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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길을 걷는 자 (A Man Who Walks in His W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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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10-30 03:42 조회1,830회 댓글0건
일시 : 2017-10-29 본문 : 시(Ps) 128:1-6 설교자 : 장현태 목사 (Rev. Hyun Tae Jang)

본문

그의 길을 걷는 자 (시편 128:1-6)

 

오늘 우리가 볼 말씀은 그의 길을 걷는 자이다. 한 주간 내내 우리에게 큰 언약이 되고, 은혜 되는 말씀이 되기 바란다. 이번 주일은 종교 개혁을 기념하는 주일이기도 하다. 로마서 1:17 말씀을 잡고 루터가 천주교의 종교성에 대해 반기를 들은, 역사적으로도 굉장히 전환점이 되는 그런 날이다. 오늘도 말씀을 통해 중요한 증거를 보는 날이 되기 바란다. 세상에 많은 사람들이 길을 몰라서 더듬거린다. 우리는 어떻게 사는지 생각해보라. 무슨 일이 있어도 답이 있어서 흔들리지 않는가? 아니면 나 조차도 뭔가 더듬거리며 사는가? 그래서 하나님이 답을 주셨다. 더듬거리지 말라고. 오늘 본문에서는 그리스도를 그의 길이란 말로 표현하였다. 그의 길을 걷는 자는 복이 있을 것이다. 그 길을 알면 더듬거릴 필요 없다. “그리스도를 알고 누리며 하나님의 소원을 향하여 살라는 뜻이것이 우리 인생의 답이다. 세계 복음화하는 전도자의 길을 가면 하나님이 모든 문제를 해결하시겠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고 우리에게는 답이다.

 

사단은 이것이 우리 안에 들어와서 언약이 딱~ 되고 그렇다!‘ 확신하는 것을 죽어라고 방해한다. 답이 나면 역사가 일어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것이 우리에게 복음이다. 복음이라면 그 안에서 우리가 중요한 몇 가지 단어를 확인해야겠다.

 

첫째가 해방 복음은 우리의 해방이다. 모든 문제와 저주에서 나오는 답이다. 둘째는 승리 사단의 모든 역사로부터 승리하는 것이다. 사단은 계속 우리에게 저주를 가져다 주려고 하는데 그 사단과의 전쟁에서 승리하는 것이 복음이다. 반드시 승리하게 된다. 세 번째는 복음 안에는 길이 있다. 천국 가는 길이고 인생의 길이다. 그래서 복음이 길이다. 이것을 열쇠라고 말했다. 인생의 열쇠가 바로 이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이 답을 누리지 않고, 자꾸 다른 것을 하려고 한다. 그렇게 되면 안 된다. 이 언약 누리고 하나님을 향해 사는 것이 인생이다. 그러면 하나님이 모든 것을 해결할 것이다. 이것이 복음이다. 오늘 장로님 기도에서도 말했지만 해결을 구하지 말고 해답을 누려라. 이 해답이 복음이다. 이 해답이 바로 이번 주에는 그의 길. 그러면 역사 일어날 것이다. 본질적으로 인간은 자기 문제를 해결 못한다. 그런데 자꾸 스스로 해결 하려고 하니 안 되는 것이다. 진짜 진짜 내 힘으로 해결 안 되는 것만 하나님께 맡기고 나머지는 내가 해결 하고 싶어 한다. 이런 많은 부분들을 고치는 것이 복음이다. 그리스도를 누리면 이런 부분에 대해 근본적 치유가 나타난다.

 

그의 길을 걷는 자.

시편 128:1-4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네 집 안방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식탁에 둘러 앉은 자식들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이같이 복을 얻으리로다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지어다 너는 평생에 예루살렘의 번영을 보며 네 자식의 자식을 볼지어다 이스라엘에게 평강이 있을지로다

 

하나님의 뜻을 존중하여 그의 길을 가는 자는 복이 있다고 했다. 우리가 사실 우리가 수고한대로만 먹어도 감사한 일인데 많은 사람들이 자기가 원하는대로, 자기 뜻대로 일이 안 되면 너무 힘들어한다.

 

이스라엘의 가장 대표적인 나무가 포도나무와 감람나무이다. 여기서 그들이 먹을 대부분이 다 나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열매를 먹고 사는 사람들이 이스라엘 사람들인데 결실이 풍성하다는 것이다. 이 놀라운 소망이 너의 가정에서 이루어질 것이라는 뜻이다. 조건이 무엇인가? 네가 나의 길을 간다면 네가 만일 내 뜻을 존중하고 내가 원하는 인생을 산다면!“ 너의 인생이 이렇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이 마음이 들어오는 은혜가 있길 바란다. 이것이 언약이 되어야 한다. 그렇게 되면 무슨 일이 있어도 승리한다. 사단이 아무리 역사해도 필요 없다. 무조건 승리하는 것이다. 문제는 항상 우리의 마음이다. 이 주간 이 마음이 완전히 바뀌어서 은혜 받는 마음이 되기 바란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 즉 하나님의 길을 쫓아가는 자, 세계 복음화의 길을 가는 자에게 이런 인생을 만들어주시실 것이다. 우리 가정에도 이런 놀라운 결실이 맺힐 것이다. 지금 가정에 어려운 문제가 있다면 이것이 정확한 답이 될 것이다. 인생에 어려운 문제 있으신 분들 많이 있다. 미래가 불분명하고 길을 찾지 못하신 분들 이것으로 해결하라. 길을 찾으려고 하지 말고 여기로 들어오라. 이게 답이다.

