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약과 언약궤 (The Covenant and the ark of the Covenant)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6-11 10:54 조회941회 댓글0건본문
영상시청 (아래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Watch the video (click the link below)
언약과 언약궤 삼상4:1-11
우리 중에는 어렵고 힘든 과정을 지나고 있는 분들도 있습니다. 때로는 아무리 해도 응답이 안 되는 때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나고 나면 그 때가 가장 중요한 시간이었음을 대부분 다 알게 됩니다. 하나님의 언약은 원죄를 해결할 수 있는 약속입니다. 원죄 때문에 일어난 모든 일을 역전 시켜 축복으로 바꾸어주시기 위하여 자기 백성에게 주신 약속입니다. 이것은 엄청난 약속이고 사실은 있을 수 없는 약속입니다. Nothing, Nobody 라도 괜찮다는 말은 이것을 바탕으로 나온 말입니다. 과거에 일어난 일 때문에 힘들어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것도 바꿀 수 있는 것이 언약입니다. 이 언약 안으로 들어 온 자는 사단 때문에 망하는 일은 없습니다. 오히려 천국 열쇠를 주셔서 모든 문을 다 여십니다. 이것이 우리의 권세입니다. 그리고 원죄와 사단을 해결할 수 있는 길은 오직 이 언약 뿐이기 때문에 여기에 올인하라는 것입니다. 깊은 묵상과 정규적인 고백을 통하여 언약 되신 그리스도가 우리 마음 깊이 언약이 되길 바랍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승리하고 정복하여 땅 끝까지 이 놀라운 언약의 증인이 되길 바랍니다.
1. 언약과 언약궤
1) 오늘 본문은 이스라엘 역사상 한 번도 일어난 적이 없던 일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두 나라가 전쟁이 붙었는데 이스라엘이 첫 번째는 약 4천명이 죽고 그 다음은 언약궤를 가지고 왔었는데도 3만명이나 죽고 언약궤도 빼앗긴 것입니다.
2) 더 읽어보면 이 소식을 들은 엘리 대 제사장은 그 충격에 의자에서 쓰러져 목이 부러져 죽었고 당연히 홉니와 비느하스도 죽었습니다. 그리고 하필 그 때 비느하스 제사장 아내가 갑자기 그 충격으로 해산을 하게 되었는데 아들을 낳았다고 주위에서 힘내라고 했지만 20절 대답하지도 아니하고 관념치도 아니하고 하나님의 영광이 이스라엘에서 떠났다 하고 아이 이름을 이가봇이라 하였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3) 왜 이런 일이 한꺼번에 일어났을까요. 하나님은 중대한 메시지를 하고 계십니다. 언약이 없으면 언약궤도 필요 없다는 메시지입니다. 언약이 없는데 언약궤가 무슨 소용이냐는 것입니다.
4) 요단강을 마른 땅을 건널 때 이 언약궤를 따라 갔습니다. 언약궤가 어디를 가는지 잘 볼 수 있도록 2천규빗 정도 약 1000M정도 떨어져 가라고 했습니다. 잘 따라 가라는 뜻입니다 (수3장)
5) 여리고 성도 무너뜨릴 때 그들은 그냥 언약궤를 메고 7일 동안 돌았습니다. 그런데 손대지 않고 여리고 성이 무너졌습니다.(수6장) 이런 능력과 권세가 있는 언약궤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가져 왔는데 그만 그것도 빼앗긴 것입니다. 마25:29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언약이 없으면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6) 그리고 4장에 등장하는 사람들 중에 정말로 문제가 무엇인지를 알고 있던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군인들은 언약궤가 진중에 들어 왔을 때 땅이 진동할 정도로 함성을 질렀고 아무도 가져 와 봐야 안 된다고 말한 사람은 없었습니다.
7) 엘리도 마찬가지 입니다. 엘리가 있던 실로에서 언약궤를 가지고 왔습니다. 그가 허락을 하지 않았으면 아무도 못 가져 갑니다. 엘리는 가져 가봐야 안 된다는 소리를 하지 못했습니다. 거절하고 오히려 중요한 가르침을 주고 그것을 진중에 전달을 하고 자기는 실로에서 어린 양의 피 제사를 드리며 기도하는 사람이었어야 했습니다. 사무엘은 미스바 운동 때 그렇게 했습니다. 그런데 엘리는 언약이 확실하지 않던 사람이라. 어물쩡 허락하고 말았을 것입니다.
