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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All things work together for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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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9-10 14:58 조회935회 댓글0건
일시 : 2023-09-10 본문 : 롬(Rom) 8:26-30 설교자 : 장현태 담임목사 (Rev. Hyun Tae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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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pKIIwulh2qQ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8:26-30

 

지난 주의 말씀은 우리 인생 중에서 재앙을 몰아내는 답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이 하나님 앞에 단을 쌓기를 원하셨습니다. 이 단은 그리스도의 보혈을 상징하는 것으로 우리 인생에서 재앙을 제거합니다. 어려움이 있다면 다시 한 번 언약으로 잡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모든 저주에서 해방이요 모든 문제를 역전시켜 축복으로 바꾸는 권세입니다. 하나님의 권세이기 때문에 예외가 없습니다. 모든 문제 운명 저주 전부 다 축복으로 역전됩니다. 우리에게 주신 언약은 완전언약이므로 안 되는 것이 없는 언약입니다. 안 되는 것이 있을 수 있으나 언약을 잡고 있으면 실패한 것이 역전되거나 다른 응답의 발판이 됩니다. 아무것도 쓸데 없는 것이 없고 모든 실패도 중요한 응답으로 바뀝니다. 그 모든 실패가 항상 하나님의 결론적 완전 답을 위한 과정일 뿐입니다. 마음에 다시 한 번 답이 되기를 바랍니다. 인생이 작품이 될 것입니다. 천국은 이제 침노하는 자의 것입니다 (11:12) 마음을 정하고 기도하고 언약을 잡으면 응답 받는다는 뜻입니다. 이제 모든 것은 우리 하기 나름인 것입니다. 단 참고할 것은 언약으로부터 출발하는 것입니다. 응답 받는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1.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

1) 오늘 본문의 말씀은 믿는 자에게는 참으로 귀한 말씀입니다. 우리가 살 다 보면 이런 저런 이유로 어려움을 당합니다. 그때 하나님은 우리 인생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합하여 선을 이루어주시는 것입니다. 참으로 감사하고 마음이 든든해지는 말씀입니다.

2) 지난 주의 말씀처럼 우리 인생 중에 일어나는 모든 일을 역전시키고 모든 운명과 저주를 축복으로 바꾸는 능력이 단에 있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의 인생을 전부 이렇게 바꾸는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것입니다.

3) 요셉이 노예가 되지 않았으면 어떻게 애굽의 총리가 될 수 있었겠으며 누명을 쓰고 감옥을 가는 억울함이 없었다면 어떻게 애굽의 왕을 만날 수 있었겠습니까.

4) 이런 예는 성경과 교회사에 많이 있고 지금 우리 주위에도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주시는 은혜와 사랑의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5) 그리고 이런 놀라운 선을 누리는 비밀이 복음입니다. 단을 쌓으면 재앙이 떠나가고 우리의 모든 저주가 축복으로 바뀌는 것입니다. 모든 성도들이 다 이 사실을 누려야 하겠지만 조금 어려운 중에 있는 분들이 특별히 언약으로 잡아야 할 것입니다

6) 내게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도 나를 부르신 하나님은 이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실 것이라는 결론을 잡고 오늘도 내 인생의 단을 쌓는 것입니다.

7) 그 단이 망대와 같은 단이 되어서 역사하는 모든 사단을 꺾는 하나님의 권세가 되고 하나님의 나라가 되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다윗에게 다른 것이 아니고 단을 쌓으면 된다고 하신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8) 그리고 그 단을 누리는 기도의 비밀이 망대와 같이 되므로 우리 인생 중의 모든 사단을 정복하고 무릎을 꿇게 하고 모든 재앙을 무너뜨리는 시대적인 증인들이 다 되길 바랍니다. 하나님은 약속하신 대로 우리의 모든 문제를 합력하여 선으로 바꾸실 것입니다.

 

2. 뜻이 통한 자

1) 우리는 하나님과 뜻이 통해야 합니다. 그래야 인생에 무리가 없어지고 옆길로 가서 허비하는 일이 없어집니다. 하나님과 뜻이 통한 사람은 결국 모든 것을 정복한 작품을 남기게 됩니다.

