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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기장이 (The Po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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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10-22 12:10 조회947회 댓글0건
일시 : 2023-10-22 본문 : 롬(Rom.) 9:19-29 설교자 : 장현태 담임목사 (Rev. Hyun Tae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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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시청 (아래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Watch the video (click the link below) 

https://youtu.be/VLXohwc6iBM 

 

토기장이 9:19-29

 

세상은 하나님 계획대로 다 됩니다. 예외는 하나도 없으며 반드시 말씀대로 다 됩니다. 그래서 세상은 당연히 계시록처럼 되어지고 예수님은 반드시 다시 오십니다. 오시면 다시 죽으시러 십자가를 지시는 것이 아니고 심판을 하십니다. 세상이 만들어진 이후부터 일어난 모든 과거의 죄를 다 심판하십니다. 심판 후에 죄인과 사단을 영원한 저주 가운데로 가두십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심판에서 제외 되었는데 은혜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렇게 되었습니다. 참 놀라운 일입니다. 그래서 요5:24 혹은 요3:16 의 말씀은 우리에게는 평범한 말씀이나 세상에게는 너무나 중대한 진리의 말씀입니다. 우리는 창세 전의 하나님의 은혜로 인하여 믿음 안으로 들어오는 축복을 받은 자들입니다. 그리고 이 구원은 절대로 원래 위치로 되돌아가지지 않습니다. 이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누리므로 큰 영적 힘을 얻는 날이 되기를 바랍니다. 모든 망대는 영적 망대에서 출발합니다. 중대한 응답을 받는 날이 되길 바랍니다.

 

1. 토기 장이

1) 토기장이라는 단어는 멸망 받기로 준비된 자들에게는 엄청 눌리는 논리입니다. 아무런 기회도 주시지 않고 죄인이라며 저주를 받으라고 하시니 그들에게는 너무나 억울한 일입니다. 그러나 그들이 억울한 만큼 우리는 뭐라 표현할 수 없는 은혜와 감사 입니다. 우리와는 아무런 관계도 없이 창세전에 결정이 되고 태어나기도 전에 태중에 있을 때 이미 결정된 그 은혜가 지금 내게 나타난 것이니까요

2) 항상 감사하고 어쩔 줄 모르는 감사입니다. 표현을 못할 정도로 감사하지만 늘 미스터리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한 가지 확인할 것은 이런 은혜를 받지 못한 사람들은 억울하다는 생각이 없다는 것입니다. 관심도 없습니다. 믿으라고 해도 절대로 믿지 않습니다. 그래서 어떤 의미로는 오히려 감사하고 평안합니다

3) 그들이 보기에는 너무나 편파적이고 불합리한 은혜를 우리가 입었지만 이유는 알 수 없고 그저 하나님의 기쁘신 뜻대로 된 것 뿐입니다. 우리와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4) 토기장이 이야기는 절대주권이란 뜻입니다. 이 이야기는 구원에만 관계되는 이야기가 아니고 우리의 모든 실제적인 삶에도 마찬가지 입니다. 절대 주권이란 말은 우연은 없다는 뜻입니다. 예외도 없고 이유 없는 것도 없다는 뜻입니다.

5) 너희에게는 머리 털까지 다 세신 바 되었고 (10:30) 그리고 시139:2에는 주께서 내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밝히 아시오며 4절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

6) 하나님은 이렇다는 생각으로 사는 것이 24 입니다. 일어난 모든 일에 하나님의 계획을 부여하고 거기에서 하나님의 의미를 찾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거기에도 계시며 그 모든 일을 주관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7) 하나님은 토기장이시고 절대 주권을 가지신 분이십니다. 그리고 전능하시며 모르시는 것이 없고 미래를 만드십니다. 그러므로 내 인생을 하나님께서 마음대로 하시는 것이 내게 가장 좋습니다. 기도 응답도 하나님이 정하신 시간표에 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 생각 외는 전부 내 중심입니다.

8) 내 인생을 내 마음대로 하면 누구든지 반드시 망합니다. 나의 모든 일을 하나님께 맡겨야 하고 하나님께서 마음대로 하시는 것이 우리에게 가장 좋습니다. 나를 내려 놓고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하나님의 소원을 향하여 사는 것이 가장 좋은 인생이며 이때 작품이 나옵니다. 우리 모두가 이 축복 안으로 들어가는 날이 되길 바랍니다.

