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불 (Unauthorized F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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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1-23 11:28 조회1,268회 댓글0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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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불 (레위기 10:1-7)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언약을 받은 자들입니다. 그리하여 우리는 반석 위에 세워진 하나님의 교회이며, 그 이유 하나 때문에 음부의 권세는 절대로 우리를 이기지 못합니다. 뿐만 아니라 천국 열쇠도 주셨으니 지금도 하늘 문을 열고 천국의 축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기도와 예배는 시공간을 초월합니다. 그래서 뱀의 머리가 그리스도 이름으로 지금 깨어지는 것입니다. 지금은 비대면 시대입니다. 시대를 이끌어 가시는 하나님의 당연한 결과에 우리는 당연히 순응을 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혹 On Line으로 예배를 드리다가 예배를 예사로 드리는 일이 없어야 할 것입니다. 예배에 성공하지 않고는 인생에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은 우리 모두가 다 인정하는 것입니다. 더 언약을 잡고 예배에 임해야 할 것입니다. 언약을 잡은 올바른 예배는 우리의 마음과 생각과 응답과 인생을 치유합니다. 사람 말 듣지 말고, 사탄의 소리도 듣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잡고 따라가는 예배가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영이시고, 문제도 영적 문제이기 때문에 영적인 힘이 없이는 무엇을 이룰 수 없습니다(슥4:6).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기는 말씀이 되기를 바랍니다.
1. 다른 불
1) 오늘 본문은 아론의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가 다른 불로 분향을 하다가 죽은 무서운 기록입니다. 그들은 제사장이었고, 이미 무슨 불로 분향을 해야 하는지를 잘 알고 있었으나 다른 불로 분향을 하다 이렇게 되었습니다. 레9장은 아론과 그 아들들이 제사장으로 위임을 받은 후에 처음으로 드리는 제사를 기록하고 있고, 그 때 하나님의 불이 처음으로 나와 번제물을 살랐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레 9:24).
2) 그러므로 번제단의 불은 사람이 만든 불이 아니요 하나님께서 내리신 불이었습니다. 성소에는 세 곳에 불이 필요한데 그곳에는 전부 이 불을 쓰게 되어 있습니다. 번제 드릴 때, 등대에 불을 켤 때, 그리고 향단에 사용하는 불도 전부 이 불을 사용하게 되어 있습니다.
3) 그리고 이 불은 절대로 끄지 말라고 하셨고(레6:12-13),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불을 BC 1,500년대부터 계속 화로에 간직해 오면서 오직 그 불을 성전에서 사용하였습니다. 출29:38-39, 42 을 보면 반드시 하루 2번 어린 양 번제를 대대로 드리게 되어 있는데, 이 제사도 당연히 그 번제단의 불을 사용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4) 그리고 레16을 보면 나답과 아비후가 왜 죽었는지를 조금 더 상세히 알 수 있습니다. 레16:12-13에는 제단의 불을 향로에 채우고 분향하여 증거궤 위 속죄소를 가리면 그가 죽지 않을 것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5) 그런데 나답과 아비후는 이 불을 사용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이 불은 하나님 앞에 처음으로 번제를 드리던 날에 하나님에게서 나왔던 그 불이었습니다(레9:24).
6) 그 때에는 이미 레8장에서 아론을 비롯한 모든 제사장들이 위임식을 다 마치고, 9장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역사상 처음으로 하나님 앞에 제사를 드리던 날이었습니다. 그 때 하나님에게서 나온 불입니다.
7) 그래서 이 불은 하나님이 주신 불이고, 언약의 불이고, 번제를 드리는 불, 곧 그리스도의 불인데 그것 외에 다른 불을 사용하여 하나님의 언약을 능멸하였으니 죽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곧 그리스도의 불을 거부하고, 사탄의 불로서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을 더럽혔으니 너무나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8) 오직 그리스도의 불 외에는 용납이 되지 않는다는 메시지입니다. 가인과 그 예물을 받지 않은 이유와 꼭 같습니다. 오직 그리스도가 복음입니다. 그리스도 외에는 다른 길이 없다는 것이 바른 복음입니다. 이 외의 다른 복음은 다른 불과 같은 벌을 받을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복음을 바로 이해하고, 바른 증인이 되기를 바라며, 우리에게 바른 복음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9) 갈1:8 ‘그러나 우리나 혹은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 할지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다시 한 번 마음에 깊이 새겨지는 말씀이 되기를 바랍니다.
2. 사명
1) 6절 ‘모세가 아론과 그의 아들 엘르아살과 이다말에게 이르되 너희는 머리를 풀거나 옷을 찢지 말라 그리하여 너희가 죽음을 면하고 여호와의 진노가 온 회중에게 미침을 면하게 하라 오직 너희 형제 이스라엘 온 족속은 여호와께서 치신 불로 말미암아 슬퍼할 것이니라’.
2) 홉니와 비느하스의 죽음을 슬퍼하는 것은 하나님의 행하심에 대한 대적이 되므로 그렇게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리하여 자신들의 죽음도 면하고, 또 백성들에게 진노가 임하는 것을 막아라고 하십니다. 이것이 제사장의 사명입니다. 그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특별한 사람이며, 백성들을 위하여 먼저 헌신해야 할 하나님의 종입니다.
3) 벧전2:9 의 말씀에 의하면 우리도 왕 같은 제사장들입니다. 세상이 죽어가는 것을 막아야 할 하나님의 제사장들입니다. 백성들에게 임할 하나님의 진노를 막기 위해 형제가 죽어도 머리를 풀거나 옷을 찢지 말아야 했던 엘르아살과 이다말처럼 우리도 세상에 대하여 사명을 받은 자들입니다.
4) 우리가 사명을 받는 것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사명은 그 시간으로부터 우리의 인생을 완전히 새롭게 합니다. 복음을 알았으면 그 복음을 누리는 것이 그 다음이고, 결국 가야 할 곳은 그 복음을 전하는 일에 헌신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는 자는 100년의 응답을 받는다고 성경은 계속 말씀하고 있습니다. 복음을 누리고, 사명의 인생을 사는 자는 누구나 100년의 응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5) 하나님의 말씀은 목표와 방향이 아주 선명합니다. 예수를 믿는 자는 누구든지 알 수 있습니다. 이 일은 목회자들뿐 아니라 평신도 제자들의 역할이 시대적이었다는 것을 성경은 많은 곳에서 증명하고 있습니다.
6) 히11장의 허다한 증인들은 대부분 평신도 현장 전도자들이었습니다. 평신도들이 현장에서 복음을 증거하고, 사람을 살리고, 제자를 찾고, 함께 팀으로 복음 운동을 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 중의 뜻입니다.
7) 브리스길라, 아굴라 같은 부부나 가이오 장로 같은 사람들은 목회자를 능가하는 현장의 사람들이었고, 복음 운동가였습니다. 우리는 이런 많은 평신도 제자들이 일어나기를 바라고, 그것을 목표로 지교회, 중직자, 렘넌트란 단어를 올 해는 받았습니다.
8) 11차 캠프를 통하여 이런 많은 제자의 문들이 열리기를 바랍니다. 그리스도를 언약으로 잡은 자의 예배는 시공간을 초월하는 힘이 있습니다. 지금 이 시간에 우리의 현장에 하늘 군대가 파송되어 일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