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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을 아는 자 The One Who Knows His 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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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11-03 12:32 조회151회 댓글0건
일시 : 2024-11-03 본문 : 시(Ps.) 91:1-16 설교자 : 장현태 담임목사 (Rev. Hyun Tae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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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UozKPwZMtfQ 

 

내 이름을 아는 자 91:1-16

하나님의 이름을 안다는 것은 그가 누구인지를 아는 것을 말합니다. 그의 이름이 여호와라는 것만 아는 것이 아니고 그는 모든 것을 만드신 자며 지금도 그것을 당신의 뜻대로 운행하시는 자요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시어 사람을 저주에서 살리신 분이라는 등을 아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는 그리스도시며 하나님이십니다. 그의 죽으심과 피 흘리심은 인간을 저주에서 건지는 유일한 길이며 그 언약의 피는 사단의 머리를 깨고 인간의 모든 운명을 깨는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그의 피는 우리가 영원히 하나님과 함께 할 수 있는 완전한 언약으로서 물 떠난 물고기가 물을 다시 영원히 만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이런 분이라는 것을 알고 믿고 잡고 기도하는 것이 그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내 이름을 이렇게 아는 자는 내가 그를 높일 것이며 그가 나를 사랑하므로 내가 그를 건져낼 것이라고 하십니다. 이 이름의 권세를 깰 자가 세상에 없습니다. 이 이름의 권세를 넘어갈 자도 없습니다. 다시 한 번 이 이름의 하나님을 가슴에 심고 이 이름의 그리스도 언약으로 예배를 드려야 할 것입니다.

 

1. 내 이름을 아는 자

1) 본문 14절에서 가져온 제목입니다. 설명드린 데로 하나님의 이름을 알고 그리스도를 알면 하나님은 우리를 높이시고 망대같이 되게 하셔서 더 멀리 땅 끝까지 이 복음을 전하게 하실 것입니다.

2) 오늘 본문은 우리에게 엄청난 약속을 구체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깊이 언약이 되길 바랍니다. 3절 그가 너를 새 사냥꾼의 올무에서와 심한 전염병에서 건지실 것이요, 5-6절 너는 밤에 찾아오는 공포와 낮에 날아드는 화살과 어두울 때 퍼지는 전염병과 밝을 때 닥쳐오는 재앙을 두려워 하지 아니하리로다.

3) 7절 천명이 네 왼쪽에서 만명이 네 오른쪽에서 엎드러지나 이 재앙이 네게 가까이하지 못하리라. 8절 오직 너는 똑똑히 보리니 악인들의 보응을 네가 보리로다.

4) 9절은 이런 축복이 임할 조건을 말하고 있다. 네가 말하기를 여호와는 나의 피난처시라 하고 지존자를 나의 거처로 삼았으므로. 이것이 조건입니다. 비슷한 말씀을 1절부터 하셨습니다.

5)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주하며 전능자의 그늘 아래에 사는 자여. 이것이 본문의 모든 약속의 조건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여호와가 나의 피난처가 되고 지존자를 나의 거처로 삼을 수 있겠는가. 그리고 어떻게 하면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주하며 전능자의 그늘 아래에 살 수 있겠는가.

6) 이것이 되면 우리는 사냥꾼의 올무에서 나오고 극한 전염병에서도 나오게 되고 천명이 내 왼편에서 만명이 내 오른편에서 엎드려져도 내게는 그 재앙이 오지 않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를 핍박하던 악한 자들이 하나님의 보응을 받는 것을 똑똑히 보게 되는 것입니다.

7) 너무나 중요한 이 조건은 그의 언약 안에 있는 것입니다. 그의 약속의 피 안에 있으면 되고 이 약속의 피 제사 안에 있으면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8) 하나님의 축복과 권세는 오직 그리스도 안에만 있습니다. 오늘도 우리가 그를 알고 그의 이름을 잡고 있으면 하나님은 약속대로 하시는 것입니다. 너무나 간단한 일입니다. 그냥 실행에 옮기면 되고 고백하고 언약으로 잡고 있으면 약속대로 되는 것입니다.

