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지 > 주일 강단 메시지

본문 바로가기
HOME > 메시지 > 주일 강단 메시지
주일강단메시지

성전을 건축하라(Build the Temple of God)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8-17 04:46 조회1,296회 댓글0건
일시 : 2020-08-16 본문 : 학개(Hag.) 1:1-11 설교자 : 장현태 담임목사(Rev. Hyun Tae Jang)

본문

우리는 오늘도 그리스도를 언약으로 잡고 예배를 드리는 시간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고 흑암 세력이 무너지는 역사가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당연히 고백해야 하고, 의도적으로도 해야 합니다. 답이기 때문에 그렇고, 사탄이 무너지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또 사실은 기도가 잘 안되기 때문이며, 그것이 마 6:33이고, 하나님의 명령이니까 그렇습니다. 출 29:38-39 에 일 년 된 어린 양 두 마리를 매일 아침, 저녁으로 제사 드리라고 하셨고, 42절에는 ‘내가 거기서 너희와 만나고 네게 말하리라’ 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사역자는 사역을 할 때에도 메시지를 하려 하지 말고 그리스도를 심어야 하고, 그러면 내가 돌아와도 그리스도는 거기에 남아 있습니다. 혼자서 스스로 그리스도를 심는 것이 언약을 쓰는 것입니다. 적어도 처음에는 무조건 쓰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 것입니다. 개인의 경험으로는 다른 어떤 것보다 쓰는 것이 좋았습니다.

 

 

 

1. 성전을 건축하라

 

1) 오늘 말씀은 선지자 학개가 예루살렘 성전 건축을 중단하고 있던 유다 총독 스룹바벨과 대제사장 여호수아에게 전달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2) 이 시대는 이스라엘이 포로에서 귀환을 하던 시대로 고레스 왕의 명대로 성전을 건축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북 이스라엘이 망할 때에 앗수르 왕이 보낸 앗수르 사람들과 유브라데 강 서쪽에 파견된 바벨론의 관리들이 하는 조직적인 방해로 인하여 성전 건축은 중단되어 있었습니다.

 

3) 이때 학개 선지자가 일어나서 성전 건축에 대한 말씀을 주어 다시 성전 건축은 시작하게 되었으나 방해했던 그 관리들이 다시 왕에게 보고서를 올려서 방해를 하려고 했습니다.

 

4) 그러나 당시 바벨론의 왕이었던 다리오는 앞 선 왕 고레스의 명령을 확인하고 그대로 성전 건축을 할 것을 명령하였고, 엄청난 조서를 내렸습니다.

 

5) 에스라 6:8-12을 보면 세금 거둔 것 중에서 성전 건축 경비를 끊임없이 날마다 주고 하나님께 드릴 번제 제물 수송아지, 숫양, 어린 양과 밀, 소금, 포도주와 기름을 제사장의 요구대로 어김없이 날마다 주어 하늘의 하나님께 왕과 왕자들의 생명을 위하여 기도하게 하라고 명령하였습니다.

 

6) 또 ‘누구를 막론하고 이 명령을 변조하면 그의 집에서 들보를 빼고, 그를 그 위에 매어 달게 하고 그의 집은 거름더미가 되게 하라. 그리고 만일 왕이나 백성이 이 명령을 변조하고, 하나님의 성전을 헐진 데 그곳에 이름을 두신 하나님이 그들을 멸하기를 원하노라’ 라고 아주 대단한 조서를 내려서 성전 건축을 마무리하게 하였습니다.

 

7) 우리는 성전을 건축해야 합니다. 모일 수 있는 장소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은 세월이 지나면 하늘과 땅의 차이가 날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전은 하나님을 만나는 이 땅에서 유일한 곳이며, 그 곳을 제외하고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곳이 이 땅에는 없습니다.

 

8) 그리고 그 곳은 하나님의 언약, 약속의 피를 행할 수 있는 유일한 곳이며, 이 제사 없으면 하나님의 자녀는 망합니다. 사탄을 이길 길이 없고, 그러므로 영적 문제로 누구든지 반드시 망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이스라엘의 역사가 사실적으로 증명하고 있습니다.

 

9) 그러므로 이 언약의 피 제사는 성도의 비밀이요, 삶의 도구요, 승리하는 전쟁의 무기입니다. 그리스도의 보혈은 이 약속의 피가 완성된 것으로 영원한 하나님의 권세가 있습니다.