 

오늘 마 6:33을 찬양했다. 다른 걸 하지 말고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이것이 우리 인생에 가장 첫째 목표가 되어야 한다. 매일 그리스도를 고백하는 것이 인생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 되어야 한다. 거기에서 모든 것이 나온다는 답이 딱 나야 한다. 그러면 그 때부터 그 사람의 인생은 달라질 것이다. 하나님은 분명히 살아계시다. 인간의 역사를 보면 알 수 있다. 말씀 보면 안다. 말씀에 수많은 예를 보면 알 수 있다. 우리 인생에 하나님이 역사하신 것을 보면 알지 않나? 네가 만일 나의 길을 간다면 내가 너를 감람나무, 포도나무같이 축복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이 말씀이 자꾸 예배드릴 때만 생각나고 나가면 잊어버리는데 이제는 언약으로 딱! 잡히기를 바란다.

 

이 답이 없어서 세상 사람들은 방황한다. 아주 부자고, 아주 엘리트고 예외 없다. 며칠 전에 총회원 카톡방에 스티브 잡스가 죽기 전에 남긴 글을 누가 올렸다. 예전에도 본 적이 있는 글인데 죽음 앞에서 스티브 잡스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 이 사람은 나처럼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정말 없었을까? 그리고 혹시 마지막 순간에 하나님을 생각해보지는 않았을까? 이런 생각을 해보았다. 사람이 죽음 앞에 가면 달라진다. 분명히 자신에게 힘이 하나도 없다는 것을 깨달았을 것이다.

 

우리는 이 문제에 대한 열쇠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가? 저는 나이가 들어서 전보다 감사가 더 많아진 것인가? 착각 했었다. 어느 날 그게 아니란 걸 알게 되었다. 이건 내가 죽음이 가까이 오기 때문이 아니라 복음을 더 깊이 알게 되니까 감사가 나오는 것이다. 내일 죽는 사람도 복음에 대한 감사 없으면 이 열쇠에 대한 감사 안 나온다. 살다보면 이런저런 어려움을 당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그 때 답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은 천지 차이이다. 답이 분명하다면 언약 잡고 가는 것이다. 그게 전쟁이다.

 

인간은 누구도 미래에 대해 성공한 답을 가진 자가 없다. 누가 미래에 대해 항상 무조건 승리 할 답을 가지고 있겠는가? 똑똑한 사람도 갑자기 문제가 닥치면 당황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래서 전도는 답을 주는 것이다. 문제를 당한 사람에게 답을 주는 것, 그것이 전도이다. 어쩔 줄 몰라하는 사람에게 힘들지? 위로하고 이게 답이라고 그리스도를 말해주는 것이다. 그래서 저주에서 건지는 것, 사단이 파놓은 구렁텅이로 계속 가는데 옮겨주는 것이다. 하나님은 이 일을 너무나 중요하게 생각한다. 세상에 이것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다. 그리고 이 일을 하는 자를 굉장히 기뻐한다. 그래서 탕자 한명이 돌아왔다? 하늘에서 잔치를 벌인다고 하지 않나.

 

우리는 이런 일을 위해 부름 받은 자이고 이 길을 위해 살아야 할 것이다. 그의 길을 걷는 인생이 되기 바란다. 하나님의 소원이 내 인생의 이유가 되는 삶을 살기 바란다. 우리는 그럼 그의 길을 걷는 자가 될 것이다. 그럼 하나님의 복을 받을 것이라고 약속하셨다. 우리는 포도나무와 감람나무가 필요하다. 우리는 풍성한 결실이 필요하다. 포도나무와 감람나무가 없으면 이스라엘은 없다. 네가 나의 길을 간다면 네 생명의 길에 풍성한 열매를 줄 것이라고 했다. 이 주간 넘치는 축복이 있을 것이다.

 

2. 시온에서

시편 128:5-6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지어다 너는 평생에 예루살렘의 번영을 보며 네 자식의 자식을 볼지어다 이스라엘에게 평강이 있을지로다

시온은 예루살렘을 뜻한다. 하나님을 만나는 유일한 장소였다. 모세는 스스로 하나님의 말씀을 그 성막에서 받았다. 그리고 그 말씀대로 행하였다. 그랬더니 40년 동안 백성을 잘 이끌어가게 하셨다. 수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못 먹어 죽은 사람은 없다. 농사를 지은 적도 우물을 판 적도 없는데 그렇다. 모세는 하나님의 길을 가는 자였다. 가나안, 그 길을 가고 있었다. 그것 때문에 모세를 막을 자가 없던 것이다. 농사 안 지어도 우물 안 파도 늘 먹고 마실 수 있었다. 그의 길을 가는 자! 우리가 작년 제 작년부터 늘 듣던 말씀이 있다. 천명무패 그의 길은 무패이다. 광야고 모레 땅이고 필요 없다. 천명이다.

 

이스라엘백성들이 정착하면서 성막이 성전으로 바뀌었고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유일한 장소가 되었다. 이 성소가 있는 시온에서 너를 축복할 것이라고 했다. 당연히 그래야겠다. 이 시온의 성전이 그리스도로 바뀐 것이다. 예수님이 수가성 여인에게 한 말씀이 있다. 여자여 내 말을 믿으라. 이스라엘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네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 그래서 시온에서 축복하시던 그것이 그리스도 안에서의 축복으로 바꾼 것이다. 우리가 늘 그리스도 그리스도 하는 이유이다. 늘 오직 예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다른 길이 없다는 것이다. 예수님 외에 길, 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