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한 선 (Distinct 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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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11-14 06:33 조회1,787회 댓글0건본문
분명한 선(고린도후서 6:14-18)
‣ 그리스도를 믿고 여기에 줄 선 사람은 절대 망하지 않는다. 사업이나 인생에 답이 없고 방황이 되면 여기로 오면 된다. 여기에 오는데 조금 시간이 걸릴 것이다. 왜냐면 내 마음이 잘 안 바뀌기 때문이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훈련이다. 복음을 알고 있어도 훈련이 안 되면 복음이 실질적으로 소용이 없게 된다. 그래서 훈련 때 땀 한 방울이 전쟁 때 피 한방울 이란 말이 있을 정도다. 군인이 훈련을 받지 않고 전쟁터에 보내진다는 건 즉 죽으러 가는 것이나 다름이 없는 것.
‣ 신자가 그리스도를 알고 믿었으면 훈련을 통하여 눈을 떠야 한다. 눈이 어두우면 매를 맞아도 누가 때렸는지 모른다. 그래서 그냥 믿고 가만히 있다면 사단은 우릴 가지고 놀 것이다. 에베소서 6장에 전신갑주를 입으라는 말이 있다. 승리하고 응답 받을 생각이 있는 분은 훈련을 확실히 받기 바란다. 분명히 때가 온다. 전신갑주를 입고 승리하는 것이 가능하다. 어떻게? 눈 열리면 된다. 눈 열리는 것이 훈련의 목적이다. 실재로 칼을 차고 방패를 들고 뛰어다니는 게 아니라 영적으로 눈이 열리고 답이 나면 완전 무장이 된다.
‣ 우리는 대게 복음에 대해 약간 희미한 편이다. 내용이 뭔지 확실히 알지만 이것이 실재로 무엇인지에 희미하다. 그 내용을 알 뿐 아니라 이것이 무엇인지에 대하여 눈이 열려야 한다. 렘넌트 7명은 복음을 보는 눈이 있고 세상은 이 복음이 없어서 죽어간다는 것을 깨달은 사람들이다. 여러분에게도 이 눈이 있는지 스스로 생각해보라. 내가 어느정도 렘넌트 7명과 거리가 있는지 알게 될 것이다. 그들은 흔들리는 법이 없었다. 무슨 일이 있어도 항상 기준은 복음이었다.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만이 기준이고 다른 어떤 것에도 기준을 두지 않았다. 너무 자연스럽고 당연한 것이다. 마음과 생각이 하나님과 하나 된 것이다. 만일 이게 안 되면 우리 복음이 선반 위에 있는 성경과 같아진다. 죄송하지만 나와는 직접적인 관계가 될 수 없는 것이다. 이 연결 고리를 만들어가는 것이 훈련이다.
‣ 기도를 많이 해서 응답 받는 사람들에게 특징이 2가지 있다. 첫째는 응답을 받기 직전까지 불안하다. 주실지 안주실지는 하나님 마음이다. 그래서 이런 사람은 죽을 힘을 다해 기도하다 결국 속에 있는 종교성이 나오게 되는데 이 종교성이 끝까지 간 것이 신비주의이다.
‣ 두 번째 특징은 죽을 때까지 해야 한다. 누림이라는 것은 없다. 그러니 누군가가 말하기를 기도는 노동이라고 했다. 기도가 축복이고 행복이지 노동인가? 이 잘못된 착각을 뒤집는 것이 훈련이다. 어떻게? 그리스도를 누림으로 뒤집는 것이다. 그러므로 훈련의 핵심은 그리스도를 누리는 것이다. 일정 시간을 정해놓고 진짜 하나님 앞에 예수님은 그리스도 모든 문제 해결자라고 고백하고 물러서지 않는 것이다. 눈은 그리스도 안에서만 열린다. 눈이 열리면 사람이 바뀌고 하나님이 우리를 믿게 된다. 아브라함에게도 그랬다. “내가 이제 너를 믿겠다.” 사람들은 나를 바꾸면 죽는 줄로만 안다. 그러나 하나님은 너를 바꾸면 네가 살 것이라고 했다.
마 16:24-25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쫓을 것이라.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 하나님은 우리가 죽는 때를 기다리고 있다. 내가 죽는 것은 죽는 게 아니라 눈 열리는 시간이다. “하나님! 그렇군요!” 하고 내려 놓는 것이다. “하나님 이걸 몰랐어요 죄송합니다.” 이게 안되는데 하나님 앞에서 살아난 사람은 없다. 살아난 것처럼 폼 잡고 있는 것 뿐. 새로운 40일에 도전하기 바란다. 누굴 위해서가 아닌 나를 위해서 어떤 새로운 기도제목을 가지고 도전하기 바란다. 1천번제를 하는 분도 특별히 구별된 40일 1천번제를 하는 것이다. 40일 동안 특별한 이유를 가지고 언약을 깊이 고백하는 것이다. 근본은 그리스도이다. 방향은 세계 복음화. 이를 두고 나를 훈련하는 것이다. 전에 해봤지만 아무 효과 없었다? 속는 것이다. 오늘이 바로 그 시간표이면 어떻게 할 것인가? 내가 바뀌기를 원하는 사람은 기도하고 시작하기 바란다. 응답은 내가 바뀌는 것에 달려있다.
