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지 > 주일 강단 메시지

본문 바로가기
HOME > 메시지 > 주일 강단 메시지
주일강단메시지

은혜 (Grace)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5-15 05:54 조회1,755회 댓글0건
일시 : 2017-05-14 본문 : 엡(Eph) 2:1-10 설교자 : 장현태 목사 (Rev. Hyun Tae Jang)

본문

은혜(에베소서 2:1-10)

 

복음은 알아가는 과정이 조금 필요해서 그렇지 알면 진짜 귀한 것이다. 바로 알면 무조건 인생에 답 난다. 모든 문제 무조건 해결된다. 그런데 왜 이런저런 문제들이 해결이 안 되고 있나? 질문할 수 있다. 지나보면 해결 안 되었던 그것이 또 하나의 해결이었음을 알게 될 것이다. 정말 아무 걱정하지 말고 흑암 세력 꺾어라. 원인은 사단이고 답은 그리스도이다. 한 주간 내도록 그것을 잡고 하나님께 고백하고 혹 안 되면 하나님과 씨름하는 것이다. 지속하면 어느 날 답 난다. 모든 사람에게 증인되고 어떤 경우에도 사람을 살린다. 이것 말고 다른 것은 불신앙, 뚜껑 열어보면 내 중심인 걸 알게 된다.

 

▶ 가정이 지금 위기에 처했다. 잘난 부모들이 가정을 자꾸 자기 생각대로 꾸려가기 때문이다. 이 귀신 문화에서 아이를 잘 지켜주어야 한다. 이 어두움의 문화가 느껴지는가? 아이들은 모른다. 어릴 때 뿌리만 잘 내려놓아도 나중엔 손안대도 바르게 큰다. 하나님의 은혜는 한량이 없고 무엇으로도 설명이 안 되는 것이다.

 

1. 구원의 은혜

▶ 이것은 세상에서 가장 귀한 것이다. 내 영혼이 지옥을 가지 않고 천국에서 영생한다는 것은 최고 귀한 것이다.

엡 2:1-3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 본질상 진노의 자녀라는 말은 더 이상 방법이 없다는 뜻이다. 그런데 방법하나가 생겼다. 그게 하나님이고 그리스도이다. 낙타가 어떻게 바늘귀로 들어가는가? 그래도 하나님은 하실 수 있다고 했다. 그게 우리가 받은 구원이다. 긍휼의 풍성하신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그리스도와 함께 우릴 살렸다고 했다.

 

엡 2:6-8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라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 우리가 믿어서 구원을 받은 것이 아니고 이미 하나님의 은혜가 있었다는 뜻이다. 창세전에 그 은혜에 의하여 우리가 믿게 되었다. 요약하면 구원의 본질은 은혜라는 것이다. 그 기쁘신 뜻대로 예정하셨다고 했다. 믿음은 이 은혜가 나타나는 과정이다. 우리의 구원에 대해 더더욱 확신을 가지는 것이다. 우리가 무엇을 해서 된 것이 기준이라면 늘 불안할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 은혜로 되어진 것이 너무나 감사하다. 구원 받은 이후에도 우리는 여전히 공중 권세 잡은 자를 따라다니려고 하는데 이 은혜는 구원을 흔들림 없게 만든다. 우리가 회개하면 계속 용서해주시고 축복해주신다.

 

2. 누림의 은혜

▶ 이제 구원을 받았으면 이제 남은 것은 그 구원을 누리는 것이다. 가만히 있어도 구원 받은 자는 천국 간다. 단 한 번도 받은 구원을 누리지 못하고 항상 불안에 떨며 살아도 지옥 가는 일은 없다. 내 손에서 그들을 빼앗을 자가 없는 것이다.

 

요 8:39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 이 구원의 비밀을 누리는 자는 승리한다. 세상이 무슨 소리를 하든, 인간이 무슨 소리를 하든지 나는 구원 받았다. 천국에 가는 것 뿐 아니라 육신의 저주에서도 구원 받았다. 그게 그리스도를 누리는 것이다. 우리는 아무도 손대지 못하는 이 구원 하나 가지고 평생 승리하기 때문에 사단은 우리의 평안을 빼앗을 수 없다. 하나님은 내 아버지 전능자이시다. 내게 이 언약이 모든 흑암 세력을 꺾을 수 있는 하나님의 약속이 된다. 우리의 구원이 무엇인지 안다면 누구든지 이렇게 될 수 있다. 그러나 사단은 우릴 이 비밀을 누리지 못하도록 갖은 방법을 동원해 방해한다. 그래서 많은 신자들이 구원을 받아놓고도 불안, 염려, 근심 속에서 불신자처럼 살아가는 경우가 많다. 하나님의 자녀가 이렇게 사는 것은 절대 하나님의 뜻이 아니다.

