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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 (Mi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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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2-11 11:25 조회915회 댓글0건
일시 : 2024-02-11 본문 : 왕하(2Ki.) 9:2-10 설교자 : 장현태 담임목사 (Rev. Hyun Tae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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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_aQbHlwrieI

 

사 명 왕하9:1-10

 

십자가의 도는 답입니다. 그러므로 거기에 생명을 걸어야 합니다. 우리 중에는 십자가를 미련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사로 넘어가는 경우는 상당히 있을 것입니다. 평생을 두고도 십자가의 도에 답이 나야 합니다. 십자가의 도는 저주에서 해방입니다. 모든 문제와 운명과 위기에서 해방되는 능력과 권세가 십자가 입니다. 그리고 음부의 권세는 절대로 우리를 이기지 못하는 것이 또한 이 십자가 입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영원히 만나고 24시간 누릴 수 있는 비밀이 또한 이 십자가 입니다. 예배와 기도는 이것을 누리는 비밀입니다. 인생은 간단합니다. 이 십자가의 비밀을 누리는 것이 인생의 시작이요 끝입니다. 우리의 중심이 하나님과 통하면 작품 같은 기적 인생이 될 것입니다. 다시 한 번 눈을 열고 베드로처럼 매일 그리스도를 고백하는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1. 사명

1) 오늘 본문은 하나님께서 예후라는 사람을 북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우시고 그를 통하여 아합 왕의 모든 가문을 다 죽이시므로 우상 숭배에 대한 모든 것을 정리한 기록입니다. 예후는 아합 왕 가문의 모든 사람들을 다 죽였습니다.

2) 아합 왕 아들 요람을 먼저 죽이고 또 사돈 관계였던 유다 여호사밧 왕의 아들 당시 유다 왕 아하시야를 죽였습니다. 그리고 아합 왕의 왕비 이방인 이세벨, 아합 왕 아들 70, 아하시야 유다 왕 형제들 42, 사마리아에 있던 아합 왕 추종자들 전부 등 아합 왕과 관계있던 모든 사람을 다 죽였고 전국의 바알 제사장들도 전부 다 죽였습니다.

3) 이렇게 한 예후에게 왕하10:30 여호와께서 예후에게 이르시되 네가 나 보기에 정직한 일을 행하되 잘 행하여 내 마음에 있는 대로 아합 집에 다 행하였은즉 네 자손이 이스라엘 왕위를 이어 4대를 지내리라 하시니라 하셨습니다.

4) 그리고 그 다음 31절을 보면 그러나 예후가 전심으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율법을 지켜 행하지 아니하며 여로보암이 이스라엘에게 범하게 한 그 죄에서 떠나지 아니하였더라 하였습니다.

5) 여기까지가 이스라엘 왕 예후에 대한 기록입니다. 그는 우상 숭배자였지만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사명을 제대로 감당하므로 하나님의 칭찬과 축복을 받고 이스라엘 왕 4대를 보장 받은 인물이었습니다.

6) 많은 해석이 있을 수 있겠지만 그 중에 한 가지 우리가 생각해 볼 것은 이만큼 사명이 중요하다는 뜻일 것입니다. 그래서 예후는 여전히 우상 숭배자 임에도 불구하고 축복해 주셨습니다.

7) 하나님의 소원은 절대적입니다. 반드시 하시고야 마는 절대 변하지 않는 결심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소원은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그런 선택의 일이 아닙니다. 반드시 하셔야 하는 일이고 우리는 그 일에 생명을 걸어야 하는 절대 절명의 일입니다.

8) 하나님이 하시길 원하시는 일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하나님의 소원은 이 땅에서 우상을 꺾고 사단의 머리를 깨며 그의 복음을 증거하여 사람을 저주에서 건지는 일입니다.

9) 너무 자주 듣는 말이라 우리는 예사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을 기준으로 표현한다면 비록 우상을 숭배하는 자라 하여도 당신의 일을 바로 행한 자에게는 축복의 약속을 주시고 그것을 이루어주신다는 것입니다.

10) 물론 우상 숭배를 정당화 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단지 하나님의 소원은 절대로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절대 계획이고 주님이 십자가에서 못 박혀 죽으실 정도로 심각하고 그것에 대하여 그 정도로 철저하다는 뜻입니다.

11) 깊이 참고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도 삶 속에서 우상 숭배를 사실은 많이 합니다. 사단에게 속는 모든 것이 사실은 우상 상배입니다. 절을 꼭 해야 우상 숭배가 아니라는 것은 다 압니다. 우리가 한 번이라도 죄 가운데 있다면 그것은 우상 숭배 한 번 한 것입니다.

12) 우리는 죄 짓는 것을 너무 쉽게 생각하면 안 됩니다. 죄 짓는 것에 너무 잡혀서 사명을 놓친다면 그것은 더 큰 문제일 수도 있다는 것이 본문의 메시지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그냥 죄 중에 살면서 최선을 다하여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이 우리의 삶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2. Messenger

1) 세상에는 중요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 절대로 뺄 수 없는 사람이 하나님의 뜻을 전달하는 Messemger가 아닐까 싶습니다. 예후는 하나님의 뜻 전달을 정직하게 잘 한 사람으로 하나님의 칭찬을 받고 축복의 약속도 누렸습니다.

2) 전달할 하나님의 메시지를 가진 자가 메신저입니다. 그 메시지는 세상을 살리고 그 전에 자신을 먼저 살립니다. 이 메시지가 그리스도이며 그것을 이루신 곳이 십자가요 갈보리산입니다.

3) 이 완성된 메시지가 복음이며 이 복음은 누구에게나 저주에서 해방이요 사단의 머리를 깨는 권세입니다. 이 메시지의 비밀을 누리는 자는 누구나 인생이 저주에서 나오고 사단과의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하며 인생을 정복합니다.

4) 이 누림을 지속하는 자는 반드시 시대도 바꾸고 역사의 흐름도 바꿉니다. 이것이 복음의 능력이며 권세입니다. 아무 힘이 없어 보이던 사도 바울이 세상을 바꾸고 역사의 흐름을 바꾸고 새로운 문화를 만들었습니다.

5) 감옥에 가만히 앉아서 이 일을 완성했고 그야말로 시공간 초월의 역사를 누린 시대의 인물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역사적 인물의 시작은 그리스도를 만나는 것이었습니다. 그때 그의 인생의 모든 질문이 한번에 해결되고 완전히 딴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는 순간이었습니다.

6) 그리스도를 누리는 자는 오늘도 계속 다시 태어납니다. 눈에 보이지 않게 계속 다시 태어나서 작품으로 가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누리는 자에게는 하나님께서 일을 맏기십니다.

7) 그리고 그 사명은 그 사람의 복음 누림의 세계와 인생을 크게 하고 시대적이 되게 하고 아주 의미 있는 작품이 되게 합니다.

8) 다시 한 번 그리스도를 누리므로 이 작품을 보는 인생이 되길 바랍니다. 그리스도는 저주에서 해방이 안 되는 경우가 없습니다. 언약을 회복한 이스라엘의 모든 왕들은 단 한 명의 예외도 없이 하나님의 기적의 인생을 살았습니다.

9) 그리스도의 보혈을 언약으로 잡으면 사단은 반드시 무너집니다. 안 되는 경우는 절대 없고 하나님의 약속에는 예외가 없습니다. 오늘도 베드로처럼 주님을 고백하면 됩니다. 이 고백과 관련된 말씀으로 오늘도 새출발 하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10) 사명은 우리의 응답과 중요한 관계가 있습니다. 복음은 그 사명의 내용이요 근본입니다. 다시 한 번 그리스도가 언약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