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여 들으라 땅이여 귀를 기울이라 (Hear, O Heaven, Listen, O Ea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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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7-30 03:56 조회1,905회 댓글0건본문
하늘이여 들으라 땅이여 귀를 기울이라(사 1:1-20)
▶ 하늘도 땅도 내 말을 들어라. 그래야 살 것이라!. 그러나 우리 인간은 항상 하나님과 독립하고 싶어한다. 응답을 받으면 금방 생각으로부터 다시 하나님과 독립된다. 응답을 받았으니 감사하지만 이제 기도는 잠깐 쉬는 것이다. 우리 소원은 기도와 상관없이 늘 응답받고 세상과도 친하게 지내는 것이다. 그렇게 살면서도 계속 성공하기 원하는 것. 이것을 행복, 축복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하나님 입장에서는 참 안타까운 일이다.
▶ 우린 지금 금요예배 회복을 위해 생전 안 하던 기관장 회의를 하기로 했다. 모든 기관의 회장 부회장 총무들이 모인다. 이유는 성경의 인물들처럼 계속 응답 받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그리고 우리가 미국과 남미를 두고 기도하지 않으면 안 된다. 미국은 지금 큰일이다. 이러는 중에 제 생각에 먼저 우리의 잘못된 기도를 고치는 은혜를 주실 것이다. 그래서 정말로 응답받고 승리하고 정복하는 삶을 살게 하실 것이다. 기도와 응답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약속이다. 근데 하나님과 우리가 독립된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이 기도는 종교가 된다. 기도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약속하신 것을 누리게 하는 복음 다음의 축복이다. 그래서 기도는 항상 그리스도와 함께 가야 한다. 이 기도는 그리스도 안에 있어야 하는 것이고 그 약속의 성취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 이것이 기도의 근본이다.
▶ 우린 개인적인 기도제목을 많이 가지고 있고 얼마든지 기도 할 수 있다. 그러나 근본을 놓치면 그 기도에는 힘이 없다. 그러므로 우리의 기도는 항상 그리스도와 함께 가야 하는 것. 이 기도가 만일 그리스도 밖에서 행해진다면 어떻게 될까? 그리스도는 멀리 두고 여기서 내 기도를 하고 있다면? 그것은 힘없고 언약과도 관계없는 기도가 될 것이다. 많은 신자들이 이런 기도를 하고 있다. 기도 응답 하나 받으려고 죽을힘을 다 하기도 한다. 비정상이다. 하나님이 오셔서 십자가에 못 박혀 피 흘려 돌아가셨다. 응답과 축복, 권세를 위하여! 그렇다면 우리가 응답을 받는 것은 당연하고 끊임없이 계속 받아야 할 것이다. 그리스도를 믿으니까. 그런데 언약과 관계없는 내 기도는 어떤가? 기도가 아니라고 볼 수 있겠다. 그래서 근본을 벗어나지 말고 뿌리를 바로 내려야 한다.
▶ 우리의 기도가 왜 이렇게 되었을까? 처음부터 우리 신앙이 그리스도를 터로 세우지 않아서 그렇다. 처음 예수님을 믿었는데 믿고 난 뒤에는 내 열심으로 살려고 하는 것이다. 내가 100% 그리스도의 은혜로 믿게 되었다면 100% 그리스도로 살아야 한다. 그리고 먼저 “그리스도가 나에게 진짜 그리스도가 되게 해주세요!” 기도하라. 사실 내 문제를 두고 울며 기도할 필요가 없다. 그리스도가 답이니까. 여기에서 답 내려고 금요기도회 하는 것이다. 그래서 응답 받는 기도를 뛰어넘어 하나님을 누리는 상태로 들어가야 할 것이다.
▶ 아브라함은 100세에 아들을 얻는 기적을 받았다. 그가 많이 잘 믿었기 때문에 100세에 아들을 얻었다고 생각하는 것은 틀린 것이다. 그 주신 언약 때문에 아브라함이 웃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식을 주셨다. 다니엘의 기도응답의 이유는 무엇일까? “하나님! 빨리 예루살렘으로 돌아가 성전을 짓고 언약의 피를 다시 드리게 해주세요. 그리고 승리하여 다시는 포로가 되지 않게 해주세요.” 아마 다니엘의 기도는 이랬을 것이다. 하루 세 번! 사도바울도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 했다. 많은 성도들을 위해 눈물로 기도했다. 그런데 무엇을 위하여 무엇 때문에 이런 기도의 사람이 되었을까? 아마 다메섹 도상에서 만난 하나님 때문일 것이다. 아무도 부인할 수 없다. 그는 가장 그리스도의 사람이었다.