 

▶ 그래서 하나님이 답을 하나 주셨다. 이 답 하나면 거기에서 반드시 나온다. 그리고 이 답 하나로 끝이다. 그게 그리스도이다. 그리스도 누리면 반드시 하나님의 구원을 절대적으로 누리게 된다. 그리스도 안에는 이 사단을 완전히 꺾을 수 있는 약속이 들어있다. 하나님의 자녀에게는 이 권세도 있고 이 권세를 누릴 권리도 주셨다. 그리스도께서 사단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라고 했다. 누리는 자는 반드시 승리다!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 하실 일이 얼마나 많은데 이렇게 한 가지로 표현하셨나? 이것만 되면 모든 문제 해결되기 때문이다. 이게 하나님의 답이다.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능을 주었으니, 너희를 해 할 자가 결단코 없을 것이라’ 약속하셨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우리에게 완성하고 주신 약속을 우리는 누리면 된다.

 

▶이것 말고 다른 것 하려는 맘을 깨야 한다. 이것 한다고 되겠는가? 하는 불신앙은 근본적으로 속는 것이다. 인간의 모든 문제의 답이 여기에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만일 이것을 누리는 은혜가 있다면 순서대로 해결 받을 것이다. 문제가 해결 안 되고 있는 그 동안에도 우린 많은 것을 깨닫게 된다. 그래서 결국은 그리스도면 끝이다! 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하나님은 이걸 위해 문제나 환경을 해결해주지 않고 뛰어넘게 하시는 것이다. 그러는 동안 우리는 너무 힘들어하기도 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반드시 해결하신다.

 

▶ 성경의 결론은 그리스도 한분으로 모든 문제 끝이라는 것이다. 이것이 성경의 결론이다. 이 복음 하나로 인생 모든 문제 해결이다. 그래서 그리스도는 모든 문제 해결자라고 하는 것이다. 인간은 본래 이 복음 안에서 모든 문제가 해결되어지게끔 만들어졌다. 그 안에 여러분들이 이미 다 들어와있다. 근데 문제는 이것을 안 하고 무언가 다른 것을 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예수를 믿는데 왜 저주 같은 문제에서 못 나오고 있는가? 답은 한 개다. 그리스도를 누리지 못하기 때문이다. 스스로를 하나님 앞에 딱 세워놓고 되돌아보기 바란다. 나는 진짜 그리스도 누리는 사람인가? 나는 정말로 그리스도 하나로 모든 문제에 답을 냈는가? 이것만 되면 모든 문제 끝이다! ‘문제 와도 괜찮아 언젠간 그냥 지나가겠지~’ 이런방식의 해결이 아니라 진짜로 모든 문제를 정복하는 것이다. 그 문제 뒤에서 역사하는 사단을 정복하는 것. 박살을 내는 것이다. 그리고 이 사실에 대하여 증인 되는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가치 있는 것이다.

 

▶ 대부분 이 작업을 안 하거나 이 복음과 무엇을 하나 섞어서 하거나 둘 중 하나이다. 그러나 정말로 복음을 정상적이고 정통적으로 누린다면 모든 문제에서 해방이다. 이 모든 문제 뒤에서 역사하는 뱀의 머리를 박살내라. 반드시 해결되고, 점차적으로 해결된다. 내가 그리스도를 이해하고 눈 열리고, 누려가는 만큼 점차적이고 계속적으로 이 모든 문제에서 해방 받을 것이다. 그렇게 하다가 큰 문제 하나 만나면 이 모든 것을 통틀어서 해결받고 해방받을 것이다. 결국 끝까지 내게 남는 것은 그리스도! 이 눈이다. 그리고 이것은 세상 끝 날까지 모든 문제의 답이다. 하나님의 시간표를 따라 저주 같은 문제나 가문 따라 내려오는 문제들이 혹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리스도 누리면 바뀌어지게 되어있다. 복음은 본래부터 그런 것이다. 내가 무엇을 잘해서 그러는 게 아니라 시작부터 그런 것이다. 이것을 위하여 하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셨다.

 

▶ 힘쓰고 노력해서 자기 인생을 가꾼 자는 분명히 무너진다. 두고 봐라. 사람들은 큰 점수를 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에게는 빵점자리다! 그게 성경 아닌가? 다시한번 자신을 돌아보고 진짜 회개하고 바로 딱 서는 은혜 있기 바란다. 하나님은 이것을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셨다. 이 구원을 누리고 하나님께서 주신 완전한 답 그리스도를 누리기 바란다. 만일 개인적으로 복음을 누리고 말씀에 집중한다면 하나님은 반드시 응답 하실 것이다. 나는 계속 하고 있는데 왜 안 될까? 하는 사람들, 반드시 시간표 온다. 때가 다 되었는지도 모른다. 절대 낙심하지 말라. 우리 문제들은 반드시 떠나가고 중요한 증거들이 나타날 것이다. 문제가 안 오는 것이 아니라 정복해 버리는 것이다. 문제 위에 올라서는 것이다. 그리스도 이름으로 문제를 박살내는 것이다. 나와 관계도 없다. 이것을 통해 세상에서 가장 가치 있는 일을 하다가 가는 것이다. 땅 끝까지 이르러 증인 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