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This is my Blood, the Blood of the Covena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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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3-21 13:32 조회2,286회 댓글0건본문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마태복음 26:17-30)
세상은 이 세상이 끝인 줄 알고 온갖 수단과 방법으로 싸우며 살지만 우리에게는 하나님께서 영안을 주셔서 이 세상이 끝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해 주셔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이런 세상을 살리는 것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사명은 우리에게 참으로 중요합니다. 복음을 알고, 구원을 받은 것이 가장 중요하듯이 그들을 복음으로 살리는 것도 내 구원만큼 중요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미국에 살게 하신 것은 우연이 아니며, 육신적으로나 잘 먹고 잘 살라고 보내신 것도 당연히 아닙니다. 복음으로 미국을 살리라고 보내신 것입니다. 미국에 교회가 많이 있어도 우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우리를 부르신 것이며, 사명자는 사명이 끝나기 전까지는 죽지 않습니다. 이 사명이 나에게 천명으로 왔을 때 24시 기도하게 되고, 그 때 많은 영적인 눈이 열리고 축복이 임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 누림과 함께 사명을 행하는 자들이 다 되기를 바랍니다.
1. 언약의 피
1) 예수님은 오늘 세상에서는 마지막 유월절을 지키시면서 떡을 떼어 축복하시고, ‘받아 먹으라 이것은 내 몸이니라’ 하시고, 잔을 가지사 감사 기도하시고,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라고 하셨습니다.
2) 예수님의 죽으심은 언약의 죽으심이고, 예수님의 피는 언약의 피입니다. 원죄의 모든 저주에서 완전히 해방될 수 있는 언약의 피이고, 사탄의 머리를 깨고 승리하는 언약의 피이며, 영원히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언약의 피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보혈을 언약으로 잡은 자는 반드시 그 영혼과 인생이 저주에서 나오며, 사탄을 꺾고 정복할 수 있고, 영원히 그리고 24시간 하나님을 누릴 수 있습니다.
3) 우리가 믿는 내용은 이것입니다. 그리스도의 3직을 믿고, 저주에서 해방되는 것입니다. 이 놀라운 해방과 정복과 누림을 그리스도의 언약의 피 안에 다 약속해 놓으셨습니다.
4) 그러므로 레17:10-11은 절대로 피를 먹지 말라 하셨고, 먹으면 백성 중에서 끊어질 것이며, 피는 단에 뿌려 죄 사함을 얻도록 하기 위하여 주신 것이라 하셨습니다. 즉 피는 곧 생명이라 생명을 주시기 위하여 피라는 방법을 쓰셨다는 뜻이며, 피를 특별하게 구별하셨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피는 음식이 아니라는 뜻이며, 히9:22에는 피 흘림이 없은 즉 사함이 없다고 하신 것입니다.
5) 하나님께서 모든 동물이 피로 인하여 생명을 유지하도록 만드시고, 그 피를 통하여 그리스도의 보혈을 설명하고, 거기서 생명을 얻게 하려는 창세전의 계획이었다는 뜻 입니다.
6) 그리고 출24:1-11 사이에 보면 모세가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하고, 이른 아침에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고, 그 피를 반으로 나누고, 반은 제단에 뿌리고 반은 백성들에게 뿌려 하나님의 언약서에 대한 하나님의 보증을 선언하면서 그 피를 하나님의 언약의 피라고 말했습니다.
7) 이처럼 하나님은 모든 약속을 피로서 하시고, 창3:21부터 이 언약의 피 제사를 행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주님께서 이 언약의 피를 십자가에서 완성하셨습니다. 이제는 그것을 믿기만 하면 언약의 피의 효과가 우리에게 임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믿음의 시대입니다.
8) 오늘도 이 언약의 피 안에서 해방을 누리고, 정복을 하고, 하나님을 누리는 24시가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마음으로 그리스도를 고백하면 이 언약의 피가 역사하고, 사탄이 무너지고, 영적 문제에서 해방이 되며, 인생의 많은 육신 문제에서도 해방이 되는 길이 열릴 것입니다.
