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 (The Cr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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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4-17 11:27 조회1,120회 댓글0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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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 민21:4-9
오늘은 우리가 그리스도의 부활을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기고 우리도 부활할 수 있게 해 주신 것에 감사하는 날입니다. 우리에게 구원이 없다면 아무런 소망이 없습니다 (고전15:20, 22) 오늘 본문도 그리스도의 부활과 십자가와 영생을 그대로 보여 주고 있습니다. 주님이 요3:14-15에서 당신의 십자가에 인용하신 내용이라 성경의 가장 근본 메시지 입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십자가의 비밀을 알지 못하면 낭패를 당합니다.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지만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고전1:18) 사람들은 이 비밀을 모릅니다. 인간이 마지막 순간에 구원을 받지 못하면 이 땅의 모든 것이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오늘도 다시 한 번 그리스도를 언약으로 확인하고 그의 십자가의 죽으심을 감사하기를 바랍니다.
1. 뱀
1) 뱀은 아주 상징적인 영적 단어입니다. 그냥 듣기만 해도 징그러운 단어이지만 하나님은 오늘 놋으로 뱀을 만들어 장대에 매달라고 하셨고 그 뱀을 쳐다 본 자는 다 나았습니다.
2) 뱀의 능력으로 나았다는 뜻은 아닙니다. 아마 너희가 오늘 뱀에 물린 것을 잊지 말라는 메시지 일 것입니다. 사단이 하나님의 백성을 치유하고 살린다는 것은 말이 안 되는 해석입니다. 오히려 그들은 뱀의 머리를 깨러 가나안으로 가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3) 그래서 하나님은 너희는 오늘 뱀에 물린 것을 잊지 말라. 그 뱀을 바라보므로 그것을 인정하라. 그러면 내가 너희를 치유해 주겠다는 메시지 입니다. 회개하라는 말씀이며 이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하여 하나님은 모세에게 뱀을 만들어 장대에 달고 사람들이 그것을 바라보고 치유되게 하신 것입니다.
4) 우리도 당연히 이렇게 해야 합니다. 내가 뱀에 물린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다른 어떤 것도 아니고 인간은 그냥 뱀에 물린 것입니다. 내가 이것을 못해서 그렇고 저것을 못해서 그렇고 …. 이런 것은 다음 문제 입니다. 또 그것도 뱀에 물렸기 때문에 일어나는 문제입니다.
5) 그래서 뱀에 물린 것은 근본문제 입니다. 그리고 그 뱀이 오늘도 우리 안에 역사하고 계속 우리와 하나님 사이를 방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모든 문제는 영적 문제이고 육신 문제도 영적 문제 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문제는 이 뱀이 머리가 깨어지는 그 날 완전해결 되는 것입니다.
6) 그래서 우리는 항상 그리스도 누리므로 이 뱀의 머리를 깨야 합니다. 목표는 아주 하나 뿐입니다. 너무나 선명하고 단순합니다. 모든 문제는 뱀의 문제 입니다. 이것이 메시지가 내게 들어 와야 합니다. 그래야 그리스도가 답으로 발견됩니다. 그렇지 않고는 영적인 힘이 없습니다
7) 다시 한 번 뱀에게 물린 것을 인정하고 모든 것이 영적 문제라는 사실을 발견하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2. 답
1) 오늘도 그들은 모세에게 원망하고 왜 우리를 광야로 데려와서 죽게 하느냐며 대적을 했습니다. 4절 백성들이 길로 인하여 마음이 상했고 5절 이곳에는 먹을 것도 없고 물도 없고 이 하찮은 음식을 싫어한다고 했습니다. 이제 만나가 싫어진 것입니다. 참 놀라운 일입니다. 그리스도 누리지 않으면 인간이 어디까지 가는지를 선명하게 보여 주는 장면입니다.
2) 그런데 이 사람들이 왜 이렇게 원망이 많을까요. 왜 이렇게 반복적인 원망과 분노의 사건들이 일어날까요. 홍해로부터 지금까지 이게 도대체 몇 번입니까. 사람이 땅이 갈라져 거기에 온 가족이 다 들어가는 것을 눈으로 보고도 그 다음 날 다시 찾아와서 꼭 같은 억지 소리를 했습니다. 그것이 두려워서 소리를 지르며 도망을 갔던 사람들이었습니다.
3) 오늘도 마찬가지 입니다. 뜨겁게 햇빛이 내리쬐는 모래와 돌 뿐인 광야에서 난데없이 뱀이 나와서 사람을 물어서 죽였습니다. 어디에서 뱀이 나왔겠습니까. 그리고 모세가 기도하니 뱀이 사라지고 말입니다. 이것 하나만 생각해 보아도 능히 이유를 알 수 있을 것인데 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4) 답이 나지 않아서 그랬습니다. 가나안으로 가야 한다는 답이 나지 않은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아직 마음에 메시지가 되지 않아서 그랬습니다. 그 말씀이 언약이 되어서 내 속에 살아 있어야 하는데 …… 그 언약이 내 평생을 지배하고 이끌어야 하는데 아직도 그것이 내게 언약이 되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너무나 터무니 없는 일이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것입니다.
5) 하나님은 아주 잘 하기를 원치 않으십니다. 그냥 따로 오면 된다는 정도입니다. 잘 따라 가기만 하면 아주 훌륭한 종이 됩니다. 그는 시대적인 응답도 받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100년의 응답은 쉬운 것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지금 우리 중에도 이 100년의 응답 누리도록 준비되어 가는 제자들 많이 있습니다.
6)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세계복음화 답 나고 메시지 따라가면 됩니다. 아주 간단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리스도 누리는 영적 삶을 살고 인생을 그 메시지에 맞추면 됩니다.
7) 부활절을 맞이하여 그리스도의 십자가 다시 한 번 언약 되기를 바랍니다. 멸망을 받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나 우리에게는 유일한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이 능력으로 오늘도 뱀의 머리를 깨는 승리가 있길 바랍니다. 237에 확실하게 답이 나서 완전한 종이 되는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