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은혜 (God's G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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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7-06 04:05 조회1,264회 댓글0건본문
하나님의 은혜 (요나 3:2-10)
요나서는 엘리사, 호세아, 아모스 선지자 등과 같은 연대의 사람으로 추정을 하고 있습니다. 이 기록은 예수님도 말씀 중에 인용하신 중요한 기록으로서 마12:39,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선지자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느니라’. 예수님께서 당신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3일만에 부활하실 표적 외에는 보여줄 표적이 없다고 하신 말씀입니다. 이것을 보고도 안 믿으면 이제는 내가 더 이상 보여줄 것이 없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이런 중요한 기록을 어떤 사람들은 ‘사람이 어떻게 물고기 뱃 속에서 3일이나 살 수 있나’ 라고 생각하여 이 기록을 반신 반의 합니다. 그러나 오병이어, 물이 포도주가 된 사건, 홍해, 말씀으로 창조하심 등을 생각하며 우리는 기록 그대로 믿어야 할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창3장 원죄의 저주에 갇혀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용서가 필요합니다. 위하여 모든 사람이 전부 다 하나님의 은혜를 입어야 하고, 은혜 없이는 아무도 저주에서 나올 수 없습니다. 다시 한 번 오늘 우리의 예배가 저주를 꺾는 단이 되고, 그리스도 언약의 권세가 다시 한 번 역사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1. 회개하면 재앙을 멈추신다
1) 오늘 본문은 니느웨의 회개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니느웨의 모든 사람들은 회개하였고, 하나님은 그들을 용서하시고 재앙을 멈추셨습니다. 왕도 굵은 베옷을 입었고, 짐승마저도 물도 마시지 않는 금식을 하였습니다. 온 나라가 하나 된 참 대단한 회개였습니다.
2) 하나님은 인간에게 은혜를 베풀고, 인간을 용서하여 구원하고, 그들로부터 영광을 받으시기를 원하십니다. 이것이 회개의 위력이고, 은혜요, 축복입니다. 동시에 회개는 사탄에 대하여 하나님의 권세가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언약을 잡고 그 앞에 마음을 내려놓고 회개하면 사탄은 더 이상 우리 안에 들어 올 길이 없습니다.
3) 우리가 어떤 원인에 의하여 나의 욕심을 따라 행하고, 욕심을 위하여 죄를 짓기 때문에 사탄이 우리 안에 들어오는 것이지 그렇지 않다면 사탄은 우리에게 아무런 힘이 없습니다. 이런 현상은 원죄 때부터 그랬습니다.
4) 이번 주에는 우리가 회개하는 주간으로 한 번 살아 보기를 바랍니다. 하나님 앞에 부르짖고 회개하는 것에는 분명히 증거가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 절에 있는 것처럼 하나님이 뜻을 돌이키시고 재앙을 내리지 않는 축복이 있을 줄 믿습니다.
5) 회개에는 중대한 영적 능력이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회개를 한다면 아무리 큰 죄를 지어도 사탄은 우리를 어쩌지 못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굉장히 기뻐하실 것입니다. 오히려 죄 지은 것이 더 잘 한 것인가 착각을 할 정도로 하나님은 완전하게 우리를 용서하시고 축복하실 것입니다.
6) 요나서를 보면 하나님은 니느웨를 회개 시키고, 구원하실 계획을 이미 세우신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리하여 온 나라가 하나 되어 짐승까지 회개하였고, 또 하나님은 요나를 끝까지 보내셔서 말씀을 선포하게 하셨습니다.
7) 우리의 회개는 창세전부터 시작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침노하는 자는 얻는 복음시대입니다(마11:12). 이번 주 중에 우리가 하나님 앞에 회개할 것이 있어서 회개한다면 우리는 중요한 증거를 보게 될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회개하면 재앙을 멈추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이미 와 있습니다.
2.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계획
1) 하나님의 계획은 절대로 변하지 않습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하나님의 계획은 처음 그대로 되고, 그것이 또한 우리에게 제일 좋습니다.
2) 사명자가 도망을 가도 하나님의 계획은 변하지 않고, 사람도 다른 사람으로 바꾸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도망간 요나를 버리지 않고 끝까지 따라가서 오히려 물고기 속에 3일이나 살려 두는 기적을 보여 주시기도 했습니다. 오히려 요나는 놀라운 기적을 체험하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역설적인 말이지만 도망을 갔기 때문에 얻은 축복인지도 모릅니다. 사명자는 마음대로 죽어지지도 않을 것입니다.
3) 요나에 대한 계획이 바뀌지 않듯이 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도 절대로 바뀌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나에 대한 계획을 가지고 계시며, 그 계획은 반드시 성취됩니다. 도망을 가도 잡으러 오실 것입니다.
4) 야곱의 허벅지 뼈를 꺾어서도 그를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신 것이나 사도 바울이 예수 믿는 자를 잡으러 가는 그 길에서 예수님을 만나고, 그 자리에서 오히려 예수님을 믿는 자가 된 사건이나, 태어나는 사내 아이는 다 죽는 시대에 태어난 모세는 오히려 공주의 아들로 왕궁에서 자랐고, 나중에 그 애굽에 시대적인 재앙이 내리게 하고, 그들의 노예를 다 이끌고 나왔습니다. 애굽에게는 어마어마한 손실이었지만 아무도 모세를 손대지 못하였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계획이었기 때문입니다.
5) 우리는 시대적인 복음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복음 운동을 하고 있고,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것을 다 알고 계십니다. 머리털도 다 세고 계시며(마10:30), 우리에게 무엇이 필요한지도 다 아신다고 했습니다(마6:32).
6) 이 하나님이 우리 개개인에게 당신의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리고 그 계획은 절대 변하지 않으며, 반드시 성취되고, 아무도 막지 못합니다. 결국은 아무도 하지 못하는 일을 하게 될 것입니다. 사람들은 상상도 하지 못할 일이 성경처럼 우리에게도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7) 그러므로 우리는 오늘도 언약을 딱 잡는 것이 우리의 일입니다. 예수님이 오직 그리스도 시고, 하나님의 소원은 세계복음화, 237운동입니다. 이것 잡고 있으면 하나님이 우리 인생을 다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는 사실은 짐이 없습니다.
8) 이번 주간은 회개하여 정복하고, 하나님의 개인 계획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언약으로 잡고 승리하는 은혜가 충만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