▶ 우린 먼저 이 기도의 근본을 회복해야 한다. 그러면 우리의 기도가 살아난다. 많이 안 했는데도 기도의 능력이 나타난다. 기도의 권세는 그 기도 자체가 아니라 그 안에 그리스도이다. 그리고 이것만 계속 하는데 응답이 계속 될 것이다. 왜냐면 응답을 방해하는 사단을 박살내기 때문이다. 이 근본을 회복하는 것. 우리기도의 바탕이 될 것이다. 수시로 이 근본되는 그리스도를 확인하고 고백할 때 힘이 딱 살아나게 되어있다. 이게 우리의 힘이다. 우리의 기도제목을 24시간 계속 하는 것만으로도 힘이 생기겠지만 중간 중간 그리스도를 고백하면서 기도할 수 있다면 정말 승리할 수 있고 흑암세력이 절대 우릴 이기지 못한다. 이 기도를 회복하면 자연스럽게 정복하는 날이 온다. 응답이 끊임없이 계속 오는 것을 실제로 체험하게 될 것이다. 응답의 키와 시간표는 하나님에게 있다. 그 하나님이 마음을 여시고 길을 열게 하는 것이 기도이다. 이것을 금요기도회 때 회복하자는 것! 응답 받아야 할 것 아닌가? 쉽게 말해 기도 안 해도 응답 받을 정도가 되어야겠다. 힘을 쓰고 애쓰지 않아도 한 단계 위로 올라가는 응답. 모든 약속을 누리는 것이 중요하다. 이게 금요기도회의 목표이다. 하나님이 우릴 축복하실 것이다. 하나님이 이것이라고 말한 그것을 언약으로 잡기 때문에.
하늘이여 들으라 땅이여 귀를 기울여라.
▶ 이사야가 답답하여 세상에 외치는 소리다. “너희가 어딜 가고 있냐 내 말을 들어라. 하늘과 땅 사이에 모든 사람들은 내 말을 들어라!”
이사야 1:1 유다 왕 웃시야와 요담과 아하스와 히스기야 시대에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유다와 예루살렘에 관하여 본 계시라
웃시야 왕이 정치를 잘 하고 잘 되니까 교만해졌다. 그래서 성전에서 자기가 직접 제사를 지내겠다고 한 것이다. 제사장이 말리는데 결국 그렇게 하다가 문둥병에 걸려 평생 그렇게 살다 죽었다. 아버지가 문둥병에 걸리다보니 아들과 함께 정치를 했다. 많이 깨달았을 것이다. 아들은 호세야, 미가 같은 사람들과 동시대에 살아서 아마 잘 살았을 것이다. 그러나 언약이 부족했는지 산당을 그대로 두고 우상 숭배 형식으로 하나님을 섬겼다.
▶ 아하스 때는 앗수르 눈치를 많이 보았다. 겁이 나니까 눈치를 보았겠다. 그 나라에 우상을 가져와서 그것을 섬기고 사람을 제물로 바치는 일도 했다. 앗수르에서는 그렇게 하니까. 그러다가 완전히 망해버렸고 그 다음 아들은 히스기야 왕이다. 왕이 되자마자 성전부터 고치고 제사를 회복하고 앗수르에 조공 내던 것도 멈추었다. 사람들은 그 당시 모세 때부터 있던 놋 뱀을 섬겼는데 그것도 놋에 불과하다며 완전히 없애버렸다. 앗수르가 이 사시을 알고 당연히 처들어 왔겠다. 그러나 185000명이 하룻밤 만에 죽는 일이 벌어졌다. 딱 한 명 살아서 돌아갔는데 자기 신에게 절하고 있는 중에 아들에게 칼을 맞고 죽었다. 이것이 이사야가 가진 언약의 권세이다. 그리스도 누리면 우리도 이렇게 되는 것, 나는 그리스도만 누리고 있는데 하나님이 모든 걸 정리해버리고 우리 인생길에 안 되는 것이 없다. 만약 안 되고 있다면 거기에서 답을 발견하게 하시고 더 큰 응답을 주실 것이다. 이게 하나님 자녀의 권세이다.
▶ 그러나 히스기야 아들 므낫세는 최고 악한 왕이 되어 이사야를 톱으로 잘라 죽였다. 그렇게 하다보니 하나님이 그를 잡아 바벨론으로 끌려가게 하셨다. 놀라운 것은 거기서 이 므낫세 왕이 회개를 한다. 하나님이 계신 것을 이제 알겠다면서! 그러니 또 하나님은 용서를 해주신다. 이런 면에서 최고 증인이다. 회개하면 된다는 증인! 이런 시대에 살던 선지자가 이사야이다. 이사야는 말씀을 많이 받은 선지자이다. 이사야서는 구약의 복음서라 불리울만큼 복음이 많이 담겨 있다. 정치적으로 영적으로 불안한 시대에 선지자가 가장 처음 이야기 했다
이사야 1:2-10 하늘이여 들으라 땅이여 귀를 기울이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