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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hdSaVbusOnY​ 

답을 가진 사람 왕하5:14-19

인간에게는 운명이 있습니다. 아무도 절대로 해결하지 못하는 원죄의 저주입니다. 그래서 인간에게는 하나님의 언약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이 언약을 망대처럼 잡고 살아야 합니다. 어디를 가든지 항상 그렇게 해야 합니다. 이 언약을 잡고 사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이 반드시 역사하시고 함께 하십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여정이 생기게 되어 있고 그것이 작품이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모든 것을 계획대로 하시기 때문에 이런 인생에는 하나님의 시간표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언약 인생에는 반드시 이정표가 있는 것입니다. 언약을 망대 같이 잡고 따라가는 사람에게는 누구나 이런 여정과 정확한 시간표가 나타나고 그 결과는 작품이 됩니다. 그리고 그 작품의 내용은 우리가 망대로 잡은 언약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오늘도 다시 한 번 우리에게 주신 언약을 마음 깊이 간직하고 그 안에서 다시 한 번 말씀을 받으면 그것이 답이 되고 또 다른 시간표가 될 것입니다. 이렇게 하여 여정도 되고 이정표도 되는 축복이 우리 모두에게 있길 바랍니다.

1. 답을 가진 사람

1) 오늘 이야기는 아람의 군대 장관 나아만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아람은 이스라엘의 북쪽에 있는 나라였고 굉장히 큰 나라였는데 지금의 시리아가 그 나라였습니다. 나아만은 그 나라의 큰 용사였고 군대장관이였으나 나병환자였습니다.(왕하5:1)

2) 모든 것을 다 가졌지만 운명에 걸려서 인생 전체가 아무 의미 없게 되었다는 뜻입니다. 나라가 크고 힘이 있기 때문에 여러 나라를 침범하는 중에 이스라엘에도 쳐들어 왔습니다.(왕하5:2)

3) 그리하여 이스라엘 땅에서 한 어린 소녀를 사로잡으매 그가 나아만의 아내에게 수종을 들었습니다. 이렇게 하여 이 어린 소녀가 나아만의 아내에게 주인이 만일 사마리아에 있는 선지자 앞에 있었으면 나았을 것이라고 말하게 되었습니다.

4) 아마 이 소녀는 엘리사에게 일어난 많은 기적들을 나아만의 아내에게 전달해 주었을 것입니다. 아내로부터 이 말을 들은 나아만이 왕에게 말하니 왕이 쾌히 이스라엘에 가는 것을 승락을 하고 이스라엘 왕에게 보내는 편지도 써 주었습니다 (왕하5:6)

5) 그런데 이 편지를 본 이스라엘 왕이 완전히 뒤집어졌습니다. 내가 하나님이냐 내가 어떻게 나병을 고치냐면서 아주 난리가 났는데 (왕하5:7) 이 소식을 들은 엘리사가 그를 내게로 보내라고 하여 오늘 본문처럼 고쳐 주었습니다.

6) 나아만이 엘리사의 집 문 앞에 섰을 때 엘리사는 아무 말 없이 그냥 사환을 보내어 요단강에 가서 7번 목욕하라고만 하고 방에서 나오지도 않았습니다 (5:10)

7) 이에 나아만이 노하여 물러가며 우리 나라에는 더 크고 맑은 강이 있다고 하였지만 결국 같이 온 종들의 설득으로 요단강에서 목욕을 하게 되었고 결과는 어린아이와 같은 피부가 되었습니다. 이후에 그는 중대한 고백들을 하고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었습니다. (5:15-18)

8) 이 만큼 답을 가진 한 사람이 중요합니다. 한 사람을 평생의 저주에서 건져주는 것만 해도 평생의 축복인데 그 정도가 아니고 이것은 나라를 구하는 일도 되었습니다. 아람은 점령국이었습니다.

9) 그러나 이제 아람은 이스라엘를 얕볼 수는 없게 되었습니다. 적어도 나아만이 살아 있는 동안에는 전쟁이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고 이스라엘은 특별 대우를 받았을 것입니다.

10) 이런 시대적이고 국가적인 일이 답을 가진 조그마한 소녀 한 명을 통하여 일어났습니다. 참으로 놀라운 일입니다. 아람은 당시 큰 나라였고 많은 나라를 정복하고 영향을 주고 있었을 것입니다.

11) 거기에다 나아만은 왕에게 아주 존귀한 자였고 당연히 많은 실권을 가지고 있었을 것입니다. 이 영향이 많은 나라에까지 나타났을 것이고 결국 세계복음화 영향을 주었을 것입니다. 나아만이 이스라엘의 선지자에 의하여 나병이 치유되었다는 소문은 즉시로 온 나라에 퍼졌을 것이고 점령한 모든 나라도 다 알게 되었을 것입니다.

