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지 > 주일 강단 메시지

본문 바로가기
HOME > 메시지 > 주일 강단 메시지
주일강단메시지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 (You have Only to be Silent)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7-11 13:11 조회1,295회 댓글0건
일시 : 2021-07-11 본문 : 출 (Ex) 14:1-16 설교자 : 장현태 담임목사 (Rev. Hyun Tae Jang)

본문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 (14:1-16)

 

우리는 그리스도를 알고 믿음으로 구원을 받은 자들입니다. 성경은 오직 그리스도가 인간의 재앙을 막을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하나님은 소설이 아니고 실제로 있었던 사실을 바탕으로 오직 그리스도만이 인간의 재앙을 해결할 수 있다고 계속 메시지를 보내십니다. 그래서 이 모든 실제적인 사실 앞에 우리가 오늘 가장 근본으로 할 일이 하나 있는데, 그리스도를 다시 한 번 언약으로 잡는 것 입니다. 이 언약으로 예배 드리고, 기도하고, 헌금하고, 찬송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 사실은 아주 놀랍게 우리 인생을 바꿀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정탐꾼들이 돌아왔을 때 언약을 선택하였더라면 그들은 광야 40년의 세월을 살지 않았어도 되었을 것입니다. 선지자들이 그렇게도 하지 말라고 했던 우상 숭배만 중단하였더라도 그들은 70년 바벨론 포로 생활을 하지 않아도 되었을 것입니다. 후손 들이 2,000년을 방황하고, 600만명이나 학살을 당하는 이런 일도 그들이 그리스도를 선택하고, 언약을 선택하였더라면 일어나지 않아도 되는 일이었습니다. 이런 역사적인 사실을 두고 우리는 오늘도 다시 한 번 그리스도를 언약으로 잡은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1. 너희는 가만이 있을지어다

1) 오늘 홍해의 기적을 두고 가장 먼저 우리가 확인해야 할 것은 그것은 전부 하나님의 의도적인 일이었다는 것입니다(2-4). 하나님이 다 하실 것이기 때문에 너희는 가만히 보고만 있으라고 하신 것입니다.

2) 홍해의 기적을 통한 하나님의 계획은 사탄을 완전히 죽이고, 백성들을 완전히 해방 시키는 것이었습니다. 사탄이 죽어야 완전 해방이 됩니다. 그 방법이 누가 봐도 꼼짝을 못할 위치에 장막을 치게 하고, 사탄을 유인하여 바로의 모든 군대를 다 죽이는 것이었습니다.

3) 사탄은 천지를 모르고 미쳐서 날뜁니다. 아주 전 군대를 끌고 나타나지만 결과는 완전 멸망입니다. 사탄은 하나님의 계획을 절대로 알지 못합니다. 혹 알아도 중단하지 못합니다. 계속하여 죽어야 합니다. 죽고 난 뒤에도 모릅니다. 이게 하나님 앞에서의 사탄입니다.

4) 그래서 우리는 간단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가면 되고, 하나님의 계획을 따라가면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계획은 이미 다 나와 있고, 우리가 책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와 세계복음화입니다.

5) 이 안에서 구체적이고, 단계적인 계획이 있지만 그것은 그렇게 세밀하게 꼭 알지 않아도 됩니다. 우리가 어떻게 그것을 완전하게 알겠습니까? 하나님도 우리가 완전히 알 수 없다는 것을 다 알고 계십니다. 그냥 큰 방향을 향하여 가고, 그 때 그 때 말씀을 잡고 기도하고, 인도해 주시라고 하면 되는 것입니다. 물론 항상 근본 그리스도를 누리고, 언약으로 잡는 일은 항상 당연합니다. 그래야 사탄이 죽기 때문입니다.

6) 그런데 우리에게 또 하나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우리가 당하는 모든 일상적인 일도 하나님의 의도적인 계획인가 하는 것입니다. 여기에 대한 우리의 확신이 필요합니다.

7) 주님은 나사로가 죽은 것을 제자들이 말하기 전에 이미 그 이유도 알고 있었습니다. 엘리사는 아람 군대의 어디로 가는지를 다 알고 이스라엘 군대에 알려 주었습니다. 아람 군대 왕이 환장을 할 정도였습니다.

