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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좋은 언약의 중보자 (The Mediator of the Better Coven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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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10-01 04:26 조회1,571회 댓글0건
일시 : 2018-09-30 본문 : 히(Heb) 8:1-13 설교자 : 장현태 담임목사 (Rev. Hyun Tae Jang)

본문

더 좋은 언약의 중보자(히브리서 8:1-13)

 

하나님 자녀는 예배를 소중하게 여겨야 하고 언제든지 마음에 기도하고 있어야 한다. 분명히 하나님은 살아계시기 때문에 언약 잡은 자를 축복하시고 모든 문제의 답은 여기에 있다.

 

우리가 누리고 믿는 이 언약은 옛날보다 훨씬 더 좋다. 은혜로 우리의 모든 것을 공급해주시기 때문이다. 인간의 생명은 언약에 있다. 모든 피조물이 그렇다.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의 약속을 우습게 생각하지만 어떤 인간도 하나님의 언약 없이는 생명을 유지할 수 없다. 그 약속이 예수님이다. 그를 믿으면 구원해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그를 누리면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것이다. 그런데 이 언약이 깨져서 사람들이 하나님을 떠나고 죽게 되었다. 그러나 언약 있는 자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 만나는 길이 있다. 언약이 깨어져서 온 문제 속에서 다시 우리에게 언약을 주셨다. 새롭게 주신 언약이 창세기 3:15 여자의 후손! 이제는 언약이 여자의 후손으로 바뀌었다. 여자의 후손을 믿으면 살아나는 것이다. 그 전에는 선악과를 안 먹으면 살 수 있었지만 이후에는 여자의 후손을 믿으면 살아나게 되는데 이 비밀을 누리면 영적인 눈들이 열리고 미래도 알게 된다. 성경의 모든 인물들이 다 그랬다.

 

이 여자의 후손이 바로 그리스도이다. 그래서 우린 그리스도 안에 모든 약속이 다 있다는 것을 믿어야 하는 것이다. 이 그리스도 하나로 모든 것을 끝낼 수 있어야 한다. 오직 그리스도 안에만 생명이 있다. 이 생명이 있다는 증거로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고 축복해주시는 것이다. 이 사실을 언약으로 잡고 늘 고백하는 것이다. 예수님은 내 인생의 답이라고 계속 고백하는 것이다. 그러면 예수님 안에 있는 약속으로 내 인생에 답이 되어주신다. 우리는 믿고 이것을 늘 하면 된다. 이게 누림이다.

 

이 누림이 우리 안에 형성되면 영적 체험을 하게 되는데 24시 하면 24시간 누리게 되고 더 깊이 들어가면 모든 것을 정복하게 된다. 가장 먼저 나와 내 인생을 정복하게 되면서 모든 환경과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세계 복음화 현장에 정복의 역사가 일어난다. 그리고 하나님이 부르시면 천국가서 영생 하는 것. 이게 그리스도이고 이 사실을 매일 확인하는 것이 바로 기도이다. 다시 한 번 언약으로 잡고 고백하는 것! 이것만 하는데 인생의 문이 열린다. 어쩔 때는 아주 기적과 같은 문이 열린다. 이것이 답이다. 이것 말고 다른 것을 잡고 가는 게 인본주의며 종교이다. 열심을 해도 이 안에서 하면 아주 귀한 열심 이 된다. 언약 밖에서 하면 하나님을 위해 열심히 했다고 해도 결국 사단에게 당하게 된다. 이유는 열심히 언약은 아니기 때문이다.

 

지난 주 양일간 이호주 장로님부부와 저희 부부가 리카르도 목사님의 선교센터를 방문했고 그 전 주간에는 RU학장님과 함께 방문하였다. 앞으로 거기서 남미를 향한 신학교를 해야 하는데 장소가 적당한지도 보고 마침 장로님이 한 번도 가보신 적이 없으니 거기서 집중 수련회나 모임을 하면 어떨까 보여드리러 갔다. 장소야 더 말할 것도 없이 좋다. 우리 성도님들 중에 몇 분 정도는 이 정도의 집을 가지고 계실 것이다.

 

리카르도 목사님과 대화를 하는 중에 몇 가지 기도해야겠다는 부분들이 있어서 설명을 드리겠다 .몇 개월 전에 마이크로소프트 이사가 와서 복음을 들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다시 시에틀로 돌아갔는데 자기 교회에 와서 이 복음을 전해달라고 요청 한 것이다. 그래서 리카르도 목사님이 34일 말씀을 전하고 돌아왔다. 이번에는 그 이사와 아마존 창업자 중에 한 사람과 함께 온다고 하더라. 저는 몰랐는데 아마존 창업자가 3명인데 그 중 한명이 여성이라고 했다. 그리고 시에틀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성형외과 의사 한분이 있는데 이 세분이 11월 첫째 주에 이 선교 센터를 방문한다고 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참 놀라운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개인적인 일로 끝날 수는 있겠고 얼마나 복음 운동으로 연결 될 수는 없지만 이 세분이 시간을 서로 맞추었다는 것은 비즈니스 하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쉽지 않은 일일 것이다. 그러면 이 분들 사이에 무슨 이야기가 있었을 것 아니냐 하는 생각이 들었다. 성형외과 의사는 거기에 학교가 하나 있는데 정기적으로 도네이션도 하고 있다고 했다. 이 모든 일을 두고 혼자 생각에 기도를 많이 한다기보다는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생각날 때마다 질문하고 있다.

