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은 복음 (The Conclusion is the Gosp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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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2-07 13:53 조회1,371회 댓글0건본문
결론은 복음 (마태복음 24:1-14)
오늘은 종말에 대한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사람들의 관심이 많은 주제 중의 하나이고, 너무 과도하게 종말에 대한 설명을 하고, 연구를 하다가 부작용이 일어날 정도이기도 합니다. 종말에는 개인 종말도 있고, 시대 종말도 있고, 지구 종말도 있습니다. 이 모든 종말에 대하여 하나님의 주신 답이 복음입니다. 개인에게 마지막이 다가왔는데 복음 외에 무엇이 필요하겠습니까! 지구의 마지막이 다가왔을 때에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저주에서 구원되는 길은 오직 복음뿐입니다. 지구가 멸망할 때에는 그 답이 지구에는 없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미 그 답을 인간에게 주셨습니다. 언젠가는 개인에게도 종말이 오고, 시대와 지구에도 오기 때문에 오늘 우리는 중요한 답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언약으로 잡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1. 결론은 복음입니다
1) 본문 14절은 복음이 이 모든 것의 기준인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복음이 이 모든 것의 기준이기 때문에 우리에게는 이 복음이 결론입니다.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세상 모든 사람도 마찬가지 입니다.
2) 제자들이 예수님에게 마지막 때에는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이냐고 질문한 것에 대한 예수님의 대답을 기록한 것이 오늘 본문입니다. 예수님은 그 질문에 대하여 아주 많은 내용의 답을 마 24장 전체를 통하여 하셨습니다.
3) 그런데 내용은 많지만 아주 간단한 것은 이 모든 내용에 대한 답이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끝이라는 것입니다. 믿음이 있으면 이 모든 것이 다 해결됩니다. 그래서 복음이 우리에게 결론입니다.
4)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이 있는 자는 누가 와서 ‘내가 그리스도’라고 미혹을 해도 넘어가지 않습니다. 그가 그리스도이든지 말든지 상관이 없습니다. 구원과 상관 있는 것은 오직 성경에 설명된 그리스도를 믿는가 아닌가 하는 것뿐입니다. 거기에서 모든 것이 끝납니다. 그러므로 그 사람이 그리스도이든지 아니든지 상관이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믿음이 있는 자는 미혹되지 않습니다.
5) 여기에 있다 저기에 있다 하여도 거기에 갈 필요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 사람을 보는 것이 구원의 길이 아니고, 성경에 있는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 구원에 대한 답이기 때문에 그 사람을 보기 위하여 나갈 필요가 없습니다. 믿음으로 끝입니다. 실제로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셔도 주님이 믿는 자를 찾으시고, 모으십니다. 내가 가서 거기에 모여야 구원되는 것이 아닙니다. 천사가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모은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6) 그리고 그 환난을 내가 어떻게 견뎌낼 것인가 하는 것도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13절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내가 나의 힘으로 견디어서 나의 구원을 이루라는 뜻으로 말씀을 하셨다면 복음이 아니고 종교 아닙니까. 그리스도가 종교라는 말입니까? 예수님이 종교를 가르치고 계신다는 말입니까? 그러면 십자가는 왜 지셨습 니까? 구원은 믿는 순간 성령님이 들어오실 때 완성되고 끝났습니다.
7) 그리고 22절에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날을 감하실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택하신 자들은 다 구원하신다는 뜻이 아닙니까! 그러므로 꼭 견디어내야 한다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견딜 수 있는 힘과 마지막에 피할 길을 주실 것입니다(고전10:13). 이렇게 하시지 않으면 구원 받을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8) 계시록에는 휴거 같은 단어들이 있습니다. 공중으로 들려 올라가는 것인데 이때 우리 힘으로 날아서 올라가야 한다면 누가 거기에 갈 수 있겠습니까? 천사가 우리를 모으는 것이지 우리가 걸어서 그 모임에 참여하여야 구원되는 것이 아닙니다. 이런 단어들에 잡혀 있는 것이 종교입니다.
9) 그리고 우리는 그 날을 알 필요 없습니다. 주님이 구름을 타고 찬란한 영광으로 오시는 날을 기다리고 있으면 됩니다. 번개가 동편에서 서편까지 번쩍이듯이 주님이 모든 사람이 다 보도록 오실 것인데, 그 날만 기다리고 있으면 됩니다. 괜히 날짜 연구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것을 알아서 뭐 할 겁니까. 지금까지 아무도 맞춘 사람도 없지만 주님도 모르고, 천사도 모른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해가 어두워지고, 달도 빛을 잃고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면 누구나 다 알 수 있는 것을 구태여 지금 알 필요가 없습니다.
10) 그리고 깨어 있으라고 하신 말씀을 오해하거나 악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마지막 재앙을 해결할 수 있는 길은 믿음 하나뿐입니다. 그리고 그 믿음으로 충분합니다.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 있는 자는 하나님이 알아서 다 하신다고 하시지 않았습니까! 당신이 택한 자이기 때문입니다.
11) 그런데 42절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본문을 보면 마치 날짜를 알아야 될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날짜를 알기 위하여 깨어 있으라고 하시는 말씀으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깨어 있어서 구원을 받을 조건은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 하나뿐입니다. 만일 이것으로 부족하였다면 구원을 말씀하시는 성경 구절에서 ‘그리고 그 날도 알아야 하느니라’ 라고 말씀을 하셨을 것인데, 구원을 말씀하시는 구절에서 그렇게 말씀하신 구절은 단 하나도 없습니다.
12) 주님이 오셔버리면 너는 구원을 받을 길이 없고, 또 언제 오실 지 모르기 때문에 지금 믿고 구원 받아야 한다는 뜻으로 해석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믿는 것이 깨어 있는 것 입니다. 만일 깨어 있다는 것을 믿음으로 구원 받는 것이 아니고 무슨 다른 것이라고 해석 한다면 깨어 있어도 구원은 없습니다.
13) 깨어 있어도 구원이 없다면 왜 깨어있겠습니까. 예수님은 깨어 있어서 구원을 받으라고 하신 것입니다. 너는 깨어 있어서 날짜 알고 지옥 가라는 뜻은 아닙니다. 그래서 너는 깨어 있어 날짜를 알고 있으라는 뜻으로 해석 한다면 그것은 구원과는 상관 없는 해석입니다. 왜냐하면 그 날짜를 아는 것은 구원과 상관없습니다. 날짜는 몰라도 구원됩니다. 그러나 믿지 아니하면 영원히 구원이 없습니다.
14) 그러므로 너는 빨리 믿어서 언제 오실는지 모르는 그 문제를 해결하라는 뜻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 오시면 이제는 구원의 문은 닫히고, 절대 열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여기에 깨어 있으라는 뜻일 것입니다.
15) 그래서 결론은 이 모든 것은 믿음 하나로 다 해결된다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다시 한 번 언약으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는 믿음이 결론이고, 복음이 결론입니다.
2.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1) 인간이 이 마지막 저주에서 구원되는 길은 오직 복음뿐입니다. 그리스도의 복음 외에는 답이 없습니다. 오직 여기에만 죄 사함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복음 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 외에는 세상에서 의미 있는 일이 결국은 없습니다.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이 번 주에도 충만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