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지 > 주일 강단 메시지

본문 바로가기
HOME > 메시지 > 주일 강단 메시지
주일강단메시지

터 (The Foundation)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3-03 13:37 조회643회 댓글0건
일시 : 2024-03-03 본문 : 고전(1Cor.) 3:1-11 설교자 : 장현태 담임목사 (Rev. Hyun Tae Jang)

본문

영상시청 (아래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Watch the video (click the link below) 

https://youtu.be/ow-EAlwUN7U

 

 

고전3:1-11

 

천지를 창조하신 분이 우리에게 답을 주셨으면 그 답은 절대적이며 누구든지 그 답으로 살아야 합니다. 너무나 당연한 것이요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일인데 세상에는 그 답으로 살려고 하는 사람이 많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그 답을 대적하는 자가 훨씬 더 많습니다. 그래서 과학이 그렇게도 발전하지만 인간 저주의 모습들은 줄어들지를 않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문제가 줄어들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왜 이런 문제가 왔는가 답은 무엇인가. 구원의 길 메시지의 서론에 있는 질문입니다. 세상 모든 사람이 반드시 답을 얻어야 할 인간 근본 문제에 대한 질문입니다. 우리는 이 질문에 대하여 어느 누구 보다 더 이해가 깊습니다. 그러나 우리 중에도 이 질문에 대하여 완전한 자는 없습니다. 그렇다고 이 질문을 피해 갈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오늘도 다시 한 번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고 언약이 다시 한 번 깊이 새겨지는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지속하면 누구든지 저주와 운명을 정복하는 은혜를 보게 될 것입니다.

 

1.

1) 11절 이 닦아 둔 것 외에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터라는 단어는 집을 짓기 위해 준비한 땅을 말할 때 주로 쓰는 단어 입니다. 이 터에 기초를 놓고 그 위에 집을 짓는 것입니다.

2) 오늘은 우리의 영원한 터 그리스도에 대한 말씀입니다. 내 인생 모든 것의 터는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리스도는 이 땅의 모든 것의 터이며 창조의 터 입니다 (1:3) 우리는 그리스도를 우리의 영원한 터로 받고 그 위에 우리 인생을 세워야 합니다.

3) 우리 인생은 이 터를 벗어나면 안 됩니다. 이 터는 우리의 언약입니다. 그러므로 이 터 위에 집을 짓는 자는 반드시 그 인생이 저주에서 나옵니다. 인생의 집을 이 터 위에 짓고 흔들리지 아니하면 문제를 정복하고 승리합니다. 운명에 잡혀 있는 사람을 그 올무에서 건져 줄 수도 있습니다.

4) 7:24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하셨습니다. 이 터는 반석이요 그러므로 그 위에 집을 지으면 바람이 불고 홍수가 나도 전혀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그 이후에 약속하고 계십니다.

5) 세상 사람들이 다 죽어도 방주 안에 있던 사람들은 다 살았습니다. 짐승들도 방주 안에 있었던 것은 다 살았습니다. 방주가 이 터라는 증거 입니다.

6) 7:24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자는 집을 반석 위에 지은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나의 이 말은 마5, 6, 7 장을 말합니다. 그리고 이제 그 말씀들을 다 듣고 행해야 반석 위에 집을 지은 자가 됩니다. 어떻게 이 모든 말씀을 행할 것인가 하는 것이 문제 입니다.

7) 시간이 없어서 다 볼 수는 없지만 마5, 6, 7 장의 대표적인 말씀을 보면 몸으로 행하는 것이 아님을 알 수 있게 될 것입니다. 5장은 8복의 말씀으로 시작합니다. 8복은 세상의 것이 복이 아니고 그리스도 자신이 복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8복을 몸의 행위로 이루는 것이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이루는 것이라는 것을 금방 알 수 있습니다

8) 5장의 다른 곳을 읽어 보면 죄를 범했을 때 손을 잘라버려라 눈을 뽑아 버려라 남의 것 욕심만 내어도 도적질 한 것이다. 음욕을 마음에 품기만 하여도 간음한 것이다 등의 말씀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몸으로 지킨다는 것은 아예 불가능입니다.

9) 그런데 5장의 결론 48절은 더 심합니다.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손목을 자르고 눈을 뽑는 것은 혹 가능이라도 할 지 모르지만 이 말씀은 아예 영원히 불가능입니다.

