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The W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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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6-20 10:35 조회1,319회 댓글0건본문
말 씀 | 요1:1-18
요한복음은 예수님이 하나님이신 것을 증명하기 위하여 쓰여진 책이라고 해석합니다. 그래서 1절에 ‘태초에 말씀이 계셨고, 그가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그는 하나님’이시라고 시작하고 있습니다. 3절은 그가 창조주이심을 증명하고, 4절은 그 안에 생명이 있었고, 이 생명은 사람들에게 빛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주님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14절은 이 말씀이 육신으로 변하여 우리 가운데 오셨다는 것이니 우리의 수준으로는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믿으라고 하신 것입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수 많은 기적을 일으켰고, 또 모든 것을 창조하셨습니다. 그래서 이 말씀은 우리의 모든 것이고, 우주의 모든 것입니다.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 말씀에서 다 나왔습니다. 그리고 이 그리스도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1. 말씀
1)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뜻은 그리스도가 하나님이 우리에게 하시고 싶으신 말이라는 뜻입니다. 내가 내 백성에게 하고 싶은 말이 많이 있는데, 그것이 그리스도라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라는 단어 안에 하나님이 하시고 싶으신 모든 말씀이 다 들어있다는 것입니다.
2) 그 모든 말씀이 십자가에서 다 이루어지고, 이 일이 있은 후에 하나님이 모든 말씀을 끝내셨습니다(요19:30). 그리고 히1:2에는 이 모든 날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하여 결론적으로 말씀하셨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3) 이것이 사실이라면 이제 우리가 해야 할 한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모든 것을 말씀으로 하시기 때문에 우리는 전부 말씀을 따라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말씀 은 이미 그리스도 안에서 다 이루어졌고, 그리스도가 결론이기 때문에 우리는 그리스도 를 따라 가야 하며, 이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가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4) 그런데 우리가 말씀을 따라가다 보면 그 말씀이 때로 내게 들어와 언약이 되는 때가 있습니다. 그냥 한 주간 만에 지나가는 말씀도 있고, 그것이 오래 남아서 평생을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이 말씀이 내게 들어와 언약이 되어 있으면 많은 것이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5) 첫째는 영권이 달라지고, 영적 상태가 달라지며, 그러면 모든 것이 달라지고 계속 달라집니다. 만일 우리에게 이런 언약의 말씀이 있다면 그것은 일단 100년의 응답입니다. 그 언약의 말씀은 계속 평생을 두고 성취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말씀의 권세이며, 이 말씀을 두고 ‘말씀’ 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6) 말씀이 들어와 언약이 되면 기도와 응답에도 많은 변화가 일어납니다. 옛날에는 그냥 막 기도를 해도 우리가 응답을 상당히 받았습니다. 물론 충분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내 개인 언약이 확실하면 아주 구체적이고, 더 확실하게 정복하는 응답이 옵니다. 우리는 언약으로 세상을 정복하고, 살리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미션입니다. 이것이 너무나 가능한 이유가 언약에는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는 권세가 있기 때문입니다.
7) 그래서 우리는 이런 언약이 될 말씀 하나가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의 힘이요, 권세요, 응답이 됩니다. 거기서 내 인생 모든 응답을 누리고, 결국은 내 인생 작품을 보게 되는 것 입니다. 우리가 이 어마어마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가는 삶을 살면 하나님께서 때를 따라 이런 언약의 말씀도 우리에게 주실 줄 믿습니다. 축복 있으시길 바랍니다.
2. 증언자
1) 우리는 모두 하나님이 세상에 보내신 그리스도에 대한 증언자들입니다. 빛 되신 그리스도를 증거하여 어두움에 갇혀 있는 세상을 살려야 하고, 이것이 우리가 세상에 사는 유일한 이유입니다.
2) 그리고 우리가 세상에 증언해야 할 내용은 그리스도입니다. 예수님 그가 그리스도였다는 사실을 말해야 하고, 이것이 오직 세상의 빛입니다. 이 사실을 말하는 말씀 외에는 세상을 빛 되게 할 길이 없습니다. 세상의 어두움을 해결할 길은 오직 이것뿐입니다.
3) 그러므로 모든 제자들과 전도자들이 다 그리스도를 증거하였고, 오늘 본문의 두 증언자, 세례요한과 사도 요한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도 이래야 합니다.
4) 그런데 우리가 이런 세상 살리는 증언자의 인생을 살기 위하여 해야 할 일은 너무나 간단합니다. 언약을 누리는 기도입니다. 그러면 증언자의 문이 열립니다. 사실은 전도를 포함한 모든 것이 언약이 있는 기도 생활로서 끝입니다. 언약이 무엇인지를 우리가 완전히 몰라서 그렇지, 이 기도 하나로 우리 인생의 모든 것을 전부 해결할 수 있습니다.
5) 하나님의 약속이 본래 그렇습니다. 우리에게 수 만 가지의 문제가 있지만 답은 오직 하나를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것으로 충분하다는 것이 아닙니까!
6) 복음의 근본 사상은 ‘너는 놀아라 내가 모든 것을 다 한다’는 것입니다. 너는 죽을 필요 없다. 내가 죽었으니까. 대신 너는 내게 100% 영광을 돌려라. 네가 한 것은 아무것도 없으니까. 그리고 너는 모든 것이 내 것인 것을 인정하라. 너의 생명마저도…이것이 복음 사상입니다.
7) 그러나 대부분의 우리는 여기서 상당히 멀리 떨어져 있는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이것을 치유하는 길이 그리스도 누리는 것이요, 그러고 있으면 하나님께서 구체적인 말씀도 주시고, 그렇게 하시다가 어느 날 평생의 개인 언약도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제 우리는 모든 것이 정말로 끝난 것입니다.
8) 이제는 그 언약 잡고, 누리고, 고백하고 있으면 계속 역사 일어납니다. 그 언약이 직접적 으로 말하고 있지 않는 다른 부분의 인생에도 응답이 계속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여 완전 증인이 됩니다.
9) 우리는 전부 이런 증언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렇게 다 하시려고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적어도 하루 한 번은 진심으로 하나님께 기도하는 시간 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냥 늘 하던 기도를 외우고 있는 시간 말고, 진심으로 기도하는 시간 말입니다. 그리고 주님은 나의 그리스도라고 깊이 고백하는 시간이 있어야 할 것 입니다. 이런 사람은 반드시 승리하고, 언약 성취를 따라 인생 전체가 성공할 줄 믿습니다. 축복 있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