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지 > 주일 강단 메시지

본문 바로가기
HOME > 메시지 > 주일 강단 메시지
주일강단메시지

위의 것을 찾으라 (Set Your Heart on Things Above)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10-23 04:16 조회1,425회 댓글0건
일시 : 2017-10-22 본문 : 골(Col) 3:1-11 설교자 : 장현태 목사 (Rev. Hyun Tae Jang)

본문

위의 것을 찾으라. (골로새서 3:1-11)

 

우리는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다. 말씀이 중요한 이유는 그 말씀 안에 우리 인생의 답인 복음이 있기 때문이다. 인생은 땅에서 사는 것만을 말하는 게 아니라 우리가 죽고 난 뒤의 일도 이 때 결정이 되기 때문에 아주 중요하다. 이 지옥에 대한 답이 복음이다. 영원한 고통 속에 절대 가면 안 된다. 또 한 가지는 우리가 살면서 고통이 찾아오지 않나? 거기에 대한 답이 복음이고 그래서 복음이 모든 문제에 대한 해결책인 것이다.

 

사람들은 이것을 모르고 자꾸 헤매지만, 우리는 항상 이 복음 되신 그리스도를 언약으로 잡고, 이 사실을 매일 확인 해야 한다. 확인 할 때 역사가 일어난다. 능력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대부분은 하나님의 능력을 먼저 구한다. 능력의 답인 그리스도를 누리면 능력은 자동으로 따라오는 건데 말이다.

 

인간은 저주를 받고 사단의 종이 되었다. 그래서 육신적 노력으로는 절대 문제 해결이 안 된다. 답은 그리스도를 누리는 것이고 그렇게 되면 많은 증거를 얻게 된다. 이것이 우리의 권세이다. 우리는 땅에서 최고 좋고 귀한 것을 누리기만 하고 있는데 모든 증거를 더 해주시는 것이다. 세상에 복음을 듣고 영적 문제를 해결 받은 사람, 복음을 듣고 자살을 포기한 사람들이 한 두명 이겠는가? 복음을 듣고 공부를 다시 시작한 렘넌트, 이혼 하려다가 돌이키고 회복된 사람들도 많이 있다. 복음 듣는 것과 이혼과 무슨 상관이 있는가? 말할 수 있지만, 복음으로 사람의 생각이 바뀌기 때문에 상관이 있다. 불치병이 걸려 인생을 포기 했다가 하나님이 고쳐주셔서 새 인생을 사는 사람들도 있다.

 

이번 집중 신학원 때 오신 사모님이 계시다. 목사님이 간이 안 좋으셔서 숟가락을 들고 내려놓을 때마다 한번씩 쉬어야 한다고 했다. 말 할 것도 없이 힘들었겠다. 300명 정도의 교인이 8명으로 줄었다. 그러는 동안 세월이 좀 지났겠다. 남아 있는 사람들은 제자라기보다는 이래도 저래도 괜찮은 사람들이다. 그런데 3직 운동 하나로 교회가 다시 일어섰다. 복음의 핵심인 3직은 아주 간단하고 결론에 불과한 것이지만, 가는 곳마다, 만나는 사람마다 이것을 한 것이다. 어떤 사람은 매일 만나서 매일 이것을 했다. 오전에 만났다가 오후에 시간이 남아 또 만났다면 또 하는 것이다. 이유가 무엇인가? 이것을 하나님이 답이라고 하셨기 때문이다. 그런데 역사가 일어났다. 교회도 이젠 100여명으로 다시 회복이 되고 있고 제자들도 일어서고 집중 신학원 졸업생도 생겼단다. 이 목사님은 지금도 이것만 한다고 한다. 매주 10분정도 이 기본 메시지를 한다는데, 가만 생각해보니 이 목사님은 세계에서 가장 할 일 없는 목사님 같다. 주일 예배 시작해서 3직 설명하고는 바로 본부 메시지를 듣는다. 그런데 교회에 계속 역사가 일어나는 것이다. 너무 간단해서 계속 같은 단어를 들으면 지겨울법도 싶은데 거기에 최고 은혜가 있는 것. 지겨워서 못 듣고 성도들이 일어서야 하는데 역사가 일어난다.

 

이것이 목회에만 답이 되는 것인가? 이것이 전도에 관해서만 답이 되는가? 거꾸로 말하면 여러분 안에 괴로운 것들, 이것 못 누려서 괴로운 것이다. 이것 안하니까 문제에서 나올 수 없다. 생명을 걸어야 한다. 마음에 답을 내리기 바란다. 지겨울 정도로 하는데 이상하게 들을 때마다 은혜 되는 말씀이다. 이것을 계속 심고 있는데 그 사람의 인생에 답이 나는 것이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이것 말고 자기 인생을 위하여 뭔가 다른 것을 하려고 한다. 하나님은 이것이 답이라고 하는데 자신은 이게 답이라는 생각이 없는 것이다. 이게 문제이다. 이 문제만 해결하면 하나님이 인생 중에 역사하신다.

1. 위의 것을 찾으라.

