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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을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 롬8:31-39

   우리는 살아가는 중에 어려움을 당하기도 합니다. 어려움이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어려움 안에는 하나님의 축복의 이유가 항상 들어 있습니다. 저는 5년 동안 불안함에 시달린 경험이 있습니다. 결국 나도 복음을 전할 수 있게 해 주시라는 기도를 통하여 나았습니다. 그때 이 말씀을 하시려고 이런 어려움을 주셨구나 라고 생각이 되어 많이 감사했습니다. 5년 동안의 어려움은 온데간데 없고 그저 감사하고 각오를 다시 했습니다. 그러고 약 2년 후에 병원에서 어떤 검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약 3주 후에 하도록 되어 있었는데 왜 그렇게 불안하든지 무슨 큰 병이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기도를 하지 않고는 견디지 못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수시로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데 한 1주 반이나 지났을 때에 한 생각이 들어 왔습니다. 2년 전에 손들고 복음 전하게 해 주시라고 기도하던 생각을 완전히 잊어버리고 있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아주 까마득히 잊어버리고 있다는 것이 발견되었습니다. 너무나 놀랍고 죄송했습니다. 그리고 내가 그런 정도 밖에 안 된다는 것을 인정하고 회개하며 다시 마음에 각오를 다졌습니다. 결론적으로 보면 첫 번째나 두 번째나 어려움 자체가 목표가 아니고 복음을 전하라는 메시지를 주시기 위하여 일부러 주신 어려움이었습니다. 어려움이 있는 동안 이런 이유 저런 이유를 생각하며 회개도 많이 했지만 답은 역시 복음 전하라는 것이었습니다. 혹시 어려움 중에 있는 분들은 참고하시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한 가지 입니다. 많이 있겠지만 그 모든 것이 다 합하여 이 복음 전하는 여기에 초점이 다 맞추어져 있는 것입니다.

1. 끊을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

1) 오늘 말씀은 그 어떤 것도 우리를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다고 단정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감사한 일입니다. 이 은혜가 없으면 그 누구도 하나님의 사랑을 유지할 수 없을 것입니다.

2) 이 사랑은 세상이 만들어지기 전에 우리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은혜 안에 있는 사랑이기 때문에 세상의 그 어떤 것도 이 사랑을 뒤집을 수 없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큰 죄를 지어도 이 사랑은 변하지 않습니다. 죄 짓는 것을 정당화 할 수는 없겠지만 이미 결정난 일이기 때문에 우리에게서 나오는 그 어떤 것도 이 결정을 뒤집을 수는 없는 것입니다.

3) 동시에 우리가 무슨 노력을 하고 아무리 애를 써도 이 사랑을 우리의 무엇으로는 얻을 수 없습니다. 왠 일인지 세상도 만들어지기 전에 우리에게 이 사랑의 구원을 주시기로 작정을 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그 어떤 피조물로도 이 사랑 얻는 것이 불가능하고 대신 그 어떤 피조물로도 이 사랑에서 우리를 끊을 수도 없는 것입니다.

4) 오직 하나님의 은혜와 그 안에 있는 하나님의 선물 곧 믿음으로 가능합니다. 다른 길은 없고 오직 이 길 뿐이며 또 이 길은 완전하여 다른 어떤 것도 필요하지도 않습니다. 이 은혜와 이 믿음으로 이 사랑과 구원에 대한 모든 것은 끝났습니다.

5) 우리는 이 사실에 대하여 확신해야 합니다. 확신이 있고 없는 것은 차이가 많이 납니다. 우리에게는 5가지 확신이 있습니다. 구원과 인도와 기도응답과 승리와 사죄에 대한 확신입니다.

6) 하나님의 은혜로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구원 받았습니다. 이 확신이 가장 근본적으로 중요합니다. 이 구원을 받은 자는 반드시 하나님의 인도를 받습니다. 절대로 우연은 없습니다. 확신하고 항상 하나님을 선택해야 합니다.

7) 우리의 기도는 반드시 응답됩니다. 하나님이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확신해야 합니다. 그리고 결과는 반드시 승리 입니다. 실수하고 죄를 지어도 하나님은 결국 우리를 승리하게 하십니다. 사단이 우리를 이기는 법은 없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모든 죄가 사함을 받은 것 확신해야 합니다. 죄 사함의 권세가 그리스도에게 있습니다. 그러므로 저주에서 해방입니다.

8) 우리의 신분과 권세를 두고 중대한 사실들입니다. 다시 한 번 언약으로 잡고 승리하기를 바랍니다.

2. 그리스도 예수 안에

1) 39절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2) 하나님의 사랑이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님 안에 있다면 우리의 모든 것이 그리스도 안에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그리스도 안에 모든 것이 다 있다는 것을 반복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3) 이것은 구약 시대에도 마찬가지였는데 양을 죽이는 희생제사가 구약 시대의 그리스도였습니다. 창3:21에서 시작된 이 언약은 구약 시대 전체의 절대 언약이었습니다. 이 언약을 회복한 모든 개인과 왕과 시대에는 약속대로 하나님의 축복이 나타났습니다.

4) 아무도 건드리지 못하는 권세를 누린 자도 있고 다른 사람은 상상도 못하는 기적의 응답을 누린 자도 있습니다. 몇 사람만 있는 것이 아니고 수 없이 많고 어쩌다 이런 일이 일어난 것이 아니고 이 언약이 회복된 경우에는 예외 없이 일어났습니다. 확실한 답이었습니다.

5) 그러므로 우리는 오늘도 이 언약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이 언약으로 인생 회복하고 증인되어야 할 것입니다. 인생을 회복하고 문제를 정복하는 것도 너무나 감사한 일이지만 증인되어 사람을 살리고 제자를 찾는 일은 더 감사한 일입니다.

6) 이 복음을 누리면 사단이 무너집니다. 응답이 나타나고 기적 같은 증거가 일어나기도 합니다. 조금만 해도 눈에 보이는 증거를 볼 수 있고 각인되면 시대적인 증거도 보게 됩니다.

7) 이삭은 어린 나이에 수양이 자신을 대신하여 제물이 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 언약의 수양 그리스도를 알게 된 그에게 인생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한 해 농사에 100배가 나오고 그 지역의 샘의 근원을 얻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지경이 계속 넓혀지는 르호봇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8) 구약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이 언약의 피를 설명한 것은 출애굽입니다. 어린 양의 피를 문설주와 인방에 바른 그 날 저녁에 애굽은 완전히 무너졌고 이스라엘은 400년 만에 노예에서 해방이 되었습니다. 그 이후에도 홍해와 만나 그리고 반석의 물 등 이스라엘이 능히 광야에서 살 수 있는 응답이 하늘에서 다 내려 왔습니다.

9) 이래서 인생은 간단하다는 것입니다. 이 언약으로 지속 응답을 받으면 누가 나를 무시해도 상관이 없습니다. 많이 있으니까요. 결국 인생 정복하고 현장과 전도도 정복합니다. 이 모든 권세가 그리스도 그 언약의 피 안에 있습니다. 생명 걸고 다시 한 번 언약 안으로 깊이 들어 가는 축복이 우리 모두에게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