1. 분명한 선
고후 6:14-16 의와 불법이 어찌 함께 하며 빛과 어둠이 어찌 사귀며 그리스도와 벨리알이 어찌 조화되며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어찌 상관하며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되리요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라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내가 그들 가운데 거하며 두루 행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나의 백성이 되리라.
‣ 믿지 않는 자와 운명을 같이 하지 말라는 분명한 선을 그어놓으셨다. 우리와 우상을 숭배하는 사단의 자녀들과 선을 분명히 그으라는 것. 지금은 다 섞여 있기 때문에 잘 모르지만 개인이 죽어서 심판을 받을 때에는 완전하게 달라지는 것이다. 물론 믿지 않는 자들과 말도 섞지 말라는 뜻이 아니다. 같이 살고 사업도 하겠지만 분명히 다르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들이 돌아오면 환영할 것이고 기회를 주면 겸손히 복음을 전할 것이다.
고후 6:17-18 그러므로 너희는 그들 중에서 나와서 따로 있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라 내가 너희를 영접하여 너희에게 아버지가 되고 너희는 내게 자녀가 되리라 전능하신 주의 말씀이니라 하셨느니라
‣ 우리가 그들과 함께 살아도 영적으로 완전히 구분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야 한다. 사업도 하고 심지어 상황에 따라 결혼도 할 수 있겠다. 대게 그들을 구원할 작정이 있을 경우 그렇다. 그러나 하나님은 선을 분명히 했다. 세월이 흐른다고 불교와 우리가 하나 되겠는가? 절대 안 된다. 영원히 평행선이다.
‣ 저는 이번 선거를 두고 기도를 좀 했다. 민주당 공화당 이런 이야기 하려는 것이 아니라 기준은 하나님의 나라이다. 한국에도 대표적으로 하나님 나라를 방해하는 인물들이 있다. 매일 아침 정시기도 시간에 하나님의 칼을 휘두르고 있다. 이번 선거 기간에 하나 깨달은 것이 있다면 지금까지 나는 사람들 배후에 역사하는 사단의 머리만 박살나게 해달라고 기도했는데 성령의 검을 휘둘러서 사단의 도구가 되어있는 인간들에게도 성령의 검을 휘둘러야 한다는 것이다. 오직 하나님의 나라를 방해하는 자들을 위해 기도한다. 그들은 우리와 원수이다. 창 3:15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그 때뿐만이 나니라 지금도 원수이다. 세상 끝날에 원수였다는 걸 확실히 보여줄 것이다. 그리고 그 후에도 영원히 원수이다.
‣ 오늘 본문 말씀이 무엇인가? 너는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함께 하지 말라. 너의 운명은 다르다! 너의 길은 달라! 그것을 위하여 네게 십자가에 피를 주지 않았냐. 그것을 위해 나는 못 박혀 죽었다. 우리가 다르다는 것을 발견하면 다른 응답 올 것이다. 영적으로만 다른 게 아니다. 육신적으로도 다르고 다르게 될 수 있다. 그들은 그들의 길을 가고 우리는 우리의 길을 가는 정도가 아니라 그들의 길을 박살내려고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칼, 총 들고 가면 안 된다. 더 힘이 있는 칼이 우리에게 있다. 성령의 검! 그것을 언약으로 잡은 우리의 기도의 칼! 아무도 모른다. 그러나 완전히 승리하는 것이다. 강 건너 불 보듯 하면 안 된다. 그리고 멍하니 처다보며 길이 있겠지!~ 하는 것도 하나님 뜻이 아니다. 그리스도를 누리고 당당히 세상을 정복하라. 그게 너야 그것 때문에 십자가에 못박혀 죽었다.
‣ 종교 통합 이야기 많이 들었다. 오늘 하나님이 선명하게 그은 이 선을 무너뜨리는 것이 종교 통합이다. 밖으로 보면 아주 좋은 말이다.그러나 ‘인간이 하는 것이 진리다. 네가 하나님이다.’ 그게 그들이 하는 말이다. 따라가서 되겠는가? 그러니 기도 때 칼 좀 써야 하지 않겠나? 그게 하나님 뜻이다.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
‣ 우리는 하나님의 사람이다. 이 언약이 선명하면 하나님이 우리를 축복하신다. 선명하지 않고 왔다 갔다 하면 기다리면 된다. 돌아올 때 축복하실 것이다. 우리의 선이 선명하면 하나님의 힘이 우리에게 나타날 것이다. 우리에게 권세 나타난다. 우리는 그 힘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지켜야 한다. 그것을 위하여 우릴 불렀다. 우린 하나님의 복음을 지켜야 한다. 우린 세상 끝날까지 하나님의 가치를 지켜야 할 것이다. 이 주간 나의 선은 어떤지 돌아보기 바란다. 그리하여 오늘 본문에서 말씀하셨듯이 분명한 선을 긋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