12) 답을 가진 어린 소녀 한 사람 때문에 일어난 일입니다. 소녀 자신은 깊은 답을 가진 자가 아니었을 수도 있습니다. 단지 그 답을 가진 선지자를 알고 있었고 선지자 주위에서 일어난 증거를 받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전달했습니다.

13) 혈루증 여인은 예수의 소문을 듣고 답을 낸 사람이었습니다. 그렇다면 나는 그의 옷에 손만 대도 낫겠다고 결론을 낸 사람이었습니다. 이 잡혀 간 어린 소녀가 난 답은 이런 종류의 답이었습니다. 혈루증 여인도 기적을 보았고 이 소녀도 기적을 보았습니다.

14) 우리는 답을 말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답이 아닌 소리는 아무 소용 없습니다. 답은 하나님이 지정하신 것이어야 합니다. 아무리 아람의 강이 아름답고 맑아도 그것으로는 안 됩니다. 오직 하나님이 지명하신 요단강에서만 가능합니다.

15) 그래서 답은 영적입니다. 소녀는 영적인 답을 말했습니다. 그것이 나아만의 육신을 고쳤습니다. 이 조그마한 소녀의 고백이 나라를 지켰습니다. 우리도 다 이런 축복을 받기를 바랍니다.

2. 답이 되어 있는 사람

1) 답을 가진 자는 시대적인 쓰임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때 일어나는 것이 작품입니다. 이 소녀는 단 한 번으로 시대적인 인물이 되었고 작품이 되었습니다. 이 어린 소녀는 그 주인의 집에서 어떤 대우를 받고 살았겠습니까.

2) 아마 자기가 원했으면 이스라엘 자기 부모들과도 같이 살게 하고 평생을 온 가족이 먹고 살 물질도 나아만이 주었을 것입니다. 우리가 나아만이라도 다 그렇게 했을 것입니다.

3) 답을 가진 자가 받을 축복입니다. 답은 그리스도이며 변하지 않습니다. 지금도 그대로 역사하시고 영원하고 완전하고 확실합니다. 절대로 변하지 않습니다.

4) 우리가 만일 답을 가진 자라면 일단 아무 말이 필요 없을 것입니다. 누가 무슨 소리를 해도 아무 상관이 없을 것입니다. 노예고 감옥이고 아무 상관이 없을 것입니다. 누가 무슨 소리를 해도 절대로 따라가지 않을 것입니다.

5) 싸울 필요도 없고 울 필요도 없습니다. 답이 있는데 …. 왜 이런 저런 일이 필요하겠습니까. 문제와도 상관 없습니다. 답이 있으니까요. 그런데 답이 없으면 문제가 올 때는 달라 집니다. 이스라엘 왕이 그랬습니다.

6) 엉뚱하게 오해를 하고 쓸데 없는 결정을 하고 …. 시비를 걸려고 그런다면서 깊이 생각하라고 …. 뭘 깊이 생각합니까. 축복이 왔는데…. 답이 없으면 누구든지 이렇게 됩니다. 아주 Panic 상태가 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가만히 있는 옷은 왜 찢습니까.

7) 남의 말이 아니고 우리 말일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답을 가진 자가 아닙니까. 그런데 아직도 그것이 내게 답이 되어 있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답은 여전히 완전하고 영원한 답으로 저기에 있는 것입니다. 답은 성경에 있고 메시지 노트 안에 있고 내 안에는 아직 들어오지 않은 경우를 말합니다.

8) 답을 갖는 일은 쉽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안 되는 일도 절대 아닙니다. 우리 모두가 언약이 답이 되어 있는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위하여 먼저 나에게 답을 말하기를 바랍니다. 매일 그리스도를 고백하는 것입니다. 3직으로 하고 거기에 관련된 말씀으로 하고 성경에 있는 복음과 관련된 말씀으로 하면 됩니다.

9) 깊이 고백이 되는 사람은 개인적 고백으로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러나 잘 안 되는 경우는 성경 구절을 써 보는 것도 좋습니다. 각인에는 쓰는 것이 가장 좋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때로 깊이 무릎을 꿇고 고백을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오늘도 나의 그리스도라고 …

10) 이렇게 하여 하나님이 주신 답이 나의 답이 되면 우리도 작품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하나님 주신 언약이 내게 답이 되어 있는 사람은 이 소녀와 같은 인생도 살 수 있습니다. 또 엘리사 같이 한 곳에서 세계를 정복하는 인생도 살 수 있습니다. 엘리사는 선지자였지만 답을 가진 전도자였습니다.

11) 당연히 도단성 운동 같은 시대적인 증거도 일어나고 많은 제자들도 그에게 일어나는 것입니다. 답을 가진 엘리사와 같은 전도자들이 많이 일어나길 바랍니다. 우리는 이 일을 남미와 미국에서 하고자 하는 교회입니다. 올 해는 중요한 몇 개의 망대를 세우는 귀중한 한 해가 다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