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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되도다 (It is in V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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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10-16 05:39 조회1,146회 댓글0건
일시 : 2017-10-15 본문 : 시(Ps) 127:1-5 설교자 : 장현태 목사 (Rev. Hyun Tae Jang)

본문

헛되도다 (시편 127:1-5)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를 언약으로 잡으면 항상 우리와 함께 하신다고 약속하셨다. 굉장히 간단하지만 확실한 약속이다. 오늘 말씀은 이것이 아니면 전부 헛되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이미 우리에게 답을 주셨다. 참 감사하게도 그 답이 절대 변하지 않는다. 또 하나 감사한 것은 그것을 누리면 누구든지! 반드시! 언제든지! 무엇이든지! 응답이 나타난다. 그리고 그 답만 주신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방법까지 말씀을 통해 주시고 끝가지 진행하신다. 모든 것을 하나님이 다 하시는 것인데 여기에 답 나면 정말 승리하게 된다. 아무 걱정할 이유가 없이 늘 승리한다. 다시 한 번 그리스도를 영원한 답으로 고백하기 바란다. 이 언약 안에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예비하신 말씀이 있다. 그것을 받는 날이 바로 예배이다. 마음으로 잡고 기도하고 있으면 하나님이 주시기 때문에 내가 노력할 필요조차 없다. 이 안에는 우리가 원하는 것이 다 들어있고 이것만이 의미 있는 인생이다.

 

헛되도다.

시편 127:1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

우리는 가정을 바로 세우기 위해 노력을 많이 한다. 훌륭한 가정과 가문이 되기 위해 노력을 하면 했지, 싫어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기도제목 중에 복음의 명문 가문이란 제목 가지신 분 많이 있지 않나? 이런 것들이 다 좋은 것이긴 한데 여호와께서 그 집을 세우지 않으시면 다 허사라는 말이다. 그 성을 아무리 지키려고 해도 하나님이 지켜주시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 어느 날 이 모든 것이 결국 무너지고 끝이 나버린다. 어떻게 생각하는가?

 

시편 127:2 너희가 일찍이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의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도다

아무리 노력해도 결국 하나님 아니면 안 된다는 것이다. 잠을 주신다는 말은 평안을 주신다는 뜻이다. 마음에 평안을 주시고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해주시겠다는 것. 이것으로 인하여 너무 감사해서 다시 한 번 언약 잡고 그리스도 안에서 편히 쉰다는 뜻이기도 하다. 참 놀랍다. 언약 잡고 있으면 하나님이 내 인생을 지키시겠다는 것이다. 불안해서 막 떠돌아 다니는 게 아니라 네가 평안히 잠을 잘 것이다.”

 

우리는 먼저 이 사실에 눈을 뜨는 은혜가 있어야 할 것이다. 하나님이 내 인생을 지키지 않으시면 결국 허사다. 수고하고 애쓰는 모든 것이 다 소용 없다는 것이다. 이 눈이 우리에게 먼저 열려야 한다. 하나님 아니면 안 된다는 것! 이 사실을 먼저 인정하고 마음에 정리한다면 일단 흔들리지 않는다. 미래에 대해서도 중요하고 근본적인 답이 나게 된다. 하나님이 내 인생을 지키시면 되니까. 그리스도를 언약으로 잡으면 하나님이 내 인생을 지키실 것이다. 모든 인간에게 다 중요하지만 신자인 우리에게 이것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다.

그래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답을 주셨다. 너는 그리스도를 언약으로 잡아라. 그래서 네 인생을 내가 지키게 하라. 내가 완벽하게 네 인생을 지킬 것 아니냐. 나는 네게 이미 답을 주었다. 다른 것이 아닌 오직 그리스도야... 너는 그를 누리면 된다. 그를 고백하고 전하는 것이다. 이 간단한 것이 너의 인생 모든 것에 대한 답이다. 오해하면 안 되. 수고의 떡이 답이 아니다. 밤새도록 잠 안자고 지키는 것은 답이 아니다. 늘 주는 그리스도라고 고백하라. 그리하면 너의 성을 내가 지킬 것이다.” 오늘 이 말씀을 하시는 것이다. 다른 것이 아닌 이것으로 끝이라는 것. 여기서 끝을 내고 마침표를 찍어야 한다. 복잡할 것 없이 너무나 간단하다.