 

10) 이 그리스도를 베드로처럼 고백하면 거기에 반석 위에 세워진 하나님의 교회의 축복이 임합니다. 우리의 구원은 말할 것이 없고, 이 고백으로 살고 있는 한 아무도 우리 인생을 건드리지 못하며, 음부의 권세는 절대로 우리를 이기지 못하고, 천국의 문이 열리는 놀라운 축복이 일어날 것입니다. 이 놀라운 축복이 간단한 그리스도 고백 안에 있다는 것입니다.

 

11) 그러므로 그리스도를 마음으로 고백할 수 있다면 사실은 모든 것을 얻은 것입니다. 이 놀라운 언약을 행할 수 있는 합법적인 장소가 성전이고, 그 성전을 하나님이 지으라고 하신 것입니다. 당연히 지어야 하고,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입니다. 237 운동, 24 시스템이 있는 성전이 우리의 기도이며, 그런 RUTC와 그런 치유 센타가 이 시대를 두고 가장 긴요한 기도 제목입니다.

 

 

 

2. 먼저 할 일

 

1) 눈에 보이는 성전보다 먼저 해야 할 것이 영적 성전 건축입니다. 개인이나 교회나 마찬가지입니다. 이 영적 건축이 되어 있는 사람에게 눈에 보이는 성전을 주실 것이며, 영적 성전이 바로 되어 있지 않는 교회에 큰 성전은 오히려 짐 되고, 올무 될 것입니다.

 

2) 그러나 올바른 성전은 우리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입니다. 본문1:4, 6, 9 절에서는 우리가 성전을 짓고, 그 안에서 하나님의 언약을 행하는 일을 먼저 하지 않았기 때문에 오는 육신적인 고통과 재앙에 대하여 기록하고 있습니다. 10절과 11절에는 ‘그러므로 하늘은 이슬을 거쳤고, 땅은 산물을 그쳤으며,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한재가 들게 하였느니라’ 고 하셨습니다.

 

3) 그들이 집을 지은 것이 잘못이 아닙니다. 얼마든지 좋은 것을 할 수 있지만 반드시 성전을 짓고, 거기서 언약의 피를 드리는 일을 먼저 해야 했다는 것입니다. 이 피가 이 모든 재앙 에 대하여 주신 하나님의 언약인 것을 고백하는 것이 먼저 있어야 했다는 말입니다. 그 고백과 함께 살아야 하고, 그 고백으로 살고, 그 고백 안에서 살아야 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가장 우선이 되어야 합니다.

 

4) 하나님의 목표가 성전 자체가 될 수는 없습니다. 그런 하나님은 아니십니다. 그 안에서 행해지는 하나님의 언약이 하나님의 목표입니다. 이 언약도 하나님에게 필요한 것이 아니요, 우리에게 필요한 것입니다. 우리가 이 언약으로 인하여 생명을 얻고, 또 이 언약을 행하고 있으면 하나님께서 영적인 힘을 주시고, 그 힘으로 흑암을 꺾고 당신의 백성을 건지는 일을 위하여 우리의 이 제사가 필요한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이유 입니다.

 

5) 우리는 매일 내 개인 성전을 지어야 합니다. 개인이 하는 그리스도 고백이 이 성전의 기초이고, 근본입니다. 그 다음에 하나님의 소원을 따라 우리가 해야 할 많은 영적인 일들이 있고, 그 마지막은 세계복음화, 237운동입니다.

 

6) 이 성전을 예수님이 성취하시고, 오늘 우리에게 시대적인 복음으로 전달되었습니다. 세상에 우연은 없습니다. 개인 영적 성전 건축에 성공하여 깊이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는 은혜와 거기서 하나님의 마음을 만나는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7) 그리하여 세계복음화, 237 운동의 주역이 되고, 특별히 우리 렘넌트들에게 이런 축복이 임하기를 바랍니다. 조금 어려움 속에 있는 렘넌트들은 더 큰 복을 받을 것을 잊지 말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하실 것입니다. 학2:6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조금 있으면 내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육지를 진동시킬 것이요 모든 나라를 진동시킬 것이라’ 하셨고,

 

8) 학2:8절은 ‘은도 내 것이요 금도 내 것이라’ 고 하셨습니다. 언약 잡고 승리하여 시대적인 증인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