 

리카르도 목사님에게 선교센터를 물려주신 분은 케로라인이라는 여성이다. 지금 90세가 가까워간다고 들었다. 이 분은 아주사 대학의 총장이었다고 하더라. 오프라 윈프리 쇼에도 나갔다고 한다. 이 분이 은퇴연금을 대신해서 선교센터를 나에게 달라고 요청하고는 그 때부터 지금까지 15년간 주욱~ 내부 공사해왔다. 지금 한 60명이 공부하고 있는 학교가 있고, 400~500명이 들어갈 수 있는 강당도 있다. 거기에 자가 발전소, 우물등도 있다. 1년에 4몇 번씩 와서 훈련도 받고 그러는데 야영장이 있어서 이 분들 중에 반 정도는 텐트를 치고 지낸다고 한다. 건물 안에도 200여명정도 수용할 수 있는데, 작년에 그 근방에 산불이 나서 벙갈로 3개가 불이 탄 것이다. 이것을 보험회사에 이야기 했더니 물어보지도 않고 보험금을 주었다. 이 보험금이면 14명이 들어갈 수 있는 집을 3채나 지을 수 있다고 했다. 놀라운 응답들이다. 그것보다도 더 중요한 변화들은 케롤라인이라는 총장이 복음을 대하는 태도가 많이 바뀌었다는 것이다. 총장이라고 하면 phd가 몇 개는 있을 것이다. 전에는 리카르도 목사님의 열정을 보고 선교 센터를 맡겼지만 정작 복음에 대해 이야기 할 때는 그냥 그렇게 받았다고 한다. 그런데 이제는 일부러 선교 센터에 올 때 영어로 통역도 부탁해가며 노트를 끄내어 적더란다 .평생 지식으로 쌓았던 복음이 점점 바뀌어 가는 것이다.

 

리카르도 목사님이 켈리포니아에 오면 반드시 글렌도라에 계신 이 분을 방문하는데 얼마 전에는 교수님들이 와서 회의를 하고 있더란다. 그 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단순하게 우리 기본 메시지를 이야기 한 것이다. 그 중에 교수 한분이 눈물을 흘리면서 이게 복음이냐고 하더란다. 자기는 가정도 자녀들도 인생도 너무 힘든데 이게 복음이냐며 울더란다. 물론 이런 일들이 개인 적인 일로 끝날 수는 있겠지만 이런 것들이 어떤 이유가 되어서 혹 아주사 대학에 문이 열린다면 이건 보통 일이 아닌 것이다. 이 외에도 우리와 연결된 분들이 우린 자주 가지도 않았는데 정말로 성장하고 있고 변하고 있다. 놀랍다. 우리 중에도 마찬가지이다.

 

제가 이 말을 듣고 다시 한번 확인 했다. 정말로 이 간단한 복음을 듣고 이것을 누린다는 것은 참 어마어마한 일이구나. 처음 리카르도 목사님을 만난 이후 제가 늘 하는 말이 있었다. 만날 때마다 잊지 않고 묻는 것이다. 너 언약 기도 쓰고 있냐? 써보니까 어떻냐? 너의 교회 성도들은 쓰냐? 너희 성도들은 몇 %나 쓰냐? 복음을 알면 뭐하는가? 누리는 구체적인 방법들이 있어야 한다. “꼭 이거 아니라도 분명히 그리스도를 누릴 수 있는 개인 적 방법이 있어야해. 그래야 하나님이 역사 하실 것 아니냐~” 이런 이야기를 늘 했다. 복음을 고백해야 하나님이 역사 하실 것 아닌가? 복음은 우리가 안 누려도 거기에 늘 있다. 그것을 누려야 우리에게 와서 역사가 일어날 것 아닌가? 믿는 것은 너무 중요하고 귀한 것이지만 그것은 구원 받는 것으로 끝이다. 구원 없으면 다른 것 다 해도 아무소용 없을 만큼 중요한 것이지만 오늘도 내게 역사하시는 하나님도 필요하지 않나? 응답을 받아야 할 것 아닌가?

 

리카르도 목사님을 가장 처음 만난 분은 김철연 선교사님이다. 목사 세미나에 초청을 했는데 처음 가보니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는데 예배당에 지붕이 없더란다. 지붕도 없는 예배당에서 예배 드리다가 4년만에 이렇게 되었으니 사실 천지개벽이 일어난 것이다. 자기가 이 복음 아니었으면 그런 만남들을 가질 수 있었겠나? 복음을 누려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으로 끝이다! 이 복음에 대하여 더 좋은 언약이라고 표현했다.

 

더 좋은 언약의 중보자

히브리서 8:6-8 그러나 이제 그는 더 아름다운 직분을 얻으셨으니 그는 더 좋은 약속으로 세우신 더 좋은 언약의 중보자시라 저 첫 언약이 무흠하였더라면 둘째 것을 요구할 일이 없었으려니와 그들의 잘못을 지적하여 말씀하시되 주께서 이르시되 볼지어다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과 더불어 새 언약을 맺으리라

 

이제 내가 내 백성과 새로운 언약을 맺을 것이라! 이게 더 좋은 언약 즉 복음을 말한다.

히브리서 8:9-10 또 주께서 이르시기를 이 언약은 내가 그들의 열조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그들과 맺은 언약과 같지 아니하도다 그들은 내 언약 안에 머물러 있지 아니하므로 내가 그들을 돌보지 아니하였노라또 주께서 이르시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것이니 내 법을 그들의 생각에 두고 그들의 마음에 이것을 기록하리라 나는 그들에게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게 백성이 되리라

이것은 행함으로 얻는 율법과 다르다는 말을 하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 마음과 생각을 심을 것이라고 했다. 행동과 행위가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