8)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부르실 때 이미 모든 계획을 다 말씀하셨고, 그것은 지금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요셉에게 꿈을 주시고, 그 꿈이 이루어진 것이 요셉의 인생이었습니다. 마태복음 1030절에 너희에게는 머리 털까지 다 세신 바 되었나니’, 29참새 한 마리도 하나님의 허락 없이는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한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수가성 여인이 언제 우물에 올 것을 알고 가셨고, 그 여자가 아무런 말도 안 했는데, 그 여자의 과거를 다 알고 계셨습니다. 시편 1392절에는 주께서 내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밝히 아신다고 했습니다.

9) 이러한 것이 사실이라면 우리는 우리의 하는 모든 일이 하나님의 계획 안에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할 것입니다. 아주 세밀한 것도, 우리의 앉고 일어섬도 말입니다.

10) 우리 인생은 하나님의 계획대로 되고, 우리는 하나님의 손을 벗어날 수 없습니다. 이것이 인간의 행복입니다. 우리의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이 다시 한 번 언약이 되기를 바랍니다.

 

2.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싸우신다

1) 홍해 사건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대신하여 싸우지 않고는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가장 먼저 힘이 비교가 되지 않았지만, 그보다 더 근본적인 메시지는 상대가 사탄이었다는 것입니다. 사탄을 막을 자는 하나님뿐입니다.

2) 출애굽은 그림처럼 하나님의 구원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언약을 행하지 않으므로 노예가 되었고, 그 언약 회복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을 따라 영적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그 언약의 피를 바르는 그 날, 하나님이 사탄에게 역사하셨고, 사탄의 나라와 그 신들은 완전히 무너졌습니다. 그런데 사탄은 그 본래 기질을 따라 다시 쫓아 오기 시작하였고, 그들은 홍해에 빠져 완전히 죽고, 구원은 영적으로 뿐만 아니라 실질적으로도 완성이 되었습니다.

3) 이것이 출애굽을 요약한 그림입니다. 원인은 언약을 놓친 것이고, 그 때 역사한 사탄이 이유였고, 답은 그 언약을 회복했을 때 하나님이 역사하여 이 모든 것을 완성한 것이었습니다.

4) 이것은 창3장 원죄의 문제가 일어났을 때와 그림이 꼭 같습니다. 그들이 언약을 깼을 때 저주가 오고, 사탄의 종이 되었고, 다시 주신 언약 안에서 아담은 다시 살아났고, 그는 오실 자의 모형이 되었습니다(5:14).

5) 여기에 하나님께서 역사하시지 않으면 안 되는 이유가 있습니다. 원인이 사탄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인간은 아무도 절대로 사탄을 이기지 못합니다. 그래서 홍해 사건 에서도 반드시 하나님이 역사하셔야 했습니다. 하나님이 안 하시면 불가능이었습니다. 반드시 하나님이 하셔야 하기 때문에 우리는 가만히 있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가만히 있어도 됩니다. 이유는 언약을 가진 백성이기 때문입니다.

6) 물론 홍해의 길이 열리면 달려 가는 수고는 해야 합니다. 그것도 안 하고 가만히 있는 것 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때로는 이런 일도 안 하고 가만히 있는 데도 일이 되어 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반드시 하나님이 하셔야 하고, 그 이유는 이유가 사탄이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7) 여기서 우리가 다시 한 번 확인할 것이 있습니다. 우리에게 일어나는 문제의 모든 것이 사탄이 원인이라는 것입니다. 원죄 이전에는 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문제는 전부 원죄 이후에 일어난 것이고, 원죄의 원인은 인간이지만 사탄이 이유의 근본입니다.

8) 그러므로 다시 한 번 정리할 것은 모든 일에 하나님이 역사하시게 해야 하고, 우리는 기다리고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가장 현명한 일입니다. 그러나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우리가 먼저 언약의 백성이 되어야 하고, 또 오늘도 그 언약의 피를 우리 인생에 바르고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9) 그러면 하나님이 모든 일을 다 하실 것이며, 우리는 그냥 따라가면 될 것입니다. 이것이 렘넌트7명을 비롯한 성경 모든 인물들의 인생 결론입니다. 축복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