8) 비느하스의 아내도 그렇습니다. 4:21 태어난 아이에게 무슨 그런 저주 같은 이름을 붙이겠습니까. 언약이 없어서 이렇게 되었으니까 너는 이스라엘 전체에 이 언약을 회복 하는 참된 제사장이 되라 – 그런 의미가 있는 이름을 지어줘야지 이가봇이 뭐냐는 것입니다
9) 이 여성도 문제의 본질을 알지 못하고 일어난 일만 보고 혼자 만의 결론을 낸 사람이었습니다. 본문의 모든 등장 인물들이 언약의 문제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 한 명도 없었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고 이것을 뒤집기 위해 사무엘을 부르신 것입니다.
10) 성도 여러분 모든 문제는 언약의 문제입니까. 오늘 4장에 등장하는 인물들과 자신을 한 번 비교해 볼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중대한 시대적인 복음을 가졌는데 아직도 상당한 종교가 있습니다. 자신을 돌아보고 나는 어떠한지 답을 내고 답으로 들어가길 바랍니다.
11) 그리고 모든 사건을 볼 때 항상 언약의 눈으로 보고 언약으로 해결하는 인생들이 다 되길 바랍니다.
2. 묵상
1) 하나님이 주신 것이 우리에게 개인화 되는 것은 중요합니다. 엘리 같은 사람이 성경을 모른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그 성경의 말씀이 자신의 생각을 정복하고 결국 자기의 삶을 정복하게 해야 하는데 그것이 안 된 것입니다. 다른 모든 사람들도 다 동일한 경우이지만 엘리는 대 제사장 아닙니까.
2) 이스라엘의 대표적인 지도자였는데 그에게 언약이 개인화 되어 있지 않고 그 언약이 자신의 생각과 삶을 정복하게 하지 못했다는 것은 아주 근본적인 실수입니다. 이런 것이 없었다는 것은 그는 삯군에 불과 했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3) 부모가 언약을 바로 잡고 있으면 자식이 그렇게 될 수가 없습니다.(삼상3:14) 제사장이 언약이 뭔지를 모른다면 말이 안 됩니다. 자기 것이 안된 것입니다. 언약의 말씀이 자기를 정복하고 자기 생각과 미래를 정복하게 허락해야 합니다. 내 생각 속에 말씀이 들어 와서 말씀이 나를 인도하게 해야 합니다. 그래야 증거를 보고 정복을 합니다
4) 이렇게 하는 가장 중요한 영적인 방법이 묵상입니다. 물론 깊은 기도와 누림이 동시에 일어날 것입니다. 시간을 정하고 언약을 고백하고 자신에게 다시 심는 일을 지속하면 묵상도 일어나고 기도와 누림도 깊어집니다.
5) 세상의 모든 문제는 죄 문제입니다. 동시에 세상의 모든 문제는 사단 문제입니다. 뿐 만 아니라 세상의 모든 문제는 언약의 문제입니다. 죄와 사단은 원인이고 언약은 답입니다. 이 답은 원인이 아무리 강해도 상관 없는 완전한 답입니다.
6) 소돔 고모라의 멸망이 의인 10명이 없었기 때문이라는 것은 하나님은 답 중심이라는 말씀입니다. 원인은 보지 않겠다는 말씀입니다. 그들은 건져 낼 수 있는 답을 가진 자가 10명만 있어도 그 지역의 모든 죄를 용서하겠다고 하셨습니다.(창18장)
7) 개인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은 답 중심입니다. 답이 언약이기 때문에 하나님은 언약 중심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면 우리도 당연히 하나님을 뜻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8) 그러기 위해서는 이 언약이 내 것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내 인생이 언약의 지배를 받고 언약 인생이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망할 이유가 없습니다. 오히려 모든 것을 정복합니다.
9) 언약을 개인화하는 것이 답입니다. 이것이면 모든 문제 해결됩니다. 성경은 전부 이 이야기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일어난 모든 일이 이것이 되어 있지 않아서 일어난 일입니다. 전부 언약의 문제였습니다.
10) 개인화에 올인하길 바랍니다. 그러면 문제 해결될 것입니다. 그러면 증인되세요. 하나님은 더 축복하실 것입니다. 모든 것이 역전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