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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싹 (A Sh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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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10-08 04:41 조회1,701회 댓글0건
일시 : 2018-10-07 본문 : 사(Isa) 11:1-11 설교자 : 장현태 담임목사 (Rev. Hyun Tae Jang)

본문

한 싹(이사야서 11:1-11)

 

우리는 남미를 놓고 기도하고 있다. 우리 교회가 가지고 있는 달력에 보면 Johnson선교사 이야기가 나온다. 미국 Missouri 주에 있다가 한국 대구로 선교를 왔다. 의료 선교사가 되기 위해 메디컬 공부도 하고 부인도 조산원에서 아이 받는 연습을 하며 준비를 해서 한국 대구에 온 것이다. 대구분들은 동산 병원이 얼마나 큰지 알 것인데 이 선교사가 바로 그 병원을 세우신 분이다. 그 사모님도 병원의 시설을 하나 맡아 했었다. 그 때 Missouri 주에 있는 사과나무를 가지고 와서 심었는데 지금 대구는 사과 동네가 되어있다. 참 시대적인 일이라고 볼 수 있다. 이게 바로 선교이다. 이 일이 얼마나 귀한지 한 나라를 바꿀 수 있는 것이다.

 

오늘 말씀은 그리스도를 의미하는 단어 한 싹이다.. 이 싹을 통해 세상을 살리겠다는 뜻이다. 성경을 보면 창세기는 모든 시작에 대해 기록되어있다. 제일 먼저 이 세상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그것을 말하고 있다. 이 모든 것을 내가 만들었다고 창세기 1:1에 나와있다. 그런데 세상 사람들은 다르게 생각한다. 어떤 덩어리가 있었는데 그게 터져서 우주가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처음 그 덩어리가 어떻게 생겼는지는 아무도 설명 못 한다. 그래서 하나님을 빼고 다른 원리를 믿는다는 것은 참 바보 같은 일이다. 그 덩어리의 근원도 설명이 안 되는데 덩어리가 터졌다는 것은 믿으니 참 말이 안 되는 노릇이다. 이런 걸 바탕으로 해서 진화론이 나왔지만 사실 참 바보 같은 논리이다. 처음 생명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설명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진화론과 창조론은 영원히 함께 갈 수 없다. 그래서 지옥과 천국도 있다. 영원히 다르다.

 

뿐만 아니라 창세기는 인간의 시작, 언약의 시작을 말하고 있다. 죄의 시작, 저주와 고통의 시작! 그리고 새로운 언약의 시작! 여러 가지를 말 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우리와 가장 밀접한 것이 새로운 언약의 시작이다. 인간은 저주 받아서 전부 지옥에 갈 수밖에 없다. 육신적으로도 아주 많은 고통을 당하는데 이 두 가지 문제에 대한 답이 바로 새로 시작된 이 언약이다. 창세기 3:15 여자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라. 이 말씀이 우리에게 중요한 이유는 인간이 저주 가운데서 완전히 사단의 종이 되어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모든 문제가 다 왔다. 이 언약은 여기서 해방되는 길이고 이것과 싸워 이길 수 있는 답이니 얼마나 중요한가? 이 답이 없으면 사람은 죽어서 꼼짝없이 지옥이다. 공부 많이 한 사람 중에는 지옥이 어디에 있냐고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참 바보 같은 이야기이다. 남자 없이 어떻게 태어났는가? 없는 것에서 뭔가를 만들 수 있는 것은 하나님뿐이다. 예수님은 세상에 계실 때 인간은 상상도 못할 기적을 계속 보여주셨다. 그냥 말해서는 아무도 믿지 못하니까. 물론 인간의 머리를 벗어난 소리이니 안 믿어질 수밖에 없겠다.

 

이 여자의 후손은 먼 훗날 성취될 언약이었다. 그래서 아담은 당장 내일부터 써야 할 언약이 필요했다. 그것을 기록한 것이 가죽옷 창 3:21이다. 양의 피로 드리는 제사를 말한다. 이 피제사를 가지고 아담이 살아가는 것이다. 하나님이 주신 유일한 언약이라는 고백 때문에 하나님 만날 수 있고 사단의 머리를 깰 수 있는 권세가 거기에 있었다. 성취된 지금에만 이 권세가 있는 게 아니라 그 때도 있었다. 그리고 모든 저주와 재앙에서 나오는 것, 이 피제사를 드릴 때는 항상 그랬다. 그것을 언약으로 잡았을 때는 이스라엘 중에 항상 그 기적이 일어났다.아담은 생명으로 잡았다.

