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계명을 즐거워하는 자 (The Man who Finds Delight in His Comma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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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9-18 05:16 조회1,956회 댓글0건본문
그의 계명을 즐거워하는 자 (시편 112:1-10)
‣ 한국 지방에서 좀 유명한 교회의 은퇴목사 설교를 듣게 되었다. 50년을 시무하신 훌륭한 분인데 지난 목회를 돌아보니 참 후회할 것이 많다고 했다. 첫째, 50년 목회하면서 사회를 위해서는 뭘 했냐는 것이다. 참고로 이 분은 큰 교회 목사님이셨다. 두 번째, 50년 인생을 퍼부었는데 열매가 왜 이러냐는 것이다. 세 번째, 다들 보면 목회를 말씀에 취해서 했는데 자신은 평생을 똑똑한 정신으로 했다고 고백하였다. 혼신의 힘을 기울여 생을 걸고 했지만 되돌아보니 하나님께 미쳐서 한 것이 아니라 똑똑한 자기 정신으로 해왔다는 것.
‣ 이것은 비단 목회만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인생을 말하고 있다. 똑똑한 정신은 귀한 것이지만 그것을 답으로 주시지는 않으셨다. 인생은 그리스도로 사는 것이며 그리스도 안에서 사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이 주신 것은 그리스도 한 분 뿐이시며 그 안에서 만 가지를 해결하도록 하신 것이다. 이것은 영원한 원리이다.
1. 하나님의 계명을 즐거워하라.
‣ 계명이라는 말은 지켜야 할 명령이란 말이다. 그 중에 가장 큰 계명은 “주 예수를 믿으라.” 는 것이고 그 안에 구약 성경의 모든 계명이 다 들어있다. 이 계명을 즐거워하는 자에게 주실 축복을 기록한 것이 오늘 본문이다.
시편 112:1-10 할렐루야,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계명을 크게 즐거워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그의 후손이 땅에서 강성함이여 정직한 자들의 후손에게 복이 있으리로다 부와 재물이 그의 집에 있음이여 그의 공의가 영구히 서 있으리로다 정직한 자들에게는 흑암 중에 빛이 일어나나니 그는 자비롭고 긍휼이 많으며 의로운 이로다 은혜를 베풀며 꾸어 주는 자는 잘 되나니 그 일을 정의로 행하리로다.그는 영원히 흔들리지 아니함이여 의인은 영원히 기억 되리로다 그는 흉한 소문을 두려워하지 아니함이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그의 마음을 굳게 정하였도다 그의 마음이 견고하여 두려워하지 아니할 것이라 그의 대적들이 받는 보응을 마침내 보리로다 그가 재물을 흩어 빈궁한 자들에게 주었으니 그의 의가 영구히 있고 그의 뿔이 영광 중에 들리리로다 악인은 이를 보고 한탄하여 이를 갈면서 소멸되리니 악인들의 욕망은 사라지리로다.
‣ 본문은 우리 인생의 성공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성공 하는 길이 무엇인가? 그의 계명을 즐거워하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가장 최고의 계명 그리스도를 잡아야 한다. 그러면 나머지 모든 계명을 지킬 수 있는 힘을 주실 것이다. 그래서 그리스도가 답이라는 것이다. 힘쓰고 애쓰고 똑똑한 정신만 가지고는 절대 이 계명을 지킬 수 없다. 이 완성된 그리스도 안에 모든 축복이 있다. 그래서 우리는 먼저 이 모든 사실이 내게 응답될 것을 믿어야 한다. 그리고 힘 되신 그리스도를 다시 한 번 언약으로 딱 잡아야 한다. 그럼 즉시 영적 전쟁이 일어난다. 그리고 흑암 세력은 반드시 무너지게 된다. 이 힘을 가진 자는 모든 계명을 다 지킬 수 있고, 이것 외에는 길이 없다. 제정신으로는 안 된다. 내 노력, 내 힘, 내가 애쓰는 것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 우리에게 흑암 가운데서 일어날 것이라고 했다. 우리 주위에 꽉 차 있는 흑암세력으로부터 그리스도를 언약으로 잡은 자는 일어서는 것이다.절대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지키시기 때문이다. 이런 저런 길을 통해 들리는 흉한 소문도 두려워하지 않게 될 것이다. 언약이 있으므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믿음을 주셨다. 오히려 하나님의 마음을 더 확증하게 될 것이다.
‣ 이 모든 출발이 그리스도를 언약으로 잡고 누리는 것이다. 이 누림 안에 있는 권세는 끝까지 간다. 얼마나 놀라운 약속인가? 많이 알아야 하는 게 아니라 한 말씀이 들어와 내게 언약이 되면 그것으로 모든 것이 끝이다. 우리는 한 사람도 빠짐없이 이 사실을 믿어야 할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완성된 계명을 언약으로 가진 자이다. 그 그리스도가 우리 안에 있기 때문에 세상에서 가장 정직한 자이다. 가장 승리한 자들이다. 이것을 보고 오늘 성경에서 “너는 내 앞에서 정직한 자야! 하시는 것. ”그러므로 흑암 세력이 네 앞에서 무너질 것이다. 너는 저주가 없을 것이다! 죄가 해결된 정직한 자니까.” 우리는 세상에서 유일하게 하나님 눈에 정직한 자이다.