2) 다니엘은 이유를 알고 뜻을 정하고 그대로 살았습니다. 가장 위기가 왔을 때에도 전에 하던 대로 기도를 끊지 않았습니다. 한나도 어느 날 기도하는 중에 하나님의 이유를 알고 그대로 받아 들였더니 하나님은 약속대로 시대적인 아들 사무엘을 주셨고 32녀를 더 주셨습니다.

3) 요게벳의 시대는 위기의 시대였습니다. 애굽 왕이 이스라엘의 남자 아이를 다 죽이는 시대를 맞이하여 모세를 낳게 되었는데 참으로 난감한 때에 요게벳은 뜻을 굳게 정하고 사단의 정곡을 찔렀습니다. 애굽을 피하는 것이 아니고 애굽의 공주에게 모세를 아들로 주는 계획을 세우고 기도했습니다.

4) 이 계획이 하나님 뜻과 통하여 애굽 공주는 모세가 히브리인의 아들임을 알면서도 그를 아들로 삼았고 히브리 여인을 유모로 쓰기도 했습니다. 이제 유모가 된 요게벳은 뜻을 정하고 굳게 언약으로 잡고 생명 걸고 기도하면서 젖먹이 모세에게 창세기를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복음 외는 아들의 인생을 책임질 것이 없다는 것을 확실하게 아는 여자 사명자였습니다. 그리고 이 복음을 대대로 전해야 한다는 망대를 가진 자였습니다.

5) 길지 않은 시간임을 그녀는 다 알고 있었기 때문에 정말로 기도했을 것입니다. 젖 떼기 전까지 들었던 이 창세기 이야기를 모세는 40살이 넘어서도 기억을 하고 있었고 그것을 기록하여 지금의 창세기가 탄생하게 된 것입니다. 요게벳의 기도와 그 마음에 뜻을 정한 결심과 결단이 어떠하였을까. 우리에게는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장면입니다.

6) 이처럼 시대마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 귀중한 쓰임을 받은 자들이 성경과 교회사에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있고 우리 중에도 있습니다. 앞으로 시대적으로 쓰임을 받을 준비된 중직자 렘넌트들도 많이 있을 것입니다.

7) 하나님의 뜻은 너무나 간단하고 단순합니다. 그리스도를 누리고 그리스도를 세상에 전하는 것입니다. 이것 외는 없습니다. 그리스도 누림으로 내 인생을 회복하고 세상에 전달하여 사단의 나라를 깨고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것입니다. 이 망대의 빛을 어두운 세상에 전달하는 것입니다.

8) 그러므로 복음이 전달되는 곳에는 밝아집니다. 마음도 생각도 환경도 다 밝아지고 밝아지지 않는 곳은 없습니다. 아무도 이 빛을 막지 못하는 절대 망대 입니다. 반드시 밝아지고 무조건 밝아집니다. 밝아질 것만 남았습니다. 우리도 응답 받고 회복하고 증인되는 일만 남았습니다.

9) 우리가 하나님과 마음과 뜻이 통하면 여러 가지 은혜가 임합니다. 대표적인 것이 하나님과의 사이에서 갈등이 사라집니다. 기도가 애가 타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일이 사라집니다.

10) 그냥 자연스럽고 평안하게 하나님께 기도하게 되고 벽이 무너졌기 때문에 하나님과 가까워진 느낌이 듭니다. 하나님의 소원과 내 마음이 통하면 많은 것들이 자연스러워집니다.

11) 뜻이 통한 다니엘은 바벨론을 살리는 인생을 살게 되었습니다. 뜻이 통하기 때문에 그렇게 만들어 주신 것인데 우리도 이런 인생들이 다 될 수 있습니다.

12) 언약 잡고 기도하는 자에게는 모든 좋은 일 괴로운 일 힘든 일 다 합하여 선을 이루어주십니다. 이 놀라운 은혜는 뜻이 통한 모든 자에게 반드시 오는 축복입니다. 믿고 언약으로 잡고 다시 한 번 단을 쌓는 은혜의 날이 되기를 바랍니다. 깊이 단을 쌓으므로 그 단이 우리 모두에게 세상을 살리는 망대가 되길 바랍니다.