10) 너무나 인간을 잘 아시는 창조주 주님이 이런 터무니 없는 요구를 하신 이유는 우리로 그것을 몸으로 행하여 이루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내가 여기에 있는 것이 아니냐. 나를 믿으라 그러면 너희가 온전하여 아버지를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나를 그리스도로 받으라.

11) 이런 메시지인 것입니다. 그래서 손목을 자르고 눈을 뽑으며 몸으로 지키는 것이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지키는 것입니다. 그리고 육신적으로도 되어질 힘을 여기서 얻는 것입니다.

12) 그리고 6장의 결론은 33절입니다.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더하여 주시리라 하셨습니다. 그의 나라와 그의 의는 그리스도 안에만 약속되어 있습니다. 그리스도 없이는 그의 나라와 그의 의가 되어지지를 않습니다

13) 그러므로 결론은 나를 누려라는 것이요 내가 너의 언약이요 너의 기도라는 말씀입니다. 그의 나라와 그의 의가 있는 나를 기도해라. 그러면 이 모든 응답을 받을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14) 7장의 결론은 반석 위에 집을 짓는 것이며 그 반석이 그리스도 입니다. 그러므로 내 위에 너희의 집을 지으라. 그러면 세상에 무슨 일이 있어도 아무 상관이 없을 것이다 라는 말씀입니다. 주님을 믿고 그리스도로 받고 누리는 것이 이 반석 위에 집을 짓는 길입니다.

15) 그래서 이 모든 말씀을 다 듣고 행하는 자가 되는 길도 마찬가지 입니다. 주님을 믿고 누리고 언약으로 잡는 영적 행위를 통하여 가능하다는 말씀입니다. 그리하면 육신적인 행함의 능력도 여기서 나오는 것입니다. 이것이 이 모든 말씀을 다 듣고 그것을 행하는 방법입니다.

16) 인생은 이 터 위에 세워야 하고 우리 인생이 이 터를 벗어나면 안 됩니다. 그리스도는 우리 모든 것의 터이며 모든 것의 근본이요 기초 입니다. 방법은 오늘도 다시 한 번 그리스도를 받고 누리고 언약으로 잡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 인생이 우주를 넘어 보좌에까지 갈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터 그리스도이십니다.

 

2. 초월

1) 3절 너희는 아직도 육신에 속한 자로다. 너희 가운데 시기와 분쟁이 있으니 어찌 육신에 속하여 사람을 따라 행함이 아니리요 하셨습니다. 우리 마음에 아직도 시기와 분쟁이 있다면 우리는 아직도 육신에 속한 사람임을 인정하고 회개해야 할 것입니다.

2) 그리고 두 번째 말씀은 육신에 속하여 사람을 따라 행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여 고린도 교회에 파당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여기서도 나와야 합니다.

3) 누구를 따라 사는가. 무엇을 따라 사는가. 무엇을 위하여 사는가. 누구나 한 번 씩 생각해 볼 일입니다. 방향이 틀리면 아무리 좋은 내용을 가지고 있어도 결국은 다른 곳에 가 있게 됩니다. 또 이런 경우는 열심히 할수록 더 문제 입니다.

4) 우리는 하나님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말씀을 따라 가고 하나님의 목표가 나의 이유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이렇게 되어야 할 믿는 사람들입니다.

5)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흘리신 피로 구원을 받은 우리 입니다. 우리는 세상에 살지만 세상에 잡히면 안 됩니다. 세상을 넘고 인간을 초월해야 합니다. 인간에게 잡히면 정복의 인생을 살 수 없습니다.

6) 그러나 이런 일은 영적인 일이라 시간표가 필요하고 영적인 힘이 필요합니다. 그리스도를 누리고 약속의 말씀을 따라 가는 삶을 살면 어느 날 세상을 아래로 볼 수 있게 되고 인간을 초월 할 수도 있게 됩니다.

7) 초월하고 끝내는 것이 아니고 돌아서서 그들을 살리게 되고 그런 긍휼의 마음을 갖게 됩니다. 깊이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고 하나님의 소원 세계복음화가 내 인생의 이유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우주를 넘어 보좌의 축복을 바라보게 되면 누구나 세상을 정복하고 인간을 초월하고 살리게 됩니다. 우리 모두에게 이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