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지 > 주일 강단 메시지

본문 바로가기
HOME > 메시지 > 주일 강단 메시지
주일강단메시지

하나님은 다 하실 수 있느니라 (With God All Things are Possible)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1-30 05:09 조회1,235회 댓글0건
일시 : 2020-11-29 본문 : 마 (Mt) 19:16-30 설교자 : 장현태 담임목사 (Rev. Hyun Tae Jang)

본문

​하나님은 다 하실 수 있느니라 (마태복음 19장 16-30절)

 

     대부분의 사람들이 세상이 힘들다 하고, 삶이 어렵다고 하지만 다 아시는 하나님은 이에 대한 답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답은 완전합니다. 그래서 사람이 어려운 이유는 이 하나님의 답으로 살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너무나 간단한 일인데 이것을 하지 않고 자꾸 다른 것으로 하려고 합니다. 이것을 영적 문제라고 합니다. 답이 있는데 그것이 답으로 보이지 않도록 눈에 영적인 문제가 일어났고, 또 그것으로 하면 될 것 같은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생각에 병이 든 것이며, 그렇게 하면 될 것 같다는 믿음이 생기지 않습니다. 마음에 병이 든 것입니다. 이 잘못된 각인은 원죄 때 일어난 것이며, 인간은 절대로 고치지 못하는 근본문제입니다. 이 근본문제 해결에 대한 약속이 언약입니다. 성경은 이 언약이 답인 것을 설명하는 책입니다. 그러므로 언약을 고백하는 자에게는 하나님이 역사하십니다. 지속하면 응답을 보게 되고, 기도가 깊어지며, 영적인 힘이 더 깊어지고, 당연히 흑암 세력이 무너지고, 24시 완전 기도에 도달을 하게 될 것입니다.

 

1. 하나님은 다 하실 수 있다

  1) 오늘 본문은 어떤 부자 청년이 예수님을 찾아와서 대화한 내용을 바탕으로 주님께서 아주 중요한 메시지를 주신 기록입니다. 

  2) 처음에는 청년의 영적 수준에 맞춘 단순한 대화였고, 본론은 그 청년이 돌아가고 난 뒤에 제자들과의 대화에서 일어났습니다. 주님께서 부자는 천국 들어가는 것이 낙타가 바늘귀 들어가는 것보다 더 어렵다고 하신 것입니다. 이것은 부자가 구원 받는 것은 영원히 불가능한 일이라는 말씀입니다. 

  3) 그래서 제자들이 고민이 되어 그러면 누가 구원을 받겠느냐고 말씀을 드렸고(25절), 이에 대하여 주님이 주신 대답이 오늘 메시지의 핵심입니다. 사람은 불가능이지만 하나님은 다 하실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4) 그리고 하나님의 그 답이 바로 ‘나’ 라는 말씀을 하시는 것입니다. ‘낙타가 바늘귀를 들어 가는 것이 영원히 불가능인 것처럼 인간이 스스로 원죄를 해결하고, 구원을 받는 것은 영원히 안 된다. 그것을 해결하는 길이 나의 십자가이고, 나의 언약의 피다. 내가 이것을 위하여 왔다’는 말씀을 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곧 ‘내가 그리스도’라는 말씀을 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5) 예수님은 당신이 그리스도이심을 설명하고, 보여 주시려 오셨습니다. 그래서 그의 하신 모든 말씀과 행하신 기적은 전부 그가 그리스도시요,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오늘 비유의 말씀도 마찬가지입니다. 나는 원죄로 인하여 구원이 영원히 불가능인 인간을 구원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은 그리스도라고 말씀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6) 인간은 절대 불가능이지만 하나님은 절대 가능하신 방법이 ‘나’ 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는 절대 불가능을 절대 가능으로 바꾸는 하나님의 유일한 길인 것을 우리는 다시 한 번 확인해야 할 것입니다. 

  7) 그리고 그리스도를 언약으로 잡은 자는 반드시 승리하고, 음부의 권세는 절대로 우리를 이기지 못하며, 모든 문제를 해결할 열쇠를 우리가 가진 것을 다시 한 번 언약으로 잡아야 할 것입니다. 

  8) 싸우지 않고 승리할 것이며, 미리 알고, 미리 응답을 받고 난 뒤에 시작할 것이며, 사탄은 반드시 우리 앞에 무릎을 꿇게 될 것입니다. 이런 축복을 주신 하나님께 영원히 영광을 돌립니다.

 

2. 헌신과 축복

  1) 그 다음 주님의 메시지가 베드로의 질문에 대한 대답으로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베드로가 우리는 모든 것을 버리고 주님을 따랐는데, 그러면 우리는 무엇을 얻으리이까 라고 했습니다. 

  2) 이 때 하신 주님의 대답은 세상이 새롭게 되면 이스라엘 12지파를 심판하게 될 것이라고 하셨고(28절), 또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부모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마다 여러 배를 받고, 또 영생을 상속하리라고 하셨습니다(29절).

  3) 여기서 주님의 이름을 위하여 집을 팔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형제를 팔고, 자매를 팔고, 부모도 팔고, 자식도 팔고, 땅도 다 팔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주님보다 이런 것들을 더 귀중히 여기지 말라는 뜻입니다. 오히려 이 모든 우리의 소유를 전부 ‘나를 위하여 쓰라 그러면 여러 배를 받고 영생을 상속하게 될 것’이라고 하신 말씀입니다.

  4) 처음에 왔던 그 청년은 자신의 재물을 하나님을 위하여 쓸 생각이 없었던 사람이었 습니다. 영생은 얻고 싶었지만 재산을 내어 놓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그의 수준에 맞게 대화를 이끌어 가셨고, 대답도 그의 수준에 맞게 해 주셨던 것입니다. 

  5) 문제는 그 청년이 지금 주님을 믿음으로 구원을 받을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다는 것 입니다. 이 모든 것을 대화를 시작하시기 전에 다 아시는 주님이 그에게 맞는 답을 주신 것입니다. 나중에 그 청년이 영적인 변화가 되어서 다시 찾아 온다면 주님은 전혀 다른 대화를 이끌어 가실 것입니다.

  6) 성도 여러분, 우리는 낙타가 바늘귀를 들어가는 것보다 더 불가능이었으나 하나님께서 살려 주셨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당연히 하나님을 제일로 생각해야 할 것이며, 우리의 모든 것을 드려서 주님을 섬겨야 할 것입니다. 이것은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7) 세상은 죽어가고 있고, 수 많은 사람들이 영적인 저주 가운데서 방황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어려움을 당할 때에는 항상 그들에게서 언약이 사라진 때였습니다. 이것은 지금도 동일합니다. 개인이나 국가나 다 마찬가지입니다. 

  8) 미국은 적어도 하나님께 기도하고 세운 나라이며, 지금도 대통령은 성경에 손을 얹고 선서를 하는 나라입니다. 세상에 이런 나라는 없습니다. 그런데 이 나라의 교회들이 변질되어 가고 있습니다. 기도해야 할 것이며, 내가 더 깊이 복음 회복이 되어야 할 것 입니다. 그리스도를 언약으로 잡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될 줄 믿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