 

로마서 5:14 그러나 아담으로부터 모세까지 아담의 범죄와 같은 죄를 짓지 아니한 자들까지도 사망이 왕 노릇 하였나니 아담은 오실 자의 모형이라

그만큼 아담은 생명으로 그 언약을 잡은 것이다. 우리도 생명으로 이 언약을 잡아야 한다. 십자가의 보혈을 생명으로 잡으면 기적이 일어난다. 기적 달라고 말 할 것도 없이 그 언약을 생명으로 잡는 것이다. 매일 언약으로 잡고 고백하고 누리는 것이다. 모든 저주에서 반듯이 나오게 되어있다. 매일 이 언약을 확인하면 흑암 세력은 자연적으로 꺾이게 되어있다. 그리고 영적 전쟁이 반드시 우리를 저주에서 건지는 것이다. 답은 영적인 것이다. 육신적인 것, 눈에 보이는 게 아니다. 그것 가지고는 모든 문제의 해결이 안 된다. 눈에 보이는 돈 가지고는 절대 해결 안 되기 때문에 답으로 돈을 주지 않으셨다. 모든 문제에서 우릴 건질 수 있는 권세가 여자의 후손에게 있는 것이다. 우리는 이 언약을 고백하고 잡기만 하면 된다. 예수님이 완성해놓으셨기 때문에!

 

예배를 왜 드리는가? 이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것이다. 내 마음에 다시 한 번 심는 것. 이 영적 작업의 지속이 우릴 저주에서 건진다. 기적이 일어난다. 전쟁은 이것이여야 하고 이것이 우리의 무기이다. 이것을 하나님이 오늘 본문에서 한 싹이라고 표현했다. 이세는 다윗의 아버지이다. 거기서 한 싹이 나올 것이라. 그리고 오늘 본문에 나온 것처럼 설명하셨다.

 

한 싹

이사야 11:1-2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 그의 위에 여호와의 영 곧 지혜와 총명의 영이요 모략과 재능의 영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이 강림하시리니

 

이 영 성령을 통해 그에게 무한한 지혜와 총명을 주신다는 말이다. 아무도 그를 이길 수 없는 모략과 재능을 주시고 그리스도는 모든 것을 아는 것에 있어서 지식에 한계가 없다고 하였다. 그래서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즐거움이 될 것이라고 하신 것. 이 한싹이 이세의 줄기에서 나올 것이라고 예언했다. 이건 예수님이 오기 700년 전의 일이고 이세라는 사람도 모를 때이다. 이세의 아버지가 아이를 낳았는데 이름을 이세로 지은 것이다. 700년 전에 예언 된 건지 모른다. 생각할수록 진짜 대단한 일이다.

 

마태복음 1장의 시작은 아브라함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고 나온다. 다 지내놓고 보니 이렇게 되어있는 것이다. 이 한 싹이다. 이 분이 우릴 저주에서 건지실 하나님의 아들이다. 십자가에서 피흘려 죽으심으로 진정한 어린양이 되셨다. 그의 죽으심과 피 흘리심이 흑암 세력을 꺾었다. 이 분 때문에 우린 지금도 24시간 하나님을 만날 수 있고 천국에서 영생한다. 정말 대단한 일이다. 사도바울은 이것을 늘 소망으로 담고 있었다. 인간은 어쩔 수 없기 때문에 이 소망이 세상의 모든 것을 다 이길 수 있다. ‘나는 죽으면 천국에 가게 되어있어..’ 우리는 오늘도 이 분 때문에 응답 받는다. 성취하신 언약을 누리면 인생 중에 기적이 일어난다. 그런데 답을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답을 누리지는 않고 자꾸만 기적을 달라고 하는 것이다. 이것은 바로 옆에 있는 것이기 때문에 더 잘 속는다. 답이라고 주신 것을 잡아야지 답 옆에 있는 것들은 안된다.

 

기적은 나의 일이 아니다. 내가 할 일은 답을 잡는 것 뿐이다. 이 약속을 우린 믿어야 하고 이 언약으로 인생을 해결해야 하는 것이다. 우리가 수많은 일을 할 수 있고 열심히도 할 수 있지만 항상 내 맘 중심에는 이 언약이 자리 잡고 있어야 한다. 그러면 인생에 기적이 일어난다. 모든 문제 해결이다! 아무리 힘이 들고 어렵고 시간이 없어도 항상 이 언약을 고백해야 할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언약이라고 고백하고 이것을 누리는 일을 가장 우선 순위에 두어야 한다. 요셉도 모세도 그랬다. 다윗도 굉장히 힘들었지만 항상 이것이 그 중심에 있었다. 아무도 다윗을 못 이기는 것이다. 다윗이 전쟁에 승리하는 비결은? 이 언약을 딱 잡고 있던 것이다. 그러면 나머지는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다.

 

기드온 시대에 처들어 온 나라가 3나라이다. 미디안, 가나안, 동방민족 즉 에돔 족속이다. 합하면 메뚜기 때인데 300명이 어떻게 이기는가? 20,000명 모였는데 다른 사람은 다 가라고 했다. 자기들끼리 싸워서 다 죽었다. ? 기드온이 가기 전에 언약부터 회복했다. 자기 아버지 집에 있는 바알과 아세라 상을 찍어서 번제로 드리고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