골로새서 3:1-2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의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

 

살리심을 받았다는 말은 구원 받았다는 이야기이다. 그렇다면 이제 위의 것, 하나님의 것을 찾아야 한다. 그리스도는 이 수많은 것들의 길이기 때문에 그리스도를 찾아라. 괴롭다고 자꾸 말하지 말고 하늘의 것을 찾으면 하나님께서 기다리고 있다고 하시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땅의 것을 잡고 고생하는 걸 보고 싶어하지 않으신다. 땅의 것은 계속 오는 문제를 막을 길이 없다. 그리고 그 문제를 이길 힘도 없다. 그래서 대부분의 인간들은 문제에 계속 당하기만 하는 것이다. 똑같은 형태의 문제가 자꾸 와도 계속 당한다. 또 지고 마는 것이다.

 

그러나 근본을 언약으로 잡은 자는 그렇게 되지 않는다. 모든 저주에서 나오게 되어있다. 모든 저주를 박살내는 것이다. 그래서 어떤 문제든지 우린 근원적으로 해결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해결을 받는다 해도 항상 지나가는 것에 불과하다. 어떤 문제에 대해서 해결을 했다고 해도 다음 문제에 또 다른 해결책이 필요한 것이다. 계속 이렇게 살뿐이다. 그래서 인생이 고달프다 하는 것. 그러나 그리스도로부터 온 근본 해결책은 문제와 상관없이 모든 문제데 대해 완벽한 답이 된다. 이 외에는 우리가 안심할 수가 없다. 거지는 아침을 먹으면서도 오후에 다가올 점심을 걱정해야 한다. 그렇다면 아침을 먹는다 할지라도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닌 것이다. 그런 사람은 계속 갈급하다. 그래서 인간의 근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셨고 근원적인 해결책을 주셨는데 그게 그리스도이다.

 

얼마나 인간이 고달픈가? 그래서 우린 근본적 해결을 받아야 한다. 이렇게 든든한 답을 가지고 있으면 마음 깊은 곳까지 불안하지 않다. 오늘 말씀은 하나님의 것을 찾으라해결책이 필요하면 그리스도를 누리라는 뜻이다. 위의 것이 네게 임하게 하라. 그리스도를 계속 누리면 위의 것이 너에게 답으로 올 것이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나왔다. 보통 일은 아니다. 사람이 약 300만 명쯤 되었다. 어린이도 있고 노인도 있고 짐승도 따라왔다. 각자 집안의 이삿짐도 다 지었다. 그리고 광야길을 가는 것이다. 사람들로부터 각가지 말들이 나오고 앞으로 어떤 일들이 있을지 모르는데도 모세는 염려하지 않았다. 조건은 하나, 하나님이 함께 계시다는 것이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금송아지 사건을 일으킬 때 하나님이 나는 안가니까 네가 백성들 데리고 가라.” 하셨을 때 모세가 하나님이 안가시면 나도 안 간다 고 고백했다. 하늘의 것이 계속 공급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사실을 모세는 알고 있던 것이다. ‘차라리 나도 안가요.’ 하는 것이다. 우린 모세처럼 되어야 한다. 하늘의 것이 아니면 안 된다는 사실에 답 나야 한다. 사실 단 하루도 이것이 아니면 안 된다는 것에 답 나고 이것이 눈에 보여야 한다. 이것이 내 손에 잡히면 문제 이길 수 있다. 하나님이 역전을 시켜버리시는 것이다. 그러면 우리가 속지 않고 절대 문제에 당하지 않는다. 항상! 계속! 그렇게 할 수 있다.

 

어떤 분이 이런 말을 했다. ‘어려움 없는 기회 없고, 기회 없는 어려움 없다.’ 모든 기회에는 어려움이 있다는 뜻이다. 그러나 복음 안에서는 그렇지 않다. 꼭 어려움을 통해서만 기회가 오지 않고 가만히 있는데도 역전되어버리는 역사가 있다. 하나님은 이 모든 세상의 것을 뛰어 넘기 때문이다. 상상도 못하는 기적이 일어나는 것. 위기가 완전히 역전 되어버린 것이 한 두 번인가?

 

먼저 위에 것이 임하게 해야만 한다. 자꾸만 사단에 속아서 세상에 있는 것, 내 옆에 있는 것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데 위에 것이 있다면 세상 정복할 수 있다. 매일 그리스도 고백하고 성실히 하나님 앞에 나가는 것이다. 잘 하고 못하고가 아니라 그것을 먼저 하는 것이다. 기도하고 예배 드리고 그날을 기다리는 것. 그러면 반드시 그 날이 온다. 하나님의 약속이다. 틀림없다. 하나님 살아계시기 때문이다. 오늘도 이 길을 확인하기 바란다. 우리는 항상 위에 것을 중심으로 살고 그것이 내 인생의 기준이 되어야 한다. 그러면 세상의 모든 것이 무너진다. 이 단어 하나로 또한번 승리하기 바란다. 승리 하게 하실 것이다.

 

2. 땅의 것은 버려라.

골로새서 3:5-10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이것들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느니라 너희도 전에 그 가운데 살 때에는 그 가운데서 행하였으나 이제는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벗어 버리라 곧 분함과 노여움과 악의와 비방과 너희 입의 부끄러운 말이라 너희가 서로 거짓말을 하지 말라 옛 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 버리고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이의 형상을 따라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입은 자니라

 

땅에서 일어나는 사탄적인 것은 버리라는 것. 세상이 많이 음란하지 않나? 보통 문제가 아니다. 부정과 사역, 탐심도 너무 많다. 이런 것 때문에 살인도 자살도 일어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