‣ 이 놀라운 계명을 우리는 즐거워해야 할 것이다. 지켜야 할 것이 너무 많다. 다 지킬 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는가? 그러나 그럴 힘이 없기 때문에 “너는 오늘도 그리스도를 언약으로 잡아라. 영원한 언약 그리스도로 즐거워해라. 그 안에서 준 모든 계명을 즐거워하라. 그러면 내가 너를 축복할 것이 아니냐. 이 계명에서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너는 세상의 말에 이렇게 저렇게 흔들리지 말라. 내가 너를 축복할 것이 아니냐. 내가 결국 너를 승리하게 할 것 아니냐. 너는 결국 내 축복을 보게 될 것이다. 흔들리지 말라. 너는 이 계명이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이 계명을 묵상하라. 그리하면 네가 형통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이 여호수아에게 주신 약속이다.
‣ 복 있는 자는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주야로 묵상하는 자이다. 세상 사람들은 우습게 보지만 복은 진짜 여기에 있다. 이것을 하고 있으면 세상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모든 복이 저절로 오는 것이다. 이걸 믿고 오늘도 그리스도를 잡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그 그리스도가 답이고 완전한 답이라는 이 믿음이 내게 있어야 할 것이다. 이것이 없기 때문에 믿고도 이런 저런 모습이 되는 것이다.
‣ 우리는 아무것도 아닌데, 진짜 그리스도 믿고, 언약 잡는데 내 인생에 문을 여시는 것이다. 똑똑한 정신을 가진 자는 절대 이해가 안 되겠지만 이것 외에는 절대 답이 없다고 하나님이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를 누릴 때 그를 즐거워해야 한다. 계명 하나하나를 지키는 것도 즐거워해야 한다. 감사해야겠다. 오직 이 사실 하나 때문에 우리의 후손을 장성하게 할 것이다. 부와 재물이 너희 집에 넘치게 될 것이다. 우리의 소원을 만족하게 하고 흑암 가운데서 일어설 것이다. 이 모든 언약의 핵심 그리스도를 언약으로 잡아라. 인생은 제정신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고 했다. 인생은 똑똑한 내 정신으로 사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 미쳐서 정신없이 믿음으로 사는 것이 우리 인생이다. 정신을 차려야 하겠다. 그러나 너는 하나님이 주신 정신을 차려라. 네 정신을 차려서는 결과적으로 망하는 것이다. 지금은 꼭 맞는 것 같이 느껴지지만 결과는 완전히 다르다.
‣ 모세가 제정신이었다면 애굽으로 돌아갔겠는가? 가면 죽을 것이 뻔한 데 왜 가냐는 것이다. 그것이 제정신인가? 하나님의 말씀에 이끌려 제정신이 아니었던 것이다. 홍해 앞에 섰을 때도 마찬가지이다. 똑똑한 맨 정신으로 본다면 미친 짓이 따로 없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미친 행동에 응답 했다. 그리고 모든 상황은 완벽하게 역전이 되고 말았다. 다윗이 골리앗 앞에 섰을 때 어땠을까? 오죽했으면 골리앗이 네가 개를 잡으러 왔냐고 했겠는가? 다윗은 제정신이 아니었지만 한편으론 여호와의 신에 감동된 가장 똑똑한 정신의 사람이었다. 다니엘과 세 친구가 제정신이었겠는가? 그들이 똑똑한 자기 정신으로 그 일에 임했다면 결과가 어땠을까? 우리는 후회하는 인생을 살아선 안 되겠다.
‣ 오늘 정말로 이 질문을 하는 자가 되기 바란다. 우리의 똑똑한 정신에서 돌아서야겠다. 모든 사람들이 제정신으로 살고 그것을 당연하고 아주 정상적인 것으로 받아들인다. 그러나 여기에 사단의 깊은 암수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래서 우리는 바로 옆에서 너무나 정상적으로 속고 사는 것이다. 이 정상에서 우리는 돌아서야 하고 눈을 떠야 할 것이다. 이 사단의 깊은 암수를 파괴하는 하나님의 언약을 잡아야 한다. 이 사단의 암수를 박살내는 하나님의 계명, 언약을 다시 한 번 확인해야 한다.
‣오늘 우리에게 하신 말씀은 너는 내 계명을 즐거워하라. 이 모든 계명의 요약 그리스도 누리는 것을 즐거워하라. 그래서 이 그리스도가 사단의 이 모든 깊은 암수를 박살내는 것이다. 눈 열리는 은혜가 있기 바란다. 언약 잡으면 약속하신 것에 대해 눈이 열릴 것이다. 그리고 우리 인생이 여기에서 끝나게 하실 것이다. 우리 인생이 똑똑한 정신에서 끝나면 안 된다. 내게 있는 정신으로 끝나면 안 된다. 지금은 맞는 것 같지만 나중에 이상 해 져 버리기 때문이다. 이것을 고치기 위해 오늘 이 말씀을 주신 줄 믿는다. 오늘도 다시 한 번 이 모든 것을 정리하는 그리스도가 내게 언약되기를 바란다. 여기서 내 인생을 끝내주시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