 

2. 제자

1) 우리는 다 제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미국과 남미를 살리고 렘넌트와 다민족 운동을 통하여 인생의 작품을 남기고 싶은 마음은 누구에게나 다 있습니다.

2) 그래서 제자는 먼저 복음에 답이 나고 누림을 통하여 복음이면 된다는 증거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그 위에 제자는 복음의 눈으로 성경을 보는 지식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독자 사역을 할 수 있습니다. 강단과 전체 훈련 중에 함께 있어야 하지만 자신의 조직을 가진 독자사역도 있어야 합니다.

3) 그리고 제자는 성경적 전도 전략에 대한 그림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이 그림이 제2의 언약이 되어 성경적 전도를 말할 수 있어야 제자일 것입니다. 이 그림은 우리가 가야 할 목적지 입니다. 있는 자는 힘이 있고 언약이 된 기도가 됩니다.

4) 가야 할 곳이 분명하기 때문에 지금 내가 어디쯤 있는지도 보게 됩니다. 그러면 다음 기도 제목이 명확해 집니다. 그래서 이 그림이 필요합니다. 이것이 우리의 여정의 내용입니다. 복음과 전도 이 두 가지 일을 해 나가는 것이 여정이고 그 결과가 작품입니다

5) 2장의 3천 제자 5천 제자도 제자지만 우리에게는 아무래도 사도 바울의 사역이 기준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런 눈으로 보면 사도 바울 주위에 있었던 제자들은 대부분 복음과 그에 대한 증거를 당연히 가지고 있었을 것이고 그것을 바탕으로 성경을 바로 보는 지식도 있었을 것입니다

6) 그리고 사도 바울을 통하여 어떻게 전도하는가 에 대한 눈도 많이 열려 있었을 것입니다. 오네시모는 노예였는데 골로새 교회의 목사가 되었습니다. 지식과 증거와 눈이 없는 사람이 목사가 되면 자신도 죽을 지경이 됩니다. 하물며 복음 운동에 강력한 성령의 역사가 있었던 당시에는 두 말할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7) 야손은 사도 바울의 3주 사역 이후부터 데살로니가 교회를 이끌어 가야 했을 것입니다. 나중에 데살로니가 교회는 아시아 중에서 가장 칭찬 받는 교회가 되었습니다. 믿음 소망 사랑이란 단어가 그 교회에서 나왔습니다. 그러면 야손은 어떤 제자였을까 생각해 볼 일입니다.

8) 브리스가 부부는 당시 성경학자 아볼로에게 복음을 설명한 사람들 입니다. 아볼로는 학식이 있는 사람이라 성경적 확인이 없이는 브리스가 부부의 말을 받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는 분명히 브리스가 부부에게 적어도 몇 가지 질문을 했을 것이고 부리스가 부부는 그 질문에 대한 대답을 구약 성경과 현장 증거를 가지고 설명했을 것입니다. 아볼로는 단순한 그리스도 설명으로 넘어갈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9) 루디아도 사도 바울이 떠난 이후에 빌립보 전도의 리더가 되어야 했을 것입니다. 그러면 루디야에 대하여 많은 것을 우리가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10) 이처럼 한 교회를 이끌어 나간 평신도 제자들은 과연 어느 정도의 준비가 되어 있었을까 우리 모두 한 번 생각해 봐야 할 일입니다.

11) 33:2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여호와 - 3절의 유명한 말씀을 하시기 전에 먼저 2절을 말씀하셨습니다. 한 마디로 토기장이에 해당되는 말씀입니다. 일을 행하시고 만드시고 성취하십니다.

12) 제자는 이 원리 안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뜻대로 하시는 하나님 아무도 절대로 변경하지 못하는 계획 순종만 남아 있는 이 하나님의 절대 계획과 절대 순종 안으로 들어가야 한다. 우리에게 남은 것은 순종입니다. 의견이 혹 필요하다면 순종하기 위한 의견일 것입니다.

13) 그러면 하나님이 우리 인생을 마음대로 하시는 축복이 우리 모두에게 임할 것입니다. 이 원리 안으로 들어가면 마6:33의 응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다시 한 번 그리스도 확인하고 우리 모두가 이 은혜 안으로 들어가는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