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계획 (God's P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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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11-27 09:24 조회1,071회 댓글0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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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계획 행16:6-10
오늘은 추수감사절로 지킵니다. 그리고 성찬식과 세례식도 있습니다. 참여하는 모든 성도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광야에서 언약과 관련하여 나온 중요한 단어 몇 가지가 있습니다. 언약궤 성막 3절기 등입니다. 당시에는 책이 흔하지 않아 내려 오는 이야기 형식으로 언약이 전달되었고 눈에 보이는 행동으로 고백하고 각인하는 방법의 시대였습니다.
그래서 3절기를 지키라고 엄하게 명령을 하신 것도 이렇게 하여 이 언약이 잊혀지지 않고 대를 이어 전달되어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완성되기를 원하셨던 것입니다. 그 이후 이 언약을 완성하신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하여 세계복음화 되었습니다.
레23:33-44 사이를 읽어 보면 수장절에 대한 많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결국 유월절 어린 양의 피로 해방되고 오순절의 성령님 인도와 보호 아래 그 구원이 완성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기억하고 감사하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것이 수장절입니다. 이 절기를 매년 지키게 하시므로 언약의 피가 백성들에게 각인되고 그 언약의 피를 떠나지 않고 대를 이어 지켜 나갈 것을 말씀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1. 하나님의 계획
1) 오늘 본문은 사도 바울이 전도 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있을 때 일어난 아주 역사적인 순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복음이 아시아로 가지 않고 유럽으로 건너가는 그 날 밤에 대한 기록입니다. 복음은 인간이 저주에서 나와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길입니다. 그래서 유럽이 먼저 하나님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2)그것은 사도 바울의 결정이 아니고 하나님의 계획이었습니다. 꿈에 나타난 마게도니아 사람 때문에 바울과 그 일행은 방향을 바꾸었습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계획을 따라 가게 되었고 시대적인 인생을 살았습니다.
3) 인간이 하나님의 계획을 따라 사는 것은 참으로 귀한 복입니다. 그리고 가장 쉽고 가장 성공적이 됩니다. 만일 우리에게도 오늘 사도 바울처럼 하나님의 계획이 임하여 인도 받는 삶이 된다면 이 보다 더 큰 감사는 없을 것입니다.
4)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를 핍박하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가 여전히 위협과 살기가 등등하여 (행9:1) 다메섹으로 예수 믿는 자를 잡으러 가는 중에 그리스도를 만났습니다.
5) 너무나 큰 충격에 빠져 3일간 먹지도 마시지도 못하고 기도하는 중에 아나니아의 안수를 받고 눈을 뜨고 곧 바로 나사렛의 그 예수가 그리스도라고 말하기 시작하였습니다.
6) 이것이 사도 바울의 유월절이었습니다. 그 십자가의 보혈이 그 언약의 피였다는 사실을 깨달은 순간이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구약을 다 외우는 사람이어서 창3:15절도 알고 그 언약의 피 제사 창3:21절도 다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당연히 출애굽 그 날 저녁에 있었던 어린 양의 피 사건을 다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언약의 주인이 바로 그 나사렛 예수였다는 것을 그 날 깨달은 것입니다.
7) 너무나 충격이었던 그 날 하나님께서 사명을 함께 주셨습니다. 행9:15 주께서 이르시되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다. 주님이 그 지역의 제자 아나니아에게 하셨던 말씀인데 그 안에 사도 바울에게 주신 사명이 들어 있습니다.
8) 이 2가지가 사도 바울이 하나님의 계획의 인도를 받게 된 이유입니다. 너무나 간단합니다. 나사렛 예수 그가 그토록 기다리던 그 그리스도였다는 것과 그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사명, 이 2가지가 사도 바울이 하나님의 계획대로 사는 축복을 누린 비밀입니다.
9) 하나님의 계획대로 살면 기적 일어납니다. 반드시 말씀대로 인생이 되고 수시로 말씀이 성취되고 현장의 모든 것은 역전되고 정복됩니다. 그리고 반드시 세계복음화의 작품이 나오고 인생은 무조건 저주에서 나오고 사단의 모든 것을 정복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계획대로 사는 인생입니다. 하나님의 계획에는 이런 권세가 있습니다.
10) 그런데 이 2가지는 우리도 능히 할 수 있고 아는 일입니다. 이미 그리스도 알고 있고 주신 사명도 있습니다. 우리가 받은 복음은 오늘 본문과 같은 시대적인 Turning Point를 만들 수 있는 복음입니다. 시대적인 복음이니 시대적인 역사가 자동으로 따라 오는 것입니다. 미국과 남미에 이런 증거를 주시려고 우리에게 복음을 주신 것입니다.
11) 이제 이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면 됩니다. 사도 바울에게도 항상 좋은 일만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여러가지 어려움과 고생이 있었으나 그래도 그는 받은 사명을 잊지 않았고 그리스도를 언약으로 잡는 일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우리도 이렇게 하면 되는 것입니다. 결과는 세상의 문화가 바뀌는 시대적인 작품이 나왔습니다.
12) 무슨 일이든지 하루 아침에 되는 일은 없습니다. 하나님과 방향이 맞다고 생각이 되면 꾸준하게 밀고 나가야 합니다. 그러는 중에 많은 어려움과 응답을 지나게 될 것이고 결국은 작품을 남기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이런 시대적인 인생 작품의 축복이 우리 모두에게 있기를 바랍니다
2. 승리와 정복
1) 하나님의 계획대로 사는 사람은 행복하고 성공하고 승리합니다. 아무리 귀한 전도 선교라도 하나님의 계획대로 해야 합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어진 너무나 귀한 존재이지만 결정적인 순간을 만나면 여전히 사실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냥 하나님의 피조물에 불과합니다. 그래서 그 때에는 오직 하나님을 바라볼 수 밖에 없습니다.
2) 모든 것은 하나님 계획대로 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계획을 따라 사는 사람은 인생이 쉽고 간단합니다. 내 인생은 내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피조물입니다.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계획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3) 이것이 지혜 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를 완전하게 지키십니다. 오늘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계획을 따라 갔습니다. 그리고 시대의 문화를 바꾸는 작품을 남겼습니다
4) 우리도 하나님의 계획을 압니다. 복음을 땅 끝까지 전하는 것입니다. 내 인생을 여기에 맞추어 살면 소소한 것은 하나님이 다 인도 하십니다. 다른 것은 구할 필요도 없다는 것이 마6:33입니다. 그래서 여기에 내 인생을 맞추면 작품이 나오는 것입니다.
5) 무엇을 할 것인가 하는 종류에 대한 것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무엇을 하든지 그 이유가 무엇인가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이유와 방향이 하나님의 계획과 맞으면 되는 것입니다.
6) 이렇게 하여 우리는 인생도 정복하고 경제도 정복하고 시간도 정복해야 합니다. 그리하여 가장 귀한 시간을 하나님을 위하여 쓰는 인생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런 면에서 사도 바울은 우리에게 최고의 예가 될 것입니다.
7) 그래서 고후4:8-9 우리가 사방으로 욱여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 박해를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 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이런 축복이 우리 모두에게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