 

하나님이 말씀하신다. 세상 사람들은 최고 중요한 이것을 안 믿는다고. 그저 죽어라 노력하고 일을 한다. 그러나 우리는 절대 이렇게 하지 말고 여기에 속지 말라는 것이다. 세상 사람들이 무슨 일을 하던 너는 속지 말고 그리스도를 답으로 잡아라. 나는 너의 하나님이니 나를 믿어라.“ 참 간단하지 않나? 어려우면 안 된다. 글자 하나 모르는 사람들도 구원을 받아야하기 때문이다. 머리가 뛰어나고 이론이 깊은 사람은 오히려 옆길로 가기가 쉽다. 주위에 공부 많이 한 사람들 있을 것이다. 그 사람들에게는 복음을 전할 때 오히려 더 간단하게 설명해야겠다. 괜한 설명하려다가 꼬투리 잡히기 더 쉽기 때문이다. 머리가 좋고 생각이 깊으니 그럴수록 더 간단히 예수님이 길이라고! 너는 길이 있냐고! 물으라. 그들은 답이 없다. 예수님이 해방 주셨는데 당신은 해방 받았는가? 사단의 세력을 꺾을 힘이 예수님에게 있는데 당신은 있냐? 만날 때마다 계속 묻는 것이다. 너 길 있어? 해방 받았어? 나는 사단 이길 권세 있는데 넌 있어? 없으면 넌 하나님 모르는 것이다. 공부 많이 해도 너는 예수님 모르는 거지. 계속 이렇게 하면 그 사람 환장할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이것이 복음이다.

 

여러분은 길 있는가? 해방 받았는가? 사단 세력을 매일 박살내고 있는가? 그러면 그리스도 아는 것이다. 안 된다면 이것을 계속, 매일 하라. 이것으로 끝이다. 그리스도를 매일 하나님 앞에 답으로 고백하는 것이다. 지금 있는 문제에 이것이 답이라고 이야기 하는 것이다. 이것 가지고는 답이 안 될 것 같은 생각이 들 것이다. 왜 그럴까? 하나님이 능력이 없는가? 그런데 왜 내 문제와 안 맞는가? 그리스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한 마디로 그리스도를 잘 모르는 것이다. 분명히 모든 문제의 답, 완전하고 영원한 답인데 모르니까 이 문제만큼은 이게 답이 아니고 무언가 다른 걸 해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드는 것이다. 이게 인간의 가장 큰 병이다. 원죄를 없앨 수 있는 길은 우리에게 없다. 이것을 넘을 길이 있는데 그 답을 안 잡는다면 큰 병 아닌가.

 

매일 그리스도를 고백하면 어느 날 거기서 나오게 되는데 그게 바로 정복이다. 24시간 그리스도 고백할 수 있다면 더 좋다. 그러면 반드시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 있다. 세계 복음화 사상이다. 그렇지! 내가 이것가지고 땅 끝까지 가야지. 여기에 내가 줄을 서야지! 나의 모든 것을 여기에 드려야지. 답 나게 되어있다. 그러면 더 큰 인생을 살게 될 것이다. 내 인생이 집 정도가 아닌 성이 되는 것이다. 지역의 성 정도가 아니라 세계의 성! 하나님은 계속해서 너는 이렇게 살라고 하신다. 이미 답 주었다. 매일 이것을 고백하라는 것. 그러면 우리 할 일 끝이다. 그 다음일은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다. 우리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것으로 끝이라는 마침표가 오늘 나오기 바란다. 그리스도와 세계 복음화! 여기에 더 깊어짐이 생기기 바란다. 더 큰 승리가 있을 것이다. 그러면 더 깊은 하나님의 잠을 우리에게 주실 것이다. 이 하나님의 잠 안에서 세계를 정복하는 것이다. 깊은 무시기도의 축복이 있을 줄 믿는다.

 

2. 렘넌트 운동을 하라.

시편 127: 3 보라 자식들은 여호와의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 젊은 자의 자식은 장사의 수중의 화살 같으니 이것이 그의 화살통에 가득한 자는 복되도다 그들이 성문에서 그들의 원수와 담판할 때에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로다

이 자식을 하나님이 남겨두신 렘넌트로 키워야 할 것이다. 그래야 하나님이 그 인생을 장사의 수중의 화살같이 할 것이다. 그래서 자식이 우리의 힘이라는 소리다. 숫자가 많으면 상대가 우릴 어쩌지 못하는데 이게 자식이란 말이다.

 

많이 나아서 후대 운동 즉 렘넌트 운동을 해야겠다. 이번 훈련에 많은 응답을 받았다. 경제 때문인지 안 오신 분들이 많은데 너무 아쉬웠다. 어떤 분은 신청을 해 놓고 그 사이 많은 사건이 터져서 오질 못했다. 미리 기도하라는 말 아니겠는가? 먼저 사람이 바뀌어야 된다. 그리스도 누리면 사람이 바뀐다. 마음과 생각과 눈이 바뀌기 때문에. 이 작업을 집중적으로 하는 것이 집중 훈련이다.

 

박수현 목사님이 오셔서 고백하셨다. 딸이 백반증이라고 하더라. 한창 사춘기인데 얼마나 힘들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목사님이 그 사실을 알기 때문에 아이를 자주 안아준다고 했다. 그리고 복음으로 힘을 주는 것이다. 하나님의 계획이 있다. 근데 이 아이가 그렇게 밝게 자랐다고 한다. 어릴 때부터 그런 아픔을 뛰어넘어 summit되는 것이다. 세상의 모든 어려움에는 이유가 있다. 뛰어넘고 세상을 살리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