 누리고 고백하고 증거하는 거기에 하나님의 성령이 역사하는 것입니다. 성령 충만은 그리스도 누림의 충만입니다

  6) 우리는 세상을 정복하기 전에 나의 인생을 먼저 정복해야 할 것입니다. 그것 보다 더 전에 나의 마음과 생각을 먼저 정복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이것이 세상을 정복하는 길입니다. 이 정복 없이 땅을 정복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7) 우리는 누구든지 이렇게 되어서 정말로 참된 자유를 누릴 수 있게 되어야 할 것입니다. 요8:32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롬8:1 그러므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 정말 모든 것으로부터 해방, 이것이 곧 정복입니다. 응답이 지속되면 인생은 정복될 수 밖에 없습니다. 

  8) 이 비밀을 알고 그리스도 안에서 세계복음화 237을 향하여 살면 누구든지 인생 정복할 수 있습니다.  그것을 통하여 인간이 땅을 정복하는 일에 우리도 동참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에게 이런 축복 있기를 바랍니다.

 

2. 하나님의 형상

  1) 하나님은 영이시기 때문에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은 영적인 존재로 만들어졌다는 뜻입니다. 이것은 사람에게만 해당되는 말입니다. 세상의 어떤 동물도 영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오직 인간만 예배할 수 있고 오직 인간에게만 그리스도를 누리고 고백하고 영적 전쟁을 할 수 있습니다. 

  2) 하나님은 우리를 만드실 때 영을 근본으로 만드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그 영을 중심으로 일하시고 우리도 당연히 영적으로 살아야 합니다. 

  3) 어떻게 하면 영적으로 살겠습니까. 답은 간단합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살면 됩니다. 그리스도 누리고 고백하며 살면 됩니다. 그러면 자연히 영적 전쟁 일어나고 영적인 삶이 됩니다. 기도 응답이 나타나고 전도 문이 열리고 복음을 전달하였더니 구원을 받고 영적 문제도 치유되고 …… 전부 영적인 역사들입니다. 

  4) 이렇게 사는 것이 영적으로 사는 것입니다. 그리고 내게 나타난 문제를 영적인 눈으로 보고 답 되신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고 전쟁하여 해결하고 …… 원인이 사단이란 말을 이해하고 항상 그 머리를 박살내는 기도로 살고 예배와 기도와 말씀과 전도를 귀히 여기고 가장 중요한 것으로 받고 …… 이런 것이 영적으로 사는 것입니다. 

  5) 이것을 지속하고 있으면 하나님께서 인생 모든 분야에 역사하시고 되어지는 인생이 되게 하고 내가 그토록 노력을 해도 안되던 것이 자연적으로 나와 상관 없이 해결 되어 있고 …. 어느 듯 되돌아 보니 내 인생이 그냥 인생이 아니고 하나의 작품이 되어 있고…. 이런 삶을 자녀에게 전달해 주는 것이 영적인 삶입니다. 

  6) 영적인 힘이 있으면 정복하고 영적인 힘이 없으면 정복을 당한다. 다른 것이 아니고 영적인 힘이다.  이 영적인 힘이 언약 안에 있고 그 언약이 그리스도십니다.

  7) 하나님은 원죄의 저주를 당한 인간에게 그 문제를 해결할 답을 하나 딱 주셨는데 그것이 그리스도입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참으로 놀라운 일입니다. 조용히 묵상하고 여기에 정말로 답이 나야 합니다.  원죄 자체와 그 이후에 일어난 모든 문제에 대한 답이 그리스도라는 것입니다. 

  8) 그러므로 모든 인간은 이 그리스도 중심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모든 민족에게 그리스도의 제자를 세우고, 만민에게 그리스도를 증거하고 그리스도의 치유를 행하고, 그리스도의 어린 양을 먹이는 운동을 하고 땅 끝까지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고 …. 말세 시대를 사는 우리 인생의 이유입니다. 이것이 237운동이요 하나님의 소원입니다. 이 삶이 되면 반드시 승리하고 정복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충만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