9) 다시 한 번 예수님이 그리스도, 고백하는 주간이 되고, 놀라운 이 언약의 권세가 모든 가정과 개인과 현장에 임하는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2. 우연은 없다
1) 우주에 있는 모든 피조물에게 일어나는 것은 전부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그렇다면 모든 것은 필연적이고, 절대적입니다. 유월절을 어떻게 준비해야 되겠느냐고 질문하는 제자들에게 주님이 답을 주셨는데, 성안에 들어가 아무에게나 말하면 그가 준비할 것 이라고 하셨습니다(18절).
2) 제자들이 가서 정말로 그렇게 하였더니 이미 준비되어 있는 사람이 있었고, 아무에게나 생각나는 대로 말했더니 그 사람이 그 사람이었다는 말입니다. 참 놀라운 일이고, 하나님 아니면 절대로 못할 일입니다.
3) 같은 내용을 기록한 막14:13-15과 눅22:10-13 에는 ‘너희가 성내에 들어가면 물 한 동이를 가지고 가는 사람을 만나리니 그를 따라 가서 그 집주인에게 말하면 그가 자리를 마련한 큰 다락방을 보이리니 거기서 준비하라’ 하셨는데 실제로 그렇게 되었습니다.
4) 제자들이 성내에 가면 물 한 동이를 가지고 가는 사람을 딱 만나게 시간이 조정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절대 오차 없이 그를 만나고 그를 따라 가서 모든 것이 주님 말씀대로 되었습니다.
5) 이 하나님은 우리 인생도 이렇게 인도하고 계신다는 것을 우리는 인정해야 할 것입니다. 지금 있는 어려움이나 기쁨이나 슬픈 일이 전부 하나님의 계획을 따라 필연적으로 되어진 일이며, 이런 다양한 것을 통하여 우리 인생을 종합적으로 인도하고 계신 것을 우리는 전부 인정해야 할 것입니다.
6) 그 다음은 가룟 유다 이야기입니다. 24절 ‘인자는 자기에 대하여 기록된 대로 가거니와 인자를 파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으리로다 그 사람은 차라리 태어나지 아니하였더라면 제게 좋을 뻔하였느니라’ 라고 하셨습니다.
7) 주님은 당신에 대하여는 구약에 기록된 대로 가신다고 하셨습니다. 당연히 가룟 유다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세상에 우연은 없습니다. 우리뿐 아니라 불신자에게도 우연은 없습니다. 전부 필연적이고, 절대적입니다. 이 사실은 우리가 많은 근본적인 생각을 하게 하고, 하나님의 중대한 메시지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인정하여야 하고 우연은 절대 없고, 항상 반드시 일어나야 할 필연적인 것이었으며, 절대적인 것 이었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합니다.
8) 어려움 중에 있어도 하나님의 절대 주권과 당연 필연 절대의 사실을 받아들인다면 오히려 더 희망이 있습니다. 거기가 오히려 역전의 발판이 됩니다.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담대히 믿음으로 기도할 수 있는 자리인 것입니다. 반드시 일어날 것이 일어난 것에 불과하니까요. 그리고 약속의 그 날, 승리를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9) 주님이 기록된 대로 가셨다면 우리는 어떻겠습니까! 하나님도 기록 된 대로 가시는 데 말입니다. 단지 우리의 것에 대한 것은 성경에 직접 기록되지는 않았습니다. 우리도 당연히 하나님의 기록된 계획대로 되어지는 것입니다. 말씀을 중심으로 우리의 모든 인생을 하나님께 맡기고, 기도하고 언약을 잡으며, 하나님의 소원에 인생을 맞추는 축복이 우리 모두에게 있기를 바랍니다.
10) 우연은 없고, 그리스도의 보혈은 언약의 보혈입니다. 반드시 육신적 저주에서도 해방될 것이며, 음부의 권세는 절대로 우리를 이기지 못할 것이요, 우리에게도 24시 하나님을 누리는 축복이 있을 것입니다. 다시 한 번 그리스도를 언약으로 잡고 다시 한 번 그리스도를 언약으로 고백하는 주간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