9) 11절 천사를 파송하여 우리의 길을 지켜 주실 것이라 하셨고 13절 네가 사자와 독사를 밟으며 젊은 사자와 뱀을 발로 누르리로다 하셨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능을 주었노니……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

10) 그리고 15절 그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응답할 것이며 그가 환난 중에 있을 때 내가 함께 하여 그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 16절 내가 그를 장수하게 하고 그를 만족하게 하며 나의 구원을 그에게 보이리라. 주님은 이렇게 약속해 주셨습니다.

11) 내가 그에게 응답하고 환난 중에서 건져 영화롭게 하고 장수하게 하며 그를 만족하게 하리라. 너무나 귀한 이 약속의 조건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누리므로 지존자의 그늘에 살고 그를 피난처로 삼고 그의 은밀한 곳에 사는 것입니다.

12) 그리스도를 언약으로 잡고 그를 누리며 사자와 독사를 밟으면 우리 인생에도 이런 증거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이런 인생을 살다 간 많은 사람들의 예를 증거하고 있습니다.

13) 모세는 본래 여자의 후손 그리스도를 아는 자로서 호렙산에서 하나님으로부터 언약의 말씀을 받고 그것을 애굽과 광야에서 행한 사람이었습니다. 그 언약 안에 있던 약속의 피를 바르므로 민족이 노예에서 해방되었고 3일 이상 생존이 불가능하다는 광야에서 40년을 살았습니다.

14) 아무도 배가 고파 죽은 사람이 없고 물이 없어 죽은 사람도 없었습니다. 모세 개인에게도 모든 기도에 다 응답해 주셨고 어려움이 있을 때에는 그를 건져 주시고 영화롭게 해 주셨으며 장수하게 하시고 그가 그의 인생에 만족하게 해 주셨습니다. 그의 앞 길에 항상 천사를 파송해 주셨습니다.

15) 요셉은 노예로 팔려 갔으나 결국 그는 애굽을 정복하였고 왕도 그의 말을 따를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언약을 가진 자로서 환난 중에도 항상 하나님께서 함께 해 주셨고 모든 사냥꾼의 올무에서 그를 건져 주셨습니다.

16) 하나님 앞에 뜻을 정한 다니엘은 모함으로 사자굴에 들어 갔으나 거기에 하나님께서 천사를 파송해 주셨고 오히려 자기를 죽이려던 원수들이 다 대신 죽었습니다. 악인들에게 임한 하나님의 보응을 똑똑히 보게 되었고 온 바벨론이 다 보게 되었습니다.

17) 우리는 어떻겠습니까. 우리 교회도 이런 교회가 될 수 있고 우리 개인도 이런 인생을 살 수 있겠습니까. 우리는 남미 끝까지를 기도하고 있는 교회입니다. 우리가 만일 100팀으로 끝이 아니고 1000팀이나 10000팀을 세우고 정말로 남미 끝까지 가면서 계속 제자들을 세우고 이 일을 대를 이어 할 수 있도록 계속 교회와 현장에서 후대들을 준비한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18) 그렇다면 우리도 본문과 같은 인생을 살았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우리를 사냥꾼의 올무에서 건지신 결과요 극한 전염병에서 우리를 건지신 결과 아닐까요. 천명이 우리 왼편에서 만명이 우리 오른편에서 엎드려질 때 우리에게 그 재앙이 가까이 하지 못하게 해 주신 결과가 아니겠습니까.

19) 우리 개인도 매일 그리스도의 보혈을 뱀의 머리를 깨는 언약으로 고백하고 전쟁하고 있으면 하나님이 우리 인생도 모세처럼 요셉처럼 다니엘처럼 만들어 주시지 않겠습니까.

20) 우리의 씨름을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 대한 것이라 하시지 않았습니까. 사도 바울은 이제부터는 어떤 사람도 육신의 눈으로 보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우리의 씨름이 영적인 씨름이기 때문이 아니겠습니까.

21) 그러므로 그리스도가 답이고 그의 이름을 이렇게 아는 자를 하나님은 건져 주시고 높여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현장에는 천사를 파송해 사단의 나라를 꺾어 주시고 사자와 뱀을 밟고 응답을 받고 환난에서 건져 영화롭게 해 주시길 바랍니다

22) 건강하고 장수하게 해 주시고 인생에 만족한 사람이 되고 하나님의 놀라운 구원을 평생을 두고 보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스도 그 언약의 피를 잊지 않고 고백하는 자에게는 오늘 본문과 동일한 응답이 평생을 따를 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