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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의 은혜 (The Grace of Suffer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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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10-01 14:41 조회995회 댓글0건
일시 : 2023-10-01 본문 : 왕상(1Ki.) 12:12-20 설교자 : 장현태 담임목사 (Rev. Hyun Tae Jang)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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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lwWyFJGiYqU 

 

고난의 은혜 왕상12:112-20

 

오늘도 우리는 예배를 드립니다. 그냥 예배가아니고 전심으로 드리는 예배가 되고 마음과뜻을 다하여 드리는 예배가 되기를 바랍니다. 지속하여 놀라운 응답과 함께 인생 전체에 답이 되는 말씀이 임하는 예배가 되길 바랍니다.

 

1. 고난의 은혜

1) 오늘 본문은 솔로몬 왕의 아들 르호보암의 때에 이스라엘이 10지파와 2지파로 나누어지는 순간을 기록한 말씀입니다. 왕상10장에서부터 이 사건을 읽어 보면 솔로몬이 결국은 귀신 숭배로 넘어가고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게 되었습니다.

2) 솔로몬은 너무나 큰 축복을 받아 10:27 왕이 예루살렘에서 은을 돌같이 흔하게 하고 백향목을 평지의 뽕나무같이 많게 하였더라고 하셨으며 11: 3 왕은 후궁이 칠백 명이요 첩이 삼백 명이라 그의 여인들이 왕의 마음을 돌아서게 하였더라.

3) 11:7에 의하면 예루살렘 앞 산에 모압의 가증한 신 그모스를 위하여 산당을 지었고 암몬 자손의 가증한 몰록을 위하여도 그렇게 하였더라. 그리고 모든 이방 여인들을 위하여 그렇게 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4) 11:9 솔로몬이 마음을 돌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떠나므로 여호와께서 그에게 진노하시니라. 여호와께서 일찍이 두 번이나 그에게 나타나시고 그럼에도 마음을 돌려 하나님의 율법과 법도를 지키지 아니하고 귀신 섬김으로 갔기 때문에 네 나라를 빼앗아 네 신하에게 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5) 그러나 네 아비를 위하여 네 세대에는 하지 않고 네 아들 세대에 할 것이며 나라 전부를 다 빼앗지는 않고 내 종 다윗과 내가 택한 예루살렘을 위하여 한 지파를 네 아들에게 주리라고 하셨습니다.

6) 참 안타까운 이야기입니다. 솔로몬이 처음 시작할 때에 하던 기도와 1000번제와 그 때 주신 하나님의 약속 등을 생각하면 너무나 속이 상하는 일입니다. 그때 하나님이 얼마나 솔로몬을 기뻐하시고 그를 축복하셨습니까.

7) 평생을 두고 너무나 잘 나가던 솔로몬이 결국 말년에 이렇게 되고 말았습니다. 우리처럼 평생을 두고 한 번씩 고난이 있었으면 어땠을까 싶기도 했습니다. 우리는 어려움이 있거나 실패나 고난이 있으면 때로 하나님을 원망할 때도 있습니다.

8) 그러나 솔로몬을 생각해 보면 고난과 어려움이 얼마나 귀한 것인 줄 모릅니다. 솔로몬은 고난이 없어 망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 여러 곳에서 내 종 다윗과 같지 아니하여 등의 표현을 볼 수 있는데 다윗은 고난을 많이 당했던 사람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을 수 없었고 그의 율례와 명령을 따르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9) 사람이 너무 성공만 지속 되면 누구나 교만해질 것입니다. 어려움을 적절히 섞어 주시는 하나님께 우리는 감사해야 할 것입니다. 너무나 많은 축복 때문에 결국 타락을 하고 그것이 자식에게 내려가 자식이 이유 없는 고난을 당하는 것 보다는 내가 어려움을 당하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10) 고난과 어려움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그리스도 이름으로 그 고난을 정복하고 승리하여 다윗과 같은 인생이 다 되기를 바랍니다.

 

2. 하나님의 약속

1) 하나님은 약속을 성취하십니다.이것이 하나님의 업무 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무슨 일이 일어나도 절대로 이 약속을 보호하고 이루십니다. 아무리 위기가 와도 약속을 버리는 일은 없습니다.

2) 20절 마지막 부분에 보면 유다 지파 외에는 다윗의 집을 따르는 자가 없으니라 고 했습니다. 이 다윗의 집이 유다의 왕조를 말합니다. 7:13 이사야가 이르되 다윗의 집이여 원하건대 들을지어다 라고 했는데 이것은 선지자 이사야가 유다 왕 아하스를 부른 말입니다.

3) 그래서 다윗의 왕조를 위하여 유다 지파 하나를 남겨 놓았다는 말입니다. 11:13 오직 내가 이 나라를 다 빼앗지 않고 내 종 다윗과 내가 택한 예루살렘을 위하여 한 지파를 네 아들에게 주리라 하셨더라.

4) 이 한 지파가 유다 지파 곧 예수님의 지파입니다.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기 위하여 하나님이 지키신 지파입니다. 사실은 유다 지파와 베냐민 지파 2지파가 유다에 남았으나 지금 숫자 이야기를 할 때가 아닙니다.

5) 어마 어마한 축복을 주었으나 귀신 숭배로 나라가 나누어지는 마당에 하나님 눈에 무슨 숫자가 들어오겠습니까. 하나님의 눈에는 그 약속의 한 지파가 전부였을 것이다. 그러니까 귀신 숭배 때문에 나라를 찢어서 나누는 상황에서도 당신의 언약을 위하여 준비하신 지파는 지키시는 것입니다.

6) 11:36 그의 아들에게는 내가 한 지파를 주어서 내가 거기에 내 이름을 두고자 하여 택한 성읍 예루살렘에서 내 종 다윗이 항상 내 앞에 등불을 가지고 있게 하리라.

7) 내 종 다윗 곧 하나님의 언약을 지키고 그 법도와 율례를 행하는 하나님의 종들이 항상 하나님 앞에 언약의 등불을 가지고 서 있게 하실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언약의 불을 끄지 않으시고 세상에 이 빛을 보내실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8) 이 언약 사상은 성경 어디를 봐도 다 있습니다. 신약도 마찬가지 입니다. 언약의 등불을 지키고 보호하고 그것을 재림하시는 그 날까지 지키시는 이 은혜의 뜻 때문에 우리에게 끊을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도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죄와 실수를 문책하지 않고 오히려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하시는 기도도 있는 것입니다.

9) 하나님은 항상 그 지파는 남기십니다. 그리고 그 지파를 보호하여 유지하십니다. 우리가 이 지파입니다. 위하여 그 나라를 지키고 시대를 지키고 그 등불을 끄지 않고 지킬 당신의 종을 계속 세우십니다. 이 사람이 내 종 다윗입니다. 우리가 이 시대의 이 종입니다. 우리가 이 시대의 내 종 다윗으로 부르심을 받은 것입니다.

10) 이 언약 사상은 절대로 변하지 않습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그 언약 가진 한 지파를 보호하시고 지키십니다. 반드시 그의 등불을 지킬 내 종 다윗을 세우십니다. 이 언약 사상 때문에 어떤 피조물도 우리를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는 것입니다.

11) 우리는 이 사실을 잡고 살아야 합니다. 이 등불이 그리스도시요 그의 십자가요 그의 보혈입니다. 이 언약으로 우리는 모든 종류의 저주에서 나오고 정복합니다. 이 언약 잡은 기도가 그 방법입니다. 진심으로 생명을 걸고 언약으로 잡고 고백하여 인생 모든 문제를 정복하는 축복이 우리 모두에게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