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종 (Obed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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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7-10 14:05 조회1,135회 댓글0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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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 종 신명기 28:1-14
성도님들의 귀중한 기도를 배경으로 남미 사역을 잘 마치고 돌아 왔습니다. 과테말라에서는 약7개 나라에서 50명 정도의 목사님들이 훈련을 받았고 몇 몇 목사님들은 깊은 감사를 표하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이런 분들을 통하여 제 2, 제 3의 문들이 계속 열릴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므로 우리 중에는 이 운동을 지속할 많은 제자와 중직자 사역자들이 일어서야 할 것입니다. 과테말라 목사님들에게는 성경을 복음의 눈으로 보아야 하는 기본적인 훈련을 했다면 톨루까에서는 그 동안 받은 훈련들이 있기 때문에 우리교회 2부 예배 시간에 했던 메시지를 그대로 했습니다. 남미는 미국에 살고 있는 성도들에게는 운명과도 같을 것입니다. 8월 8-12일에 엔세나다에서 목사님들 집회가 있는데 위하여 많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1. 청종
1) 오늘 본문의 말씀은 아주 대단한 축복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조건은 딱 하나 있습니다. 1절 그의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2절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면…. 같은 뜻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것을 따라 행하면 됩니다. 이것이 청종입니다.
2) 그리고 14절에 다시 말씀하십니다.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그 말씀을 떠나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고 다른 신을 섬기지 아니하면 이와 같으리라.
3) 다시 한 번 그 조건을 분명하게 하셨습니다. 이제 하나님의 명령이 무엇인지만 알면 모든 것은 끝납니다.
4) 보통 우리가 이 모든 말씀을 지켜 행하라고 하면 그 모든 말씀을 어떻게 다 지키는가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런데 따지고 보면 사실 그렇지 않습니다. 구약의 명령과 법도는 주로 제사와 절기 행사 등에 관련된 것이 많습니다. 이 부분은 우리가 그리스도를 믿으면 그것으로 다 지킨 것입니다.
5) 그 다음에 많은 것이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들을 위하여 이런 저런 조항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5-10계명 지키면 다 됩니다. 조항들을 읽어 보면 아주 세밀한 것들이 많이 있지만 5-10계명 안에 다 있습니다
6) 마22:40 이 두 계명이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는 말씀이 있습니다. 한 율법사가 예수님을 찾아와서 어느 계명이 크냐고 질문한 것에 대하여 예수님께서 대답하신 내용입니다. “네 마음과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첫 째 계명이요 둘째는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다.”
7) 이것이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라고 하셨습니다. 모세 5경과 나머지 모든 구약 성경의 요약이라고 답을 하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오늘 하나님께서 이 모든 나의 명령을 지켜 행하라고 하신 것을 이런 눈으로 보면 되는 것입니다.
8)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1-4계명은 우상을 숭배하지 말고 주일을 성수하고 하나님을 망령되이 일컫지 아니하고, 높이고, 감사하고 ….. 그리고 이웃과 아무런 문제 없이 잘 사는 것입니다.
9) 쉽고 아주 간단합니다. 이렇게 살면 하나님께서 위에서 말씀하신 모든 축복을 우리에게 주시는 것입니다. 대단한 것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2. 누림
1) 위에서 말씀하신 청종과 지킴을 우리 시대의 언어로 표현을 하자면 가장 먼저 나와야 할 단어가 언약을 잡고 누리므로 신앙 생활이 승리하는 것이라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2) 약속하신 것은 굉장한 누림과 정복의 단계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으며 위에만 있고 아래는 있지 않게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나가도 복을 받고, 들어와도 복을 받고, 성읍에도 복, 들에도 복. 꾸어주는 민족은 되어도 꾸는 민족은 되지 않을 것이다.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난 민족이 되게 할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3) 이렇게 되어지려면 이 시대 우리가 듣는 메시지의 단어로 정리하면 영적 누림의 단계에 들어가야 합니다. 그리스도를 깊이 누리므로 한 길로 쳐들어왔던 사단이 일곱 길로 도망을 가게 해야 합니다. 그래서 그리스도를 누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언약을 잡고 깊이 누리고 고백하고, 다시 언약으로 잡고, 오늘도 잡고, 내일도 잡는 것입니다.
4) 이것을 지속하고 있으면 우리의 기도가 깊어질 것이요, 깊이 하나님을 누리고, 언약을 누리고, 하나님과 통하는 보좌의 축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시공간 초월의 역사를 보게 되고, 237에 문이 열리는 역사를 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나도 오늘 본문에서 약속하신 것과 꼭 같은 인생이 되었다고 감사하는 날이 오는 것입니다.
5) 하나님의 명령을 지켜 우상을 숭배하지 아니하고 오직으로 사는 자 그리고 약속의 피를 언약으로 잡고 그것을 중심으로 살아가는 자에게 주시는 최고의 축복입니다. 그리고 당연한 축복입니다.
6) 오늘 이 말씀을 쓴 모세도 깊은 누림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애굽에서 나오고 광야를 거쳐 가나안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주신 계명도 지켜야 하지만 큰 명령도 지켜야 합니다.
7) 우리 시대에도 하나님께서 주신 큰 명령이 있습니다. 행1:8 그리스도를 땅 끝까지 전하는 것입니다. 시대마다 이 명령은 달랐지만 시대마다 이 명령을 잡은 자들은 시대를 살리는 축복과 권세의 인생을 다 살았습니다.
8) 요셉은 노예로 팔려 갔지만 결국은 이 시대의 명령의 주인공이 되었고, 다니엘도 포로였으나 그는 바벨론에 시대적인 이 복음 운동을 한 사람이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그냥 그대로 두었으면 하나님 앞에 시대적인 죄인이 되었겠지만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이방인 전도의 문을 연 사람이 되었습니다.
9) 우리는 미국이라는 단어를 잡고 있습니다. 모든 것은 하나님께 달려 있지만 우리가 만일 미국 교회에 복음을 전달하고 그것으로 인하여 미국교회가 다시 살아나고 그것 때문에 미국의 모든 선교사들이 나가 있는 현장이 살아나고, 거기서 참된 복음 운동과 참된 전도 운동이 일어난다면 우리 교회는 정말로 시대적인 안디옥 교회가 될 것입니다. 인디언 보호구역에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10) 우리가 이 놀라운 일에 소망을 가지고 있는 이유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콘텐츠가 성경에 바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말하는 복음이 하나님이 세상에 말하고 싶어 하시는 복음과 같다는 것입니다.
11) 이것은 굉장한 것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세상의 교회가 안 되고, 세상에 저주가 난무하는 이유가 이것입니다. 하나님이 말씀하고 싶으신 것을 교회가 말하지 않기 때문에 교회에 역사가 없고 세상에는 재앙이 오는 것입니다.
12) 미국 교회의 이것만 바꾸어 주면 됩니다. 인디언 보호구역의 교회와 목사님들에게 이것만 바꾸어 주면 하나님은 드디어 역사하시기 시작하실 것입니다.
13) 이것은 성경이 증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출애굽 하는 날 왜 나왔는가? 창3:21의 언약 피를 발랐기 때문입니다. 왜 사무엘에게 미스바 운동이 일어나고 그 때 기적이 일어났는가? 그는 젖먹는 어린 양을 번제로 드렸습니다.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와 그의 언약의 피에 대한 전문가입니다. 우리도 이것만 전해 주면 됩니다. 그 다음은 전부 하나님의 일입니다. 이것은 우리 인생에도 항상 마찬가지 입니다. 하나님의 크신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