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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을 가진 사람 The One who Has the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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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12-08 12:50 조회114회 댓글0건
일시 : 2024-12-08 본문 : 시(Ps.) 110:1-7 설교자 : 장현태 담임목사 (Rev. Hyun Tae Jang)

본문

영상시청 (아래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Watch the video (click the link below) 

https://youtu.be/wWqkrSSh3hM 

 

 

답을 가진 사람 110:1-7

 

1. 답을 가진 사람

1) 오늘 본문은 다윗의 시입니다. 그의 고백을 보면 그는 그리스도를 확실하게 알고 미래에 일어날 일들도 다 알고 있었습니다. 당연히 그에게 언약이 되었을 것이고 깊은 답이 되었을 것입니다. 1절 그는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우편에 앉아계심을 알았고 원수들이 주님의 발판이 된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2) 2절 다스릴 자는 주님이시요 원수들이 있다는 것도 알고 있었고 그가 세상을 다스리시고 세상은 그의 손에 있다는 것을 다윗은 알고 있었습니다. 3절 주님에게는 권능의 날이 있을 것이며 주님이 다시 오시는 그 날에는 구원 받은 새벽 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일어날 것을 또한 알고 있었습니다.

3) 4절 그는 멜기세덱이 누군지도 알고 있었습니다. 14장 아브라함에게 나타났던 멜기세덱을 아브라함 이후 그때 일어났던 사건을 정확하게 말한 사람은 다윗 한 명 뿐이었습니다. 이 멜기세덱이란 단어는 구약 전체에서 창14장과 시110편에만 나타납니다.

4) 그렇다면 멜기세덱을 정확히 알고 체험한 사람은 아브라함과 다윗 뿐이었을 것이라고 보아도 될 것입니다. 다윗은 주님이 아론의 서열이 아닌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라서 영원한 제사장이 되었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이것은 참 놀라운 일입니다. 주님이 보좌 우편에 앉으신 것을 본 것도 참으로 놀라운 일이지만 멜기세덱의 반차를 알게 된 것도 참으로 놀라운 일입니다. 7장은 이것을 더 상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5) 5절 다윗은 주께서 노하시는 날에 왕들을 쳐서 깨뜨리실 것이며 6절 뭇 나라를 심판하여 시체로 가득하게 하실 것도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스도가 누구신지를 확실히 알고 있었고 이런 그리스도가 세상에 올 것도 알고 있었으며 그의 심판을 하는 날에는 무슨 일이 일어날 것도 다 알고 있었습니다.

6) 예수님 오시기 1000년 전의 사람이었지만 그는 예수님에 대하여 아주 확실하게 알고 있었습니다. 그의 권능의 날에 세상을 어떻게 심판을 하실 것이며 그의 권능의 규로 세상을 어떻게 원수들 중에서 다스리실 것도 다 알고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주님이 보좌 우편에 앉으신 것을 그림으로 보았을 것입니다.

7) 아브라함 이후에는 아무도 멜기세덱에 대하여 말하지 않았는데 그보다 1000년 후의 사람 다윗이 멜기세덱을 직접 만난 아브라함보다 더 근본적인 말을 하고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그냥 멜기세덱을 보았고 그에게 십일조를 한 정도의 기록이지만 다윗은 그리스도의 중요한 비밀을 말하고 있습니다.

8) 주님은 멜기세덱의 서열을 따라 우리의 영원한 제사장이 되실 세상에는 근거가 없는 하나님 제사장이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7)

9) 그리고 그리스도는 왕들을 심판할 것이며 뭇 나라를 심판하여 시체가 가득하게 할 것이요 여러 나라의 머리를 쳐서 깰 것이라 그림을 가지고 있었을 것입니다. 미래에 대한 핵심 계시를 받았는데 그것이 그림이 되지 않았다면 그것이 오히려 이상할 것입니다.

10) 이런 답을 가진 다윗은 과연 어떤 사람이었을까요. 어떤 영적 상태를 가지고 있었으며 어떤 삶을 살았겠습니까. 하나님이 주신 말씀이 자신의 미래에 답이 된 사람이었고 거기에 대하여 확신을 가지고 있었던 사람입니다.

11) 다윗은 시편의 절반을 기록한 사람입니다. 기도와 찬양의 사람이었다는 말이며 그리스도 언약에 대하여는 너무나 깊은 계시를 받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전쟁에서 진 적이 없고 다윗 때에 이스라엘의 나라가 가장 큰 나라가 되었습니다. 소년 시절에 골리앗을 죽여 나를 구한 것은 불신자들도 다 아는 일입니다. 어디에서 이런 힘이 나왔을까. 더 깊이 언약의 사람이 되는 축복이 있길 바랍니다.

 

2. 개인화

1) 다윗은 사실 중대한 계시를 받은 것이다. 주님이 보좌 우편에 앉아 계신 것과 원수들이 주님의 발판이 된다는 사실과 아론이 아니고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라 되신 제사장이기 때문에 사람이 아니고 하늘에서 내려 온 하나님 제사장이라는 것은 하나님이 주신 계시적인 깨달음이었습니다. 그리고 시체가 즐비한 엄청난 심판이 있을 것도 그때 주의 새벽 이슬 같은 청년들이 나아올 것도 그림 같은 계시로 다 받았을 것입니다.

2) 그리고 이런 모든 말씀들이 자신에게 각인된 언약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개인 삶과 미래에 답이 되었을 것이고 삶의 기준이 되었을 것입니다.

3) 우리도 이런 것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도 있습니다. 따로 계시를 받을 필요 없이 이미 와 있습니다. 예수는 그리스도. 모든 문제 해결자, 저주에서 해방, 모든 운명은 역전, 뱀의 모든 머리는 박살, 당연히 24시간 하나님을 누리고 영원히 함께 살고, 기도하면 응답, 복음 전하면 하나님 나라, 영적 문제는 반드시 해결, 승리와 정복…….

4) 이미 다 와 있습니다. 남은 것은 이 모든 약속의 계시들이 나의 것이 되는 것입니다. 내게 들어와서 나의 것으로 자리를 잡는다면 우리는 다윗보다 더 나을 것입니다. 다윗은 되어질 계시를 받았다면 우리는 이미 되어진 계시를 받은 것입니다. 이미 되어진 이것을 누려서 많은 증거가 일어난 기록들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든지 확인도 할 수 있습니다.

5) 그러면 우리가 다윗보다 더 낫지 않습니까. 분명히 낫습니다. 우리는 완성된 약속을 가진 자들입니다. 다 이루신 계시를 언약으로 받은 자들입니다. 이제 남은 것은 이 모든 약속의 계시들이 나의 것이 되는 것입니다.

6) 이것을 위한 우리의 영적 작업이 중요합니다. 언약으로 잡고 기도하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지속하는 중에 시간표가 임하고 눈이 열리는 축복이 우리 모두에게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