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약은 답 (창2:4-17)

우리는 지난 주에 주님의 질문에 대하여 바르게 대답을 하고 그것을 평생을 두고 하며, 매일 하며, 일마다 이 대답을 해야 한다는 말씀을 받았습니다. 이유는 이것이 답이기 때문이며, 우리는 역사하는 사실적인 답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인간이면 누구든지 가장 먼저 이 문제부터 풀어야 합니다. 아니면 지나간 모든 수고가 다 허사가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몇 가지 질문으로 우리가 어디에 있는지를 확인해 보는 것이 중요하고 필요합니다. 첫째는 나는 언약을 아는가? 언약을 가졌는가? 두번째는 나는 내 인생에 답이 있는가? 이 언약은 내 인생의 답인가? 그리스도는 내게 무엇이며 누구이며 복음은 내게 무엇인가? 세번째는 마 4:19입니다. 나도 과연 이런 말을 할 수 있을까? 너 나를 따라 오면 전도자 될 수 있어 라고 말할 수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전도에 대한 컨텐츠를 가지고 있냐는 것이고 사람을 전도자로 양육할 수 있는 답이 있냐는 뜻입니다. 우리는 누구에게든지 “당신이 나를 따라 오면 당신 인생에 답 난다. 당신이 정말로 나를 따라 오면 사람 살리는 사람 될 수 있다. 따라만 와라” 이렇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캠프를 맞이하여 우리 모두에게 이런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1. 언약은 답이다

1) 오늘 본문은 사람을 흙으로 만드시고 코에 생기를 불어 넣으시므로 사람이 흙이 아니라 살아 있는 영이 되게 하신 이야기를 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에덴 동산에 대한 말씀도 하고 계십니다.

2) 이러는 중에 오늘 우리가 초점을 맞추어야 할 단어는 2:17 말씀입니다. 첫 번째 언약입니다. 언약은 인간을 3저주로부터 보호합니다. 재앙이 일어나지 않게 하고, 사단이 역사하지 못하게 하고, 지옥 가는 일이 없도록 막아 주는 것이 하나님의 언약입니다.

3) 처음 언약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들이 이 언약을 바로 지켰으면 그들에게는 재앙이 없고 사단이 절대 역사하지 못했을 것이며, 죽어서 지옥을 가는 저주가 없었을 것입니다.

4) 그리고 그들의 인생의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다 지켜주셨을 것입니다. 문제가 없었을 것이며 걱정할 일이 아무 것도 없었을 것입니다.

5) 지금은 처음 언약이 깨어졌기 때문에 그리스도라는 새로운 언약을 주셨습니다. 이 언약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리스도를 언약으로 지키면 우리에게서 3저주가 떠나갑니다. 우리는 재앙과 사단과 지옥을 이기는 것입니다.

6) 그리고 대답하고 고백하고 누리고 있으면 계속적으로 3저주가 떠나간 증거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언약으로 살아야 합니다. 갈 길을 알지 못하는 광야를 살아가는 우리는 하나님의 언약을 따라 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약속 그리스도가 우리의 모든 삶의 바탕이 되어야 합니다.

7) 하나님은 모든 피조물을 말씀으로 창조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피조물을 유지하고 지키시는 방법도 말씀입니다. 그래서 언약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어 있습니다. 말씀으로 만드시고 말씀으로 지켜 주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약속이며 이 약속을 언약이라고 합니다. 

8) 그러므로 언약을 지키면 승리하며 응답이 지속됩니다. 이미 승리한 전쟁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축복을 누리는 은혜 있기를 바랍니다.

 

2. 언약의 힘은 누림이다

1) 누림에는 영적인 힘이 있고 말씀의 권세가 나타납니다. 누림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을 때 나타나는 영적 현상입니다. 그래서 믿음이 너무 중요합니다.

2) 이 믿음을 따라 우리의 누림이 자꾸 성장하고 깊어지는 것입니다. 성경의 인물들은 전부 이 약속의 말씀에 대한 누림이 깊었고 개인마다 언약들이 다 있었습니다.

3) 요셉은 꿈으로 하나님의 언약을 받았습니다. 그의 꿈은 하나님의 언약이었고, 계시였고, 예언이었습니다. 그래서 요셉의 인생은 꿈 그대로 되어졌습니다

4) 요셉은 이런 개인 언약 외에 근본 언약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아버지로부터 창조와 창3장 이야기, 가인과 아벨 이야기, 노아 홍수 이야기, 아브라함 이삭 야곱의 일생에 나타난 하나님에 대하여 다 들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는 여자의 후손과 양의 피 제사에 대한 것도 확실하게 이해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5) 요셉은 근본 언약, 여자의 후손과 그 이후에 일어난 조상들의 많은 인생 사건들과 함께 개인 언약, 꿈이 자신의 누림의 내용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것으로 늘 하나님께 기도하고 고백하고 다시 언약으로 잡는 영적인 작업을 계속하였을 것입니다

6) 이것이 요셉을 형통케 하고 하나님이 요셉과 함께 하게 하셨다는 말씀입니다 (창39:2) 사도 바울은 예수 믿는 자를 죽이려고 가다가 그리스도를 만났습니다. 기적 같은 만남 이후에 즉시로 개인 언약을 주셨습니다 (행9:15)

7) 요셉은 개인 언약을 자신의 꿈으로 받았고 모세는 모리아 산에서 가나안이란 언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았습니다. 바울은 그리스도를 알게 된 그 날 이방인 전도에 대한 언약을 함께 받았습니다. 이것은 그